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상정(殺刃 相停)


七殺과 양인(陽刃)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말이다.

칠살 편관은 나를 공격하는 흉신이고

양인은 겁재보다 탈재작용이 극렬하기 때문에

흉신으로 간주하는데


본래 살인상정이란

양인격에 칠살이 투간하여 양인을 제압하는 구성이 되었을 경우

일컫는 말이지만 이경우가 발전하여 모든 격국에서 칠살과 양인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경우에도 사용하고 있다.


庚 丙 辛 壬

寅 午 亥 申


병오일주

인오화국 살과 인성 일지 양인으로 균형을 이루었다 칠살 임수가 인접하진 않았지만 亥 건록을 보아 득령(得令*월령을 얻음)장생궁에 앉아 재성의 생을 받고 있으니 팔자를 주도하는 칠살에 대비하여 병화가 양인을 가지고 시에 장생을 가지고

인오 화국을 이루니 약변위강(弱變爲强)으로 재살을 감당을 하였다

꺼리는건 재차 재관운을 꺼리고 인비운을 반기는데

甲寅乙卯運 대성공함.



*편관은 나를 죽이는 것이므로 사흉신(四凶神)에 해당이 되는데

그런데 팔자에 있다면 어쩔수 없이 흉신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되는데

만약 팔자에 살(殺*편관을 살이라고 칭함)이 있다면 인성(印星)이 있어서 나를 치지 못하고

인성으로 통관을 시키면 귀(貴)해 지게 되는데

팔자에 인(印)이 없다면 일시(日時)에 양인(陽刃)이 있을때 이때

일간과 살이 균형을 이루게 되므로 나를 죽이는 살과 양인의 힘을 빌려서

이를 일컬어 살인상정이라고 합니다.



공부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