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팔자가 비가 쭉 내리는 운명이면 그 내리는 비를 그치게하거나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리는 비 운명을 어찌 할순 없어도 우산을 준비할 수는 있는것이며 결과적으로 비내리는 같은 운명이라도 우산을 준비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삶의 괴리감은 천양지차가 될수있겠지요.

이것을 흔히 팔자는 바꿀수 있는 것이다라 해석하는분들도 계시지만 내리는 그 비를 바꿀수는 없는것이고 그저 대처하는 나의 자세를 달리함으로 그 운명적 비를 덜 맞거나 피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바꾸는게아니라요.

하여 도계선생(삼대도사)은 서울대교수와의 인터뷰에서 큰 틀은 못바꾼다 하셨지요.

지난 장마에 누가 나에게 빗물이 도래했을 것인데 누군 그 비를 쫄딱맞기도 누군 덜 맞기도 누군 아예 안맞기도 하였을 것이니 그건 운명(장마)을 바꾼게 아니라 준비한 것입니다.

명리란 이와같이 운명을 바꾸는 학문이 아니라 준비하는 학문입니다.

참고로 전 부모없이 혼자자랐고 부선망하여 부친덕이 없으며 형제는 일찍 단명하였고 결혼도 못했으며 큰 돈도 없는 사람이랍니다.
근데도 행복하답니다.

참으로 안좋은 사주인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은것에 만족하는 지혜를 기르시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