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근묘화실) 초년, 청년, 중년, 말년 나이의 변화

(사주 근묘화실) 초년, 청년, 중년, 말년 나이의 변화

G 태양 1 3,835 2023.07.21 15:12

사주(四柱)란 네 개의 기둥을 뜻한다. 태어난 년도와 월, 일, 시를 육십갑자로 표기해, 년주(年株), 월주(月株), 일주(日株), 시주(時株) 네 개의 기둥에 여덟 글자(八字)로 세워 놓은 것이다.

 

가장 오른쪽이 년주이며 월주, 일주, 시주 순이다. 사주팔자의 표기법은 이러한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각 기둥에서 천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을 위에, 지지(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는 아래에 표기한다.


시간
일간
월간
년간
시지
일지
월지
년지

예를 들어 양력 2016년 6월 12일 18시에 태어난 남아의 사주는 육십갑자로 표기 시, 병신(丙申)년 갑오(甲午)월 을축(乙丑)일 을유(乙酉)시이므로 아래와 같다. 통상 년주는 육친 가운데 조상, 일생 중 초년기를, 월주는 부모와 청년기, 일주는 자신과 중년기를 가리킨다고 해석한다. 마지막 시주는 자손과 자신의 말년으로 사망시까지 해석한다.

각각의 기둥이 특정한 시기를 나타내는 방식은 국민의 평균수명과 관련이 깊다. 평균수명이 60세 정도였던 시기에는 초년기를 1세부터 15세정도로 보았다. 청년기는 16세부터 30세, 중년기는 31세부터 45세까지, 말년기는 46세부터 사망시까지로 보았다.

 

현재 평균수명이 80세를 기준으로 보면 초년기를 1세부터 20세, 청년기는 21세부터 40세, 중년기는 41세부터 60세까지, 말년기는 61세부터 사망시까지로 보는 것이 옳다. 그러나 현재 50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평균수명이 100세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각 시기를 적용하는 방식이 변경된다.

100세시대를 맞이한 초년기는 1세부터 25세까지이다. 청년기는 26세부터 50세까지, 중년기는 51세부터 75세까지, 말년기는 76세부터 사망시까지로 보는 것이 현대적 해석이다. 실제로 여자나 남자가 청년으로서 새 출발하는 시기가 대략 26세 전후로 보고, 중년에 해당하는 나이가 51세경부터 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현실에 맞다.

정리)

MZ 세대에는 사주팔자의 초년기, 청년기, 중년기, 말년기 시기가 변화한다.

초년기는 1세~25세

청년기는 26세~ 50세

중년기는 51세~ 75세

말년기는 76세~ 사망시까지 (MZ세대의 경우는 평균사망시기를 110세 정도로 본다. )

씨앗이 자라 묘목이 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사주에 대입한 것이다. 년주는 식물의 뿌리가 되고, 월주는 가지가 나고 잎사귀가 나는 과정으로 묘목에 비유한다. 일주는 나를 포함한 자리로서 꽃을 피우는 과정, 시주는 열매를 맺은 결실에 해당한다.

① 근(根) : 년주(年柱), 조상을 나타낸다. 일생으로 보면 초년기에 해당한다.

② 묘(苗) : 월주(月柱), 부모를 나타낸다. 청년기가 이에 해당한다.

③ 화(花) : 일주(日柱), 나 자신을 의미한다. 배우자도 포함된다. 중년기, 배우자의 운과 인덕을 의미한다.

④ 실(實) : 시주(時柱), 자식과의 관계를 나타낸다. 말년기가 이에 해당한다.

전체 인구의 노령화, 그리고 줄어드는 출산율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84정도로 세계 최하수준)

국민연금의 고갈예상(현 1984년생 이하는 연금고갈)

각종 보험금의 고갈을 생각하면 말년에도 나를 지켜줄 전문기술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Comments

G 회정 2023.07.21 15:13
확실히 100세 시대엔 변화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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