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터널 괴담에 관한 이야기

부산 황령터널 괴담에 관한 이야기

G ㅇㅇ 2 4,085 2022.08.01 13:36

 

부산 황령터널은 귀신보다 차가 막히는게 더 무서운곳

참고로 황령터널에 귀신 나온다는건 부산 사람들도 잘 모름
그래서 이게 무슨 소리야? 하는 부산사람들도 많은데..

황령터널은 실제로 음기가 가득차 있는 황령산을 직통으로 뜷은 터널임
산을 뜷은 터널이니 당연히 음기가 가득차 있을 수 밖에 없음

무속인들이 부산에서 귀신이 가장 많은 곳중 하나로 '황령산'을 꼽기도 했었음
전포동, 문현동 경계에 위치한 황령산은 공동묘지도 존재함.

황령터널이 괜히 전국에서 사고율 1위를 항상 달성하는게 아니야 조심해야돼

특히 황령터널 옆 구간이 진정한 귀신 소굴이다
부산남부경찰서, 육면정 가는 길가에 음기가 가득함

실제로 무덤이 있던 장소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여기도 통행량이 많아지자 귀신이 차츰 줄어들고 있음
사람 자체가 양기이기 때문에 양기가 많아지면 자연히 귀신이 있을곳은 없어지기 마련이거든

즉 황령터널 괴담은 나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라는 것

Comments

G 2022.08.02 07:26
첩첩산중 커다란 산과 바위를 뚫고 동굴 도로를 내어서 동서남북 직통 지름길로 만드는 인간의 능력이 대단하네요.
멀리 한참 돌아서 갈길을 바로,직통으로 갈수있게 뚫어서 차량도 달릴수있는.....
시내 도로밑에 지하철 지하도도 놀라움.....
불과 20~30년전만 해도 산을 넘어가야 했는데 엔지니어링의 발전이 대단한거죠.
요즘은 다 터널에 고가교 설치해 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