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의 속성과 본질

사주의 속성과 본질

G 파니친 1 84 01.21 06:05

2018년 “밥 잘사주는 누나”라는 드라마로 정해인은 일약 스타로 도약했습니다. 그런데 정해인의 어머니가 정해인을 낳는 그 순간 정해인과 생년월일시가 똑 같은 수많은 아이들이 출생했습니다. 그런데 자라서 연기자가 되었고 2018년에 전국민이 다 아는 스타가 된 것은 정해인 딱 한 명입니다. 만약 사주팔자가 그 사람의 인생의 “결과”를 결정한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즉, 사주팔자 보는 분들이 사주팔자만 보고 이 사람은 자라서 연기자가 되어서 대박이 날 팔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심한 구라”라는 것입니다.



과학적 증거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명리학과 거의 같은 학문이 서양에는 점성학이라는 이름으로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약 30%가 점성학이 말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좋아하는 서양사람들은 당연히 오래전부터 이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래서 1985년 네이처지에 실린 논문에는 생년월일과 인간의 미래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그냥 우연적인 것이다란 것이죠.



최근에도 서양에서는 2천만명의 생년월일을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나 되는 생년월일을 분석한 것이죠. 역시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사람의 생년월일과 그 사람의 부와 명성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랑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이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명리학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미래의 부와 명성에 대한 “결과치”를 알고자 노력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허상입니다. 허구입니다.



그런데 명리나 점성학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난 시점이 그 사람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우울증, 조울증 발병 정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인데 이러한 원인에 대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태어나 초기 몇 달 동안 겪는 태양의 조도와 같은 환경의 영향이 사람의 몸에 비타민 D나 여러 영양소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태어나서 햇빛에 대한 노출이 강한 사람과 겨울에 태어나 노출이 약한 사람 몸에 나타나는 영양소 합성의 차이가 크더라는 것이죠.



쥐실험까지 해서 이런 것들을 증명했습니다. 역시 서양사람들 이런 점들은 본받아야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점성학이 양성의 학문으로 올라오다 보니 최근에는 점성학 스타트업에 미국 벤처캐피탈 자금이 50억원 투자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별자리들의 가진 중력의 힘이 우리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우리의 성격과 행동특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최종 결과치까지도 같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즉, 우리가 태어난 순간은 우리의 특성과 속성에 영향을 미치지 우리 인생의 결과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느냐? 바로 우리의 속성이나 특성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즉, 돈을 버는 가장 알맞은 방식인데 직업 자체가 아닌 그 직업이 가진 속성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주원국에 직업과 관련된 자리에 형살이 있다면 형살이 내 무기입니다. 형살을 쓴다 함은 조정, 조율, 치료, 형벌, 가공, 기술개발, 예술 등의 속성을 사용한다 입니다. 이런 속성의 틀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속성을 이용해서 이 사람이 법률가가 될지 의사가 될지 일론머스크 같은 개발자가 될지 연예인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부모로부터 받은 DNA가 영향을 미쳐 구체적인 직업으로 분화됩니다.



중요한 점은 직업 자체로만 보면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것들이 명리학 적으로는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속성을 알고 그것을 이용한다는 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어떤 연예인이 CF를 열심히 찍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 하면 이 분은 “인성”의 “속성”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김태희나 전지현 같은 분들이죠. 자기는 일을 한번만 했는데 지적재산권 때문에 자기에게 수수료가 꾸준히 들어오는 것이죠. 이 분이 오셔서 부동산 투자를 해도 될 지 물어봅니다.



그러면 사주팔자 열어볼 것도 없이 건물 올려서 새 놓으시라고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건물 올려서 월세를 받는 것이 한번 집 짓고 일은 더 이상 안하고 내 것을 빌려준 대가로 수수료 받는 “인성”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즉, 두 가지 일의 속성이 같은 것이고 속성이 같다는 것은 둘 다 자기와 잘 맞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미래의 결과를 알아내려고 명리를 공부하는 시도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진 속성을 알아내서 “언제”, “어떻게”, “무엇을”해서 결과값을 극대할 지 연구하셔야 합니다.



어떤 천억 부자의 사주를 알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이 사람이 무슨격에 용신이 무엇인데 이때 용신이 들어와 부자가 되었다. 부자 사주다. 이렇게 공부하면 꽝입니다. 그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타고난 에너지의 꼴이 이러 이러 하니 이러한 속성을 이용해서 언제, 어떻게, 무엇을 했더니 자기 꼴과 때에 부합하여 부자라는 결과값이 나왔다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즉, 이 사주를 가진 사람이 부자다라는 결과값이 아니라 이 사주를 가지고 어떻게 하여 부자가 되었는지 타고난 에너지 활용법을 공부하잔 것입니다. 똑 같은 사주가 딴 짓 하면 거지가 됩니다. 그래서 빌게이츠와 같은 사주 거지들이 많습니다.

Comments

아,몰랑!
운명 예지,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살펴본다한들 무슨 소용이있을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