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물

격물 <만물의 법칙>

G 기도 1 1,962 2022.02.13 02:38


우리가 자연에서 이렇게 볼것 같으면요

지금 보면은 밖에 나가보면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고 있잖아요

벗꽃이라던지 개나리꽃 진달래 철쭉 이런것들이 엄청나게 화려하게 핍니다

 

그런데 옛날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냐면 격물을 얘기했어요 격물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격물이라는것이 다른얘기가 아니라 사물에 대해서 정통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죠

물질에 대해서 정통해야 비로소 앎에 이른다 이런거거든요

그런데 자연에서 보면은 지금 많은 꽃들이 피어요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야 될것이 있어요

이렇게 지금 산만하고 눈이 부실 정도로 피는 꽃들은

대개가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냐면은 다 열매를 맺지 않는다는 거에요

인간한테 유익한 열매를 주지 않는 이런것들은 외부적으로 화려한 꽃을 피운다고 하는거에요

 

결국은 이 얘기는 무슨말이냐면 내실이 없다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인간한테 이로운 영양공급을 해주고 하는 이런것들은 꽃들이 화려하지 않아요

호박꽃이라던지 감자꽃 사과꽃 배꽃 이런것들은 화려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틈실한 열매를 맺지 않는 이런 꽃들은 전부다 하나같이 화려해요

 

이것은 만물의 법칙이기 때문에 인간들도 역시 똑같아요

그러니까 내실이 없는 사람들은 전부다 외부에 치장하기 바쁘다는거에요

그래서 옛 사람들은 이것을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예기들은 하고 있는 거에요

왜 그러냐면 기자체가 외부를 향해서 발산하기 때문에 내부가 허해진다 그런 예기에요

 

그러다 보니까 사치를 부리게 되고 남이 한말에 신경을 쓰게 되고

남보다 더 치장을 하고 더 쌓아 둘려고 하고 이런다는거죠 그러다 보니까 속빈 강정이 되는것 같아요

만물과 사람이 생명체로서 똑같기 때문에 선천에서는 전부다 대개가 그런 작동을 일으켜요

외부로 확산하려고만 하지 내부를 틈실히 다져가는 이런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거죠

그러다 보니까 사람도 완성이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지금 우리가 후천을 넘어가는 모든 생명체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역시

지금 선천에서는 빛을 발휘 하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리고 또 현실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살기운이 붙어 있다고 하셨죠

그런데 국회의원이라던지 이런 위정자들은 현대 세상에서는 굉장히 잘나가 사람들이잖아요

그렇지만 그 밑에 백성들은 어때요 어찌보면 굉장히 어리석은 사람같기도하고

어찌 보면 못난 사람 같기도 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비로서 후천에 가서 꽃을 피울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후천에 가서 틈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선천에 잘나가는 사람들은 후천을 결코 넘어가지 못한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꽃을 보듯이 선천에서 저렇게 화려한 꽃들은 열매가 열리지 않는것과 똑같아요

그렇듯이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 라는 거에요 인간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덕을 닦고 했을때

내안이 충실해지고 내부적으로 인격적으로 완성되 가는 인간이 돼야

후천을 넘어갈 수 있는 이런 생명체로서 그런 틈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만물은 모든 법칙이 다 똑같이 적용되는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점에서 잘난사람 부러워할것 없구요

내 자신을 완성시킬수 있는 이런 생각들을 가져주시는 것이 훨씬 이롭다 그런얘기죠

그런 사람들이 오직 후천을 넘어 갈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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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열매의 결실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