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의 비결중의 한가지가 재성과 사망시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재성은 인간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재성이 가볍고 약한데, 겁재를 만나면 십중팔구 사망에 이른다."



1) 천간에 재성이 뿌리가 없이 투출한 경우 운에서 겁재를 만나면 사망에 이른다.



2) 군겁쟁재의 사주가 운에서 비견, 겁재를 만나면 사망에 이른다.





"양인이 편관과 균형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재성을 보면 심하면 사망, 약하면 재해를 당한다."



1) 양일간이 그에 겁재에 해당하는 양인을 사주에 가지고 있으면 재성이 오는 운에 화를 당한다.



2) 음일간의 양인은 양일간만큼 강력하지는 않으나 재성을 보면 고통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다.





"재성과 정인이 거듭거듭 교차되어 만나면 파도 속에서 사망한다."



1) 재성이 정인을 재극인 하여 교차한 사주는 바다에 빠져서 익사한다.



2) 정인격의 사주가 대운, 세운에서 재성을 거듭하여 만나면 물에 빠져 익사한다.



- 이 이론은 고전전결에 나온 내용이다. 여기서 정인이 용희신경우가 위 설명에 해당한다.





* 사망이나 재해에서 벗어나는 경우)



1) 재물로서 목숨값에 해당하는만큼 손해를 보면 사망을 벗어난다.



2) 손해 본 재물의 가치가 목숨값에 모자라는 경우에는 그만큼 환란에 처한다.

(환란 : 사건, 사고, 송사, 구설, 병마 등)



3) 사망에 이르는자 스스로 명학을 공부하여 위험한 시기를 알고 조심하면 면해간다.



4) 과거에는 종교의 공덕으로 사망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5) 사망명부에 올라간 사람의 조상이 천상계에 머물거나 활인공덕이 많으면 면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