사주공부 3개월차.

(너무 신기하고 모든 선생들이 전부 도사처럼 보인다.)


사주공부1년차

(귓구멍이 살짝트이면 약간의 말귀를 알아먹는다.)


사주공부2년차

(이론에 사로잡혀 배틀을 즐긴다. 특히 요때는 자신의 이론만이 우주의 진리인양 선배나 선생을 만나도 예의가 없어지고 고집을 굽히지 않으며 지가 최고인 줄 안다.)

보통 1년에서 2년차일때 자신의 스승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본인이 특별하여 2년만에 뭘 마스터 했다는 착각이 오거나 혹은 이제좀 이론이 들어오니 자신의 스승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견해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주공부 5년차.

(자신의 과거가 쪽팔려지는시기다.뭣모르고 까불대던 과거 자신의 교만함이나 이론들이 쪽팔려진다.)

이때부터 타 관법에 대한 존중이 조금씩 일어난다.


내말이 최고다...
이런 일관된 논지로 타 역술인의 이론을 반복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은 아직은 생초보 단계임이 확실하다.

어찌아냐구?
내가 꼬마시절에 했던짓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