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과 편관이 혼재되어 있는 관살혼잡의 실제 사례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고서를 보면 여자 관살혼잡이면 여러남자를 만나거나 상부(喪夫)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부 역술가의 경우는 관살혼잡의 사주만 보아도 남자 잡아먹을 사주라고 막말을 하기도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관살혼잡의 사주라고 하더라도 흔히 천하다고 말하면 곤란합니다.



관살혼잡의 사주인데도 좋은 남편을 두고 훌륭한 직장을 두는 여성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그녀들이 다른 관살혼잡녀와 다른 점은 크게 보아 2가지였습니다.



첫째, 공부에 뜻을 두고 학문을 연마하였다.



둘째, 학교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인생공부를 많이 했다.

(명리학 공부가 매우 유리하였다.)



다시 말하면,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 관살혼잡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주팔자는 운명의 결정론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노력으로 운명은 개척할 수 있습니다.





- 관살혼잡녀로서 성공한 간명자들



* 본인은 포항공대 졸업, 미국 예일대 박사/ 남편은 조지 워싱턴대 출신의 훈남



* 본인은 지방대를 나왔지만 훌륭한 인품과 외모를 가진 남편과 잘 살고 있음. 참고로 그녀는 명리공부를 3년 하고 지금 남편을 만났다고 함.



그외에도 실제 임상에서 성공한 관살혼잡녀들을 자주 목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