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이야기] 사라지는 기억

[기묘한이야기] 사라지는 기억

24 경비원 0 4,935 2020.08.12 23:26

 

 

외모도 준수한 남자가 뭔가 초조해하며 시작한다



 

 


오후 3시 정각에 사건은 발생



두부통증


 

 

정신차려 보니 차에 치일 뻔한 상황

 

 

욕 먹고 시계를 보니


 

 

8분이 지나갔다

 

  

 

  

 

 

 

 

의사를 찾아가 증상을 말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3개월 전 썰을 풀기 시작

 

 

 

와이프와 데이트 중에

 

 

강도를 만난다

 

  

 

버지니아 공대 망치!

 

 

 

뚜.. 아내는 두부외상으로 사망한다


 

 

 

 

 

강한 쇼크에 의한 증상으로

 

 

 

똥꼬충스런 질문도 던진다

 

 

의사는 이성애자

 

 

어느덧 다시 3시.

 

 

공원을 걷다가 현기증을 일으켜

 

 

일어나니 강

 

 

시간은 또 8분이 지나있다

 

 

다음날 사무실에서 고민하던 중에

 

 

또 3시


 

이번엔 화장실에서 넥타이를 들고있는 자신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부장 심부름으로 같이 나가던 중

 

 

또 3시


 

엨읔엑엨

 

 

뭔가 말려서 보니

 

철길 건널목

 

 

부하직원의 말에 돌이켜 보니

 

 

도로에 끼어들고

 

 

익사를 시도하며

 

 

목 매달려하고


 

건널목에 마구 들어가려고까지 했다

 

  

 

본심은 죽지 않고 싶다고 결심

 

 

 

자신과의 싸움을 선택

 

 

 

3시가 되어보니 목에 칼을 댄 상태에서 깨어남

 

 

 

위험물 제거하고 3시

 

 

대자로 뻗어서 잘 자고 있나 싶더니

 

 

 

 

가스 자살 시도

 

 

자신을 묶어서 봉인

 

 

3시에 주사 컷이 나오며 정신이 몽롱해진다


 

8분 뒤 두부외상 시도 전

 

 

 

 

반쯤 미쳐서 의사를 찾아 갔지만

 

 

시간은 3시

 

 

 

 

 

 

 

두부외상에 성공하고 시계는 3시 8분에서 멈춘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 천정.

 

두부는 멀쩡하고

 

 

 

와이프도 멀쩡히 살아있고

 

 

시계 또한 멀쩡하다

 

 

알고 보니 사고 당시 두부외상자는 와이프가 아닌 자기 자신!

 

 

 

 

 

 

 

 

 

 

 

 

 

 

 


제가 봤던 기묘한 이야기 중에 진짜 재미있게 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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