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회장의 사주팔자 분석

정주영 회장의 사주팔자 분석

G 소나기 0 11,050 2020.08.21 18:47



오늘은 故 정주영 회장의 사주명조와 간단한 특징, 그리고 그 분이 남기신 명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정주영 회장의 모습

2. 정주영 회장의 사주명조

중화가 잘된 사주 입니다. 해월의 경금이다 보니, 용희신을 관인상생격으로 화토로 볼 것 같습니다. 큰 부를 만든 것은 해묘반합의 기운으로 재성이 극강으로 강해져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그야말로 신강재강 (일간도 강하면서, 재성의 기운도 강함)한 사주가 되겠지요.

득령은 하지 못하여도, 득지는 확실히 하였고, 득세는 생시에 따라 다르겠으나, 하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중화가 잘된 사줌에 틀림 없고, 중년에 화대운으로 흘러 재물쪽으로 크게 발복한 것 같습니다.

역시 사주는 중화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극신강, 극신약 모두 아쉽지요. 오행구족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명의 순행입니다. 즉 지지를 기준으로 보면 시지 진토가 일지 신금을 생해주고, 일지 신금은 월지 해수를 생해주고, 해묘반합외 해수가 묘목을 생해주며 묘목은 을목의 뿌리가 되고, 을목은 정화를 생해주니 흐름이 참으로 아름답다 하겠습니다.

3. 정주영 회장의 명언

1) 인생이란 시련의 연속이며 연속되는 시련과 싸우면서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다.

2) 우리는 다 같이 평등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위대한 사회는 평등 위식 위에 세워지는 법이다. 일을 하기 위해서 상하 질서가 있는 것이지, 직장의 상하가 인격의 상하는 결코 아니다.

3) 어떤 도공이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의 작품을 내야지 하고 최고에 대한 욕심을 가득 품고 빚었다고 해서 그 도자기가 최고의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무념무상으로 최고의 작품을 낸다는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은 채 그저 오로지 도자기를 빚는 일 자체에만 혼신을 기울였을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4)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기업이 있어야 일자리가 존재한다. (문재인 정권이 명심해야 할듯!)

5) 내가 주장하는 '민간 주도형 경제'는 정부의 일을 민간이 빼앗겠다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할일은 정책을 세우는 것이다. 정책의 선택과 균형 사회의 건설이 정부가 본원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국가 전체의 경제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경제에 대한 큰 줄거이의 방향 설정을 내놓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 것이다. 그리고 업종의 선택과 투자 여부의 결정, 가격 산정 등 기업이 독자적으로 판달할일은 기업이 알아서 하면 되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기업이 할 일에 간섭을 그만하라! 기업과 시장에 맡길 것은 맡겨라!!!)

6) 깨끗하지 않고도 발전하거나 번영한 기업이나 사회, 국가가 있다는 말은 내 평생 들어본 적이 없다.

7) 다 함께 균등하게 잘먹고 잘살 수 있는 길이라고 많은 나라가 공산주의를 선택했으나, 오늘에 이르러 공산주의란 다 같이 잘사는 체제가 아니라 다 같이 못사는 체제라는 결로니 나왔다. 모든 것을 국가 소유로 해놓고 다 같이 일해서 다 같이 나누며 사는 것이 보다 공평하고 능률적이라는 공산주의 이념은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8) 자유의주의와 자본주주의의 목적과 정신은 돈을 벌어 나 개인, 또는 내 가족만 풍족하게 살고 보자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해서 그 이윤으로 내 가정을 안정시키고 나아가서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면서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것이 그 진정한 정신이다. (공동체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궁극적인 발전이 있는 듯!)

9)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한 사람은 부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뜻한 바의 성취가 바로 부의 성취이지 꼭 재물만이 부의 척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성취가 부요, 재물만이 부가 아니라는 명언! 물질만능주의에 경종을 울리심!)

10)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꿈으로 언제나 일하는 것이 즐겁고 작은 일에도 행복하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누구든 나름대로 성공을 거둘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 자신이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11) 불구로 태어나서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존경을 받아가며 사는 이 사회의 중요한 일꾼도 있는가 하면, 건강한 사지육신으로 인생을 부정적으로만 보면서 쓸모 없는 인간으로 일생을 사는 이도 있다. 긍정적인 사고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인류의 모든 훌륭한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주도 되어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2) 실패한 사람, 불행한 사람을 한번 눈여겨보기 바란다. 그들은 모든 일과 모든 다른 사람들이 언제나 못마땅하고 자신이 처한 현재의 상황이 다 남의 탓이라고 투덜거리며 화내고, 된다는 일은 없고 다 안된다는 일뿐이며, 세상에 대해, 인간에 대해 미움과 의심에 가득 찬 얼굴로 사는 사람이다. (남탓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13)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는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거대한 닫힌 철문이며, 그 철문 안에 스스로를 가둔 사람에게 발전이란 있을 수 없다. (불평불만은 스스로를 자기합리화라는 감옥에 가두어 버리는 도구이다)

14) 운이라는 것을 나는 '때'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 '때'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좋은 운, 나쁜 운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믿는다.

15)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일해서 발전에 좋은 '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자기 발전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때'는 또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해서 비켜 나가면 인생을 살면서 별로 운 타령을 할 필요가 없다. (결국 좋은 때와, 좋지 않은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명리학의 유익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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