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일주의 직업적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적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먼저 무진일주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리산을 닮은 일주가 무진일주

깨달음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 지리산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지리산의 그 웅장함은 백두대간의 마지막 마무리라고 부를만 합니다.

깊은 산은 그만큼 신비롭고 일반인이 알기 힘든 것들을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큰 산인데, 그 기둥이 백호대살에 해당하니 산신의 기운이 강한 일주입니다.



무진일주는 불교의 기운과 궁합이 가장 좋습니다.

기독교를 믿는다면 철학적인 접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기도하면서 방언이 터지고 그런 스타일을 생각하거나

새벽기도를 하면서 울음을 펑펑 터트리는 사람을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철학과 종교로서 활인의 길을 걸어야 하는 사람이 그렇게 살지 못하면

많은 방황과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성(聖)스러운 깨달음을 추구하던 사람이 어느날 문득 삐끗하여 잘못된 길에 접어들게 되면

더 깊이 저급한 문화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돈과 권력이 목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합법적이고 도덕적인 방법보다는 불법이나 비도덕적인 방법에 물들어가기 쉽다는 말입니다.



무진은 그 지지에 재성의 창고를 가지고 있으므로 재물의 인연이 깊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이 재물에 대한 도리를 깨우치지 못하면 큰 부를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易에서 말하는 재물의 도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진일주에게 가르치는 재물의 도리



"무른 돈은 재물은 사람으로부터 오지만, 그것을 가져가는 것도 사람이 된다.

나의 재물을 지켜주는 사람과 나의 재물을 가져가는 사람을 구별하는 선구안을 길러라.

나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자들은 나의 재물을 가져가는 사람이므로

즐거움의 중도를 알아야 능히 부를 지키리라"



2. 무조건 공부해야 성공하는 일주가 무진일주이다.



아이가 무진일주라면, 공부에 흥미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5살경에 책을 보라고 시켰을때,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면 된다.

도통 책에 흥미가 없고 다른 일에 관심이 있다면

부모는 그 아이의 재능이 책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예체능 투어의 시작이다.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 아이가 유달리 관심을 보이거나

소질을 보이는 분야를 발견하면,

부모의 능력을 살펴보아야 한다. 부모의 능력에 맞춰서 특기를 살리는 방향으로 진로를 잡는다.

현대사회에서 예체능 분야는 부모의 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예체능의 길로 접어들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제 남은 길은 2가지이다.



국내에 남아서 기술, 기능을 익히는 방향이다.



해외로 나가서 어학을 기본으로 한 기술, 기능을 익히는 방향이다.



이것도 저것도 이루지 못했다면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 최후의 선택이다.

물론 인생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될 명리학은 반드시 배워둘 것!!!



남자 무진일주는 의처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내를 얻을 때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해서 궁합을 보기를 권한다.

의처증이 생기는 이유는 일간의 암장 재성이 비견인 무토와 암중에서 자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3. 무진일주의 직업관은 제복을 입은 전문직이 적성입니다.



제복을 입은 전문직은 무진일주의 가장 1순위 직업입니다.



공부에 뜻이 있고 성취가 강하다면, 의학, 법, 검찰 계통



공부에 뜻이 있으나 성취가 보통이면, 경찰간부, 의약업



공부에 뜻이 있으나 성취가 낮으면, 주로 몸을 쓰면서 숙련도가 중심인 제복 입는 직종



만약 1순위의 직업을 성취하지 못했다면 홍염의 백호를 이용한 직업이 2순위입니다.



섹시한 황금용이 무진일주의 특징입니다.

기술이나 기능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되, 대인관계가 중심이 되는 직업이 맞습니다.

타인에게 베풀고 나누어주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재물보전이 중요한 사업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의 경우는 미용이나 화장품 분야도 좋습니다.



* 무진일주를 위한 한가지 조언



사람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은 늘 마음의 공허감을 친구로 삼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므로

사주명학을 필수적으로 공부하라!!!

인간을 상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큰 문제가 없으나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이 사주명학을 모르면 군인이 총을 버리고 전쟁터에 가는 것과 같다.

특히 일간의 비견과 관대를 가진 무진백호는 이 점을 더욱 명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