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은 나를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다가오는 장애물이다.

편관의 목적은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편관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전화위복이 되어 엄청난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위기는 위험을 잔뜩 품고 있는 기회라고 했다.



편관이 우리에게 가지고 오는 커다란 장애물 3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포기의 유혹이다.



둘째, 두려움의 장애물이다.



셋째, 크고 작은 문제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설상가상의 장애물이다.



편관을 이겨낼려면 3가지가 나에게 필요하다.



첫째는 유리멘탈로부터 벗어나서 강인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둘째는 힘든상황을 이겨나갈 나의 체력이다.

셋째는 나를 도와줄 친구이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든 원치 않는 삶을 살아가든

언제든지 부딪히게 되는 포기의 유혹, 두려움, 문제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편관이 강한 사람들은 이러한 장애물이 늘 곁에 상주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성공한 박은빈의 경우,

이러한 장애물에 접할때마다 이런 주문을 외웠다고 한다.



"뭐 어쩌겠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그리고 꾸준히 조금씩 나아갔다고 한다.



지금 나아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그동안의 매몰비용, 여러가지 걸린 상황 등으로 인해서 포기하지 못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는 정당하지 않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않는 사람

게으르고 의지가 약한 사람이 늘 포기를 입에 달고 살아간다.



편관이라는 커다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지 않을려면

강인한 멘탈이 필수이다.

나의 멘탈이 유리멘탈이라면 반드시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믿어야 한다.

내가 이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결코 포기란 있을 수 없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더라도, 한번 뜻을 품었으면 그 길을 꾸준히 걸어야 한다.



그러면 어느순간 편관 호랑이가 당신 발앞에 공손히 머리를 숙이고

권세를 가져다 주게된다.



이것이 사주명학이 주는 연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