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람이나 부모가 죽게 되면 가족이나 친인척 가운데서 엄마나 아빠가 나타나요

가족이나 친인척 가운데서 볼수 있는 사람들이 망자가 꿈으로도 보이죠

그때 나타나는 현상들이 죽은 사람의 모습이 전부다 굉장히 훤하고 젊게 보여요

 

이것이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느냐는거죠

인간세상에 영과 육이 함께 살다 보면은 병으로 고통을 받은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 이런것이 굉장히 많다 보니까

인간이 세월이 흐르다 보면 늙어 가게 되고 주름살도 많아지고 아픈구석도 많다보니까

육이 영을 억압시키는 역할을 하는거에요

그러다 보니까 통증이 일어나니까 얼굴을 찡그리게 되고 주름살도 생기게되고

병마로 인해서 고통이 따르게 돼죠

 

그런데 사람이 죽게 되면 쉽게 이야기해서 백을 탈피하고 혼은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혼이 하늘로 올라가면 곧 신명이 되는건데

이것이 왜그러냐면은 육신의 고통이 죽는순간에 육과 영이 분리되면서

이게 자유스러워 지기 때문에 통증과 억압된 모든것들이 해방되면서 확 핀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죽은 망자를 보면 상당히 젊어지고 고통이 없다보니까 훤하게 보여요

죽음의 순간이 지나면 고통이 존재하지 않아요

 

죽으면 중음세계를 거쳐가지만은 그러다보니까

중음세계를 가면은 육신이 나의 영체를 억압하지않고 고통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환하게 보이고 살아 계실때보다는 훨씬 젊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거에요

이것이 신이라고 하는 속성은 양이라는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 펴진다는거죠

그러니까 고통이 있다면은 얼굴이 일그려지고 응축되지만

신은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꽃처럼 확 피어난다는거죠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만물도 꽃이 확피어서 드러나듯이

가을 겨울이 되면 꽃이 지고 만물이 우그러 들듯이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있는한 고통이 있기 때문에

모든 현상에 있어서도 늙어지고 우그러들고 하는거죠

 

죽어서 신명이 되면 환하게 나타나고 그래서 고통없이 가는거에요

인간이 죽게 되면 이승과 저승이 다르기 때문에 49일간 중음세계를 거쳐가게 되는데

신명들이 굉장히 밝아져요 그러다 보니까 자손들이 받아들일때는 그 모습이 옷도 환하게 입고 있고

그런 모습이 자손들의 눈에 영체로서 나타나는거에요

그런 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