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사주를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데 그게 DNA가 허락하는 한계치 내에서 나타나.

못생긴 부모에게 미녀 사주 달고 태어나봐야 보통 이하의 외모를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음.
반대로 존못사주 달고 태어나도 아이는 보통 이상의 외모를 지니고 태어나지.

이는 배우자 외모에도 해당한다

미남 남편, 미녀 부인을 만나는 운은 기준치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 외모 급보다 잘생기고 이쁜 사람을 만나는 운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못생긴 사람이면 배우자 외모가 보통이거나 보통 미만 수주으로 만나게 된다.

눈에 띄고 화려한 존잘남 존예녀를 만나는게 아니라는 거다.

동일 사주라도 살아가는 모습이 틀린건 그런 이유다.
가족이 틀리고 친구가 틀리고 이웃이 틀리고 국가가 틀리다.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과 북한,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사람이 같은 사주로 삶을 살아갈까?
어림도 없는 소리다.

의리있고 격이 있는 가족과 갑질과 가스라이팅을 즐기는 가족을 만남 사람이 같은 삶을 살아갈까?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래서 사주를 볼때는 운명을 보거나 뭐가 맞고 틀린것을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성격, 성향만 보는게 좋다.
인생은 사주 하나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만나는 사람이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결론적으로 환경은 사주를 이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