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 정인

상관 & 정인

G 고을 1 4,330 2022.03.05 20:39

상관견관(傷官見官)과 대비되는
개념이 상관패인(傷官佩印)이다.

그래서 사주감정시 상관견관(傷官見官)이
되있거나, 사주에 상관(傷官)이 뚜렷하게
있을 때는 주변에 정인(正印)이 있는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급작스럽게 튀어 나가는 상관을 인성이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럴 경우 상관은
흉(凶)한 작용이 아닌 좋은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동네에서 남의 일이나
참견하다가 싸우고 시비 구설에
시달리는 것이
상관견관(傷官見官)이라면

 

상관패인(傷官佩印)은 노조나
정치계로 들어가 문서화된 논리와
주장으로 싸우는 것이다.

 

참견하고 싸우는 것은 같지만 제도화된
곳에서 문서와 법률,
논리로 싸우는 것과 동네에서
쓸데없는 일로 싸우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상관패인(傷官佩印)의
어원적인 의미로 보면 상관이
인성을 이란 명찰을 차고 있어
쉽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복과 계급이 사람을 만든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주적으로 해석할 때도 비슷한 의미인데
상관패인(傷官佩印)이란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극(剋)하려
할 때, 상관(傷官)을 정인(正印)이 강하게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 상관패인 사주 중에서는  노조위원장,
연예인, 아나운서, 리포터, 연설가,
정치인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이 있다.

상관패인(傷官佩印)를 육친적 관점에서
비유하자면 상관은 천방지축 아들이고,
정인은 엄격한 어머니의 관계이다.

 

천방지축 아들도 엄격한 어머니를 만나면
얌전해 지는 원리이다.

그러나 정인이 아닌 편인이 자리한다면
상황은 또다시 완전히 바뀐다.

 

정인이 친어머니라면 편인은
못된 계모로 비유할 수 있다.

 

천방지축 아들이 못된 계모를 만나면
제어되기 커녕 반발심만 더 커질 수 있다.

즉 편인은 상관을 잡아주지
못한 다는 것인데,
상황에 따라 조금 편차는 있지만
편인은 식신과 있어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 상관패인은 일간이 신약할 때
그 작용이 분명히 길(吉)로나타난다.

Comments

G 2022.03.06 10:56
상관견관,식상이 과해서 관성용을 치는 경우.
상관패인,인성이 상관을 극하는 경우.
그래서,중용이 중요하다죠.
※모든,의문 물음의 해답(진실)은 명&운속에서 찾을수가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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