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도사 가난한 도사

부자 도사 가난한 도사

G 로키 1 2,211 2023.01.01 01:41

“도사는 가난할 수 없다.” 제가 오래전 명리학 강의를 듣다가 명리 도사님께서 하셨던 귀에 꽂혔던 문구였습니다. 한국에서 이런말 하면 잘난척 한다고 열나게 욕먹습니다. 그렇지만 팩트를 팩트로 받아드릴 줄 알아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서로서로 듣기 좋은 덕담이나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 문화 속에 살수는 없습니다.



왜 도사는 가난할 수 없느냐?

명리는 사실 인생의 부나 명성중 하나를 올릴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주팔자는 “숙명”이 아닌 “운명”입니다. 숙명은 정해진 미래입니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정해진 에너지만 있을 뿐입니다. 에너지가 어떻게 활용될 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그래서 나의 명을 운전하는 운명인 것입니다.



사주팔자의 경우의 수는 518,400가지입니다. 즉,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도 나와 사주팔자가 똑 같은 사람이 최소 100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같은 사주로 대통령은 1명만 나옵니다. 대통령 비슷한 결과물도 거의 없습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1명이고 같은 사주로 대부자라 알려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사주팔자가 숙명이 아님이 자명합니다.



우리 인생은 사실 사주팔자에 타고난 내 꼬라지, 분, 에너지를 적절히 활용하여 다가오는 환경(우리는 이것을 대운이라 부릅니다.)에 맞게 이렇게 저렇게 대응할 경우 이런 인생 저런 인생으로 다르게 풀리게 됩니다. 자기에게 맞는 꼬라지로 맞는 때에 맞는 것을 할 경우 소위 대박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사주로 쪽박이 납니다.



누군가가 명리 도사라면 자기 스스로의 분과 때를 안다는 소리입니다. 무엇을 언제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항변합니다. 난 잘 알지만 그래서 코치는 잘 할 수 있지만 내가 실천은 못한다고. 그래서 돈이 없을 뿐이라고. 만약 그렇게 잘 알고도 실천하지 못해 가난하다면 명리학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쓸대 없는 학문입니다. 그만큼 실천하기 힘들다면 실용성이 없는 그야말로 정신승리용일 뿐입니다. 명리에 흠뻑 빠져 명리를 가장 믿고 있는 술사들이 실천하지 못한다면 술사들에게 몇 마디 듣고 가서 일반인들이 실천할 수 있을까요? 말이 안되는 것이죠.

혹시 명리 고수를 찾고 싶으신가요? 그럼 용기있게 물어보십시요. 부자세요? 라고



입으로 아무리 명리가 대단하다, 나의 이론이 대단하다 떠들어 봐야 말짱 꽝입니다. 이 한마디면 됩니다. 내가 명리를 내 인생에 활용하여 이렇게 부와 명성을 더 키웠다. 즉, 내 인생이 증거가 되야 합니다.



어린시절 우리 아버지가 망했는지, 어머니가 둘인지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산에서 대구를 거쳐 서울을 갑니다. 대구에서 네비게이션을 켰습니다. 네이게이션한테 내가 부산에서 대구까지 어떻게 왔는지 물어봅니까? 부산에서 대구 올 수 있는 길이 한 서너가지로 축약되겠죠. 그러니 술사들은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그중 하나를 말하게 되고 그것이 들어맞으면 손님들은 이 술사 용하다거나 이 술사와 내가 궁합이 잘 맞다고 착각합니다. 사실은 그 서너가지 중 하나의 우연일 뿐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현재 내 차의 상황과 도로의 상황을 볼 때 대구에서 서울까지 어떤 길로 가야 가장 빨리, 안전하게 갈수 있을까를 아는 것입니다. 전방 300미터에 CCTV가 있으니 과속을 주의해야 겠다. 이것을 아는 것입니다. 즉, 명리를 활용하여 내 차의 상태, 도로의 상태, 동승객의 상태 이런 것들을 정확히 파악해서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는 것입니다.



명리로 스스로 부자가 됩시다. 우리 모두 명리를 잘 활용하여 내 인생의 부와 명성도 키우고 명리가 더 대중화되게 하여 많은 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삶의 네이게이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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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23.01.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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