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악의 여자 살인마 고유정과 무당

한국 최악의 여자 살인마 고유정과 무당

G ㅇㅇ 1 2,385 2022.09.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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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고유정은 1983년 2월 2일생입니다.

나이는 37살입니다.


출생은 제주도에서 했으나, 전라도 출신입니다.


즉 태생적으로는 전라도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빠, 친 남동생 2명, 현재 남편 홍태의, 의붓아들 홍승빈(고유정이 죽였음), 고유정이 죽인 전 남편 강모씨(고유정이 죽였음)와 그 아들이 있습니다.


고유정은 전 남편 강모씨와 의붓아들 홍승빈을 죽인 한국 역사상 최악의 여자 살인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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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이 죽인 의붓아들 홍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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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던 승빈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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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귀여운 아이를.....



고유정 친 할머니는 무당이였고, 고유정에게 신기가 강하게 물려받아 고유정은 무당을 할 팔자라고 할머니는 매일 말했습니다. 


고유정은 무당을 하지 않으면 큰 벌을 받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중학교때까지는 할머니와 함께 칼춤을 추기도 하고, 무당 수업을 받기도 했으나 고등학교 들어가고부터 무당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더 이상 수업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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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으며 즐거워하는 고유정


그래서일까요?

최악의 살인마 고유정은 결국 일을 저질렀습니다.


고유정은 제주지법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전남편을, 현 남편 앞에서 의붓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고유정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검찰은 "전남편인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고, 의붓아들이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살해됐다는 부검 결과가 바로 사건의 스모킹건, 즉 결정적 증거"라며 전남편에 대한 우발적 살인과 의붓아들 살인 사건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피고인의 주장이 모두 거짓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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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진

검찰이 고유정에게 사형을 구형하자 방청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번 공판에서도 재판 연기를 신청,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재판부와 얼굴을 붉히기도 했구요.

고유정의 변호사는 "피고인이 수면제를 누군가에게 먹인 사실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재차, 즉 전 남편 혈액과 현남편 모발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과정에 대한 사실조회를 요청했으나 일부 문건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재판 연기신청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결국 5분간 휴정을 한 뒤 다음 재판까지 사실조회 결과를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유정은 2019년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를 식칼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분쇄기로 훼손하고 조각내서 바다에 바렸습니다.

전남편 살해에 이어 의붓아들 홍승빈까지 살해했습니다.


2019년 3월 2일 오전 4∼6시에 충북 자택에서 잠을 자던 의붓아들 5살아이 홍승빈의 등 뒤로 올라타 손으로 피해자의 얼굴이 침대 정면에 파묻히게 머리 방향을 돌리고 뒤통수 부위를 10분가량 강하게 눌러 살해한 것입니다.


다시봐도 정말 무서운 사건이네요`

Comments

G 2022.09.29 10:24
악질.악녀.악귀.악마.악령이깃든(살인자,빙의),고▶◀유정(무정.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