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광군 생일이 나와 사주팔자 (물론 시는 모름)를 열어 보니 사회궁에 합이 많고 정편인 혼잡으로 엄마 아닌 계모손에 키워질 확률도 꽤 높아 보이네요.
사주상으로 볼 땐  이 아이 분명히 살아 있고 인성과 식상의 조합으로 귀염성이 많아 남이 봐도 예쁜 아이..

강한 인성이 문제되는 상관상진이 되기도 해요.
인성이 식상보다 왕하면 오히려 미등록자 신분일 가능성이 있거든요.

상관상진으로 막힘작용도 심하지만 년월의 간지 모두 병신합수,사신합수 되어 수로 변하니 무토산이 무너져서 딸려가는 형국입니다.

실종된 세,월,일운 다 따져보니 남자어른(아들을 바라고 절에 기도하러 자주 오던?)이 일행과 동떨어져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충동적으로 데려간 거 같아요.

올해가 꽁꽁 묶였던 월주 합이 풀어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모영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것 같아요.

이를 보면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꺼라고 봐요.
무사히 부모님 품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