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을 계산할때 가장 오해를

많이하시는게 있습니다.



예를들어

내 팔자에 비겁이 너무 강해서

약한 재성이 군겁쟁재라면?



癸 戊 戊 戊

丑 辰 午 辰  ...



군겁쟁재의 팔자입니다.

비겁은 왕한데 식상이 없으니

재성이 타격을 받습니다.

허면 보통은 궁합상 이리 말할수있습니다.



ㆍ명주님은 무식상이니 식상많은

분들과 동업하세요.ㆍ



여기서 잠깐..

위 풀이는 맞는말이기도하지만

순서상 진리는 아닙니다.



궁합상대가 식상이 많은데

土식상이라면 어떨까요?

土는 위 명식의 겁재입니다.

안 그래도 土가 왕한데

식상이 좋다고 아무 식상하고

궁합을 대면 안됩니다.



쉬이말해 오행이 먼저인것입니다.



저 위 명식의 식상은 金입니다.

해서 궁합을볼땐

식상이든 겁재든 인성이든

오행적으로 금이 왕한 분과

함께하는게 순서입니다.

여기까진 궁합의 팩트이고...



다만 성격궁합이나 어떤 경영상의

궁합에선 오행이 그리 중요친않습니다.

왜냐하면...



저 위 명식은 무식상이라

수단이 부족하고 신강하여

외골수기질이 있습니다.

추진력이나 밀어붙이는 힘은 있으나

자칫 독불장군형으로 경영할수있지요.

그리되면 거래처나 손님들 중요인사와의

관계에서 극단성이 발현되거나

마찰이 생길수있습니다.

술상무라던지 로비라던지

손님관리라던지 마이너스가 될겁니다.



허나  파트너 팔자가 오행적으로

어찌됐든 일단 식상이 왕하면

식상 그 자체로서 파트너는 손님관리

센스 접대 로비 기타등등에서

위 명주가 가지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낼수있습니다.



단 식상이 土이고 강하다면

위 명주의 돈 水가 마를것인즉

성격궁합은 온당해도

실질적 궁합은 반대를해야하는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헛갈려하시는건

그것이 내팔자의 인성이냐 식상이냐...

상대방 팔자의 인성이냐 식상이냐..

이것입니다.



궁합의 이치는 십성으로도 보는것이지만

순서상 오행이 먼저라는것 기억하시면

도움되실듯합니다.



또한 역술인께서

예를들어



ㆍ그대는 식상많은 분을 만나라ㆍ

이리 말한다면

그 깊은 뜻은

바로 본인팔자의 식상많은분을

말하는것이니

도움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