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동안 무수한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야 발복하는 개척자 사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남자로서 태어나 키 157센티,

7년동안 무수하게 겪은 실패

수면제 40알을 사 모은 좌절

옥상에서 뛰어내릴까 고민했던 고비



달인 김병만씨입니다.



癸    丙    癸    乙

巳    子    未    卯



사주내에 정관이 3개가 됩니다.



정관은 시험을 의미합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느냐 통과하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집니다.



사주명학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운명은 주어진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변하는 것입니다."



정관이 많은 사주들은 이처럼 고난과 시련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입시나 취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남편이 인생의 시련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식이 인생의 고난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입학시험인 수능(예전에는 학력고사)을 보기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하고 공부를 하듯이

사주에 정관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앞에 놓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하여 준비를 해야 합니다.

(편관이 있거나 편관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 더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시나 취직시험은 공부하고 대비하지만

남편에 대한 공부나 자식에 대한 공부는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배우자나 자식이 가장 큰 고민이 되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사전준비 없이 되는대로 선택한 결과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남편을 맞이할려면 반드시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남편과 세트로 오기 쉬운 자식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물주가 만든 이 세상의 법칙에 의하면,

아내가 될 여자들의 편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남편이 될 남자들의 편차는 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입니다.



즉 좋은 남편감과 그렇지 않은 남편감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는 것입니다.



사주에서 남편에 해당하는 관성이나 편관이 지나치게 많거나 훼손된 사람들중에서

남편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사람들은 대부분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그 결과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게 됩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지 못해서 대학을 못갔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을 택했다면, 그만두거나 새로 도전하면 됩니다.



그러나 배우자인 남편을 잘못 선택했다면

인생에 엄청난 데미지가 생깁니다.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원상복구가 어렵고, 많은 장애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주에서 정관, 편관이 보이면 '개척자'를 생각하십시요.



황야의 개척자인지?

밀림의 개척자인지...



결코 원망은 하지 마세요.

이번에 태어난 우리의 인생은 대부분 우리가 택해서 온 시나리오입니다.

단지 내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규칙입니다.



어느날 정신이 들어 깨어보니,

당신은 엄청난 고난과 시련이 가득한 무인도에 떨어졌습니다.

드라마 '로스트'의 한 장면입니다.



포기하실 것입니까?

그러면 다시 윤회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심각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도전하실 것입니까?

그러면 당신의 운명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십시요.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남편, 자식에 대한 공부는 필수일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