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믿는 불자들을 위한 신령스러운 장소를 소개할려고 함.

신령스러운 장소는 말 그대로 기도빨이 죽이는 곳을 말하는 곳임.



오늘 알려주는 곳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곳임.

그러므로 소문내지 말기 바람.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면

영빨이 떨어짐.



관광지에는 신령스러운 기운이 머무르지 않음.



자 각설하고 알려줌.



이 곳의 이름은 ...



'척판암'이라고 부름.

신라의 고승인 원효대사가 도 닦던 곳임.

원효 대사를 모르면

해골바가지 물을 생각하거나

신라시대 공주랑 응응응을 하신 설총의 아버지를 생각하면 됨.



원효대사는 엄청난 스님이였다고 함.



이 분이 척판암에서 수행을 하시면서

삼매에 든 상태에서 당나라 태화사의 스님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것을 아시고

판때기 하나를 당나라로 던졌다고 함.



판때기에 '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는 글씨를 써서 당나라 태화사 법당 앞에다가 날렸음.



이 글씨가 너울너울대는 것을 태화사 중들이 보고

그 글씨를 자세히 볼려고 법당 밖으로 나온 순간 산사태가 발생하여 법당이 흙에 묻혔다는 야그임.



약 천명의 중이였다고 하니..

판때기로 천명을 살렸다는 이야기임.



척판암의 위치를 알려주겠음.



부산광역시 기장군 불광산에 있음.

특히 산신각이 영험하므로

복이 모자라는 분들은 여기로 가서 기도를 하면

아주 좋을 것임.




다른 종교를 믿어도 마음만 진실하면

복을 주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