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 그렇다"입니다.



옛날 춘추전국시대에 제자인 자공이 스승인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점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대답합니다.



"믿는다. 100번을 점치면 70번은 맞는다."



공자는 주역으로 점치는 행위의 적중 확률이 70%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면 사주는 얼마나 맞을까요?

사주상담을 하는 분들의 피드백을 보면

최소 95%는 맞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사주를 통해서 운명을 보는 행동이 높은 적중률을 보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황을 제대로 분석해야 합니다.

즉 이판과 사판이 모두 동원되면 획기적으로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여기서 사판으로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에서 사판으로 점을 치는 사람들의 최고봉은



- 펀드매니저

- 애널리스트

- 증권거래인

- 미래학자 등입니다.



이들은 현재의 데이터 등을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에

결국 형태만 바뀌었지..

점을 치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먼 미래의 상황을 예측할수록 정확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내년을 중심으로 1년단위의 운세를 보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현재 현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운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 내년의 금전운을 보는 사람의 사주만이 아니라

이 사람이 현재 현금화할 수 있는 현찰이 얼마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운명의 정해진 부분은 큰 얼개와 틀입니다.

그 안에서 세부적인 사항들은 우리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대략 78%는 정해진 상황에서 나머지 22%를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미래의 운을 적중시키는 과정이 됩니다.



미래의 운을 잘 보는 사람들은 '조짐'을 잘 파악합니다.

'조짐'을 읽어 내는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들입니다.

이 들은 작년에 집을 처분하거나 은행 대출을 현저하게 줄인 사람들입니다.

'조짐'을 읽어내지 못한 사람들은 현재와 내년이 지옥같아집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이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운의 조짐을 읽어야 합니다.

조짐을 읽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것을 가르치는 스승에게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독학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위대한 스승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분야의 최고를 찾아가세요.

모든 공부는 최고에게서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