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반본이라는 의미는 시작했던 근본으로 다시 돌아간다
어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거죠

그것을 주역에서 보면 시작하고 끝난다는 개념에서
종시종하면 끝나기 때문에 연결성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이 개념을 반대로 뒤집어서 종시라고 하는 거죠
영원히 순환 한다고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알려주기 위해서 종시라는 개념을 쓰고 있잖아요

선천이 72억년전에 시작했다고 치면 선천 끝나는 지점이 있을거잖아요
여기서 다시 후천이 시작하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돼서 근본자리로 턴하게 되는 거죠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데 그런데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다르다

해는 분명히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데
봄에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과 가을에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은 엄연히 틀리죠

이 모든것이 운동성에 있어서 나선형태로 움직여 가고있다
우주도 인간의 흐름 모두가 운동성 자체가 똑같다는 것이죠

그것을 우리가 태을이라고 하는 개념으로 받아 드려도 된다
물론 주재자적인 입장에서 태을이라는 것을 쓰고 있지만
태을이라는 용어 자체 속에는 이미 하나의 시작점으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의미가 들어가 있다

원시반본이라는 의미는 절대적으로 시작점이 있으면 끝나는 개념으로 받아들릴수 있다
그것이 시작해서 끝나는 지점이 오면 또 다른 시작점이라는것 뿐이죠

우주는 무한한거고 인간들의 삶 또한 오고가는 무한성을 가지고 그것을 영원성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만 해도 하루가 24시간속에 자전을 하고 태양을 공전하고
또한 태양계도 우리 은하를 공전하고 또 우리은하는 큰 은하를 돌고 있고
그러다 보면 결국 연결성으로 하나같이 나선형태로 함께 돌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우주는 똑같은 봄을 맞이한것 같지만 전혀 틀리다는 것이다
인식체계에서는 후천이 되는 순간도 쉽게 알 수 없다

대우주 자체가 12지지에서 子에서 시작했다고 하면 午에 지점에 이르렀을때
궤도가 바뀌는 현상이 오거든요

선천에 분열발달 되는 과정이 있었다면 午지점에서 1陰이 생기기 때문에
그 지점부터 후천이 들어서는 건데 단 그때는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午未申 즉 午에서 1陰이 생기고 未에서 2陰이 생기고 申에서 3陰이 생긴다
비로서 세번째 가서 완벽히 들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申에 갔을때 비로서 가을이 들어섰구나 후천이 왔구나하는
인식체계에서 받아 드릴수 있는거지 그전에는 궤도가 바뀌어도
우리시야에 금방 피부로 느낄수 없다

그래서 후천도 그런 현상으로 이루어지는것이고
우주자체도 원시반본 되는 기점이 있지만인간이 쉽게 시점을 측정할수 없다

그렇지만 현상론에 있어서 과연 후천이라고 하는 지점에 다가서고 있느냐?
이치적으로 보면 봄이 지나서 여름이 지나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서
未土라는 환절기가 형성되는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이 일본을 거치면서
우리나라까지 막바지에 도달 했거든요

휴전선이 있는데 이것이 주역괘에서 이야기 하고 있듯이
절대로 이북자체에 문명이 개화될 수 있는것은 없어요
거기까지 문명이 들어갈 수 없어요

왜? 문왕팔괘에서 이미 간산이 딱 막고 있기 때문에 산을 넘어서 문명권이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까지 문명이 극대화 되어 있는데 이미 후천이 임박 햇다고 하는 것이다
문왕팔괘 건감간진손이곤태에 도통이 있다는 것이
문왕팔괘속에서 이세상에 오묘한 변화가 들어있기 때문에
일본이 우리나라 36년간 식민지배 역사가 문왕팔괘 속에 이치가 들어가 있다

왜? 문명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서양에서 동양권을 타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일본을 거치지 않을수  없어요
개화되는 과정에서 산업혁명 자체가 동진해 오면서 또는 정신문명은 동양권에서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고
서양에서는 물질문명이 들어오게 되고 동양에서는 정신문명이 서양으로 나가게되는
이 교류현상이 완벽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시간때로 보면 이미 후천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지금 문명이 발달하면서 번뇌 망상이 극으로가고 있다
未土 시간때는 사는것이 힘들다 그러다보니까 인간 살기가 힘들다

단 일본이 침몰한다든지 하는 이러한 일들은 없어요
이미 이 지구는 성숙된 자체로 완성됐기 때문에 여자로 치면 결혼할 나이가 됐어요
지구의 지질학적으로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들이 이를 잘못 해석해서 일본이 침몰한다라고 하는데
일본은 巽방에 해당되는데 巽은 入也라고 하는데 잘못 풀이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예절이 바르다 巽卦는 공손하다는 의미가 있죠

영리하고 세밀하기 때문에 문명을 빨리 받아들여 근대화 국가를 형성 할 수 있었던것이고
우리나라는 그 과정에서 그들의 밥이 된것 뿐이다

잘못하면 일부로 36년간 짓밟힌 역사를 만든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런것은 아니다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문명이 전래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것이다
모든것은 도수에 의해서 천지공사가 된 것이고
그런 과정속에서 이렇게 운로가 굴러갈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모든 이치는 원시반본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