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죽은 최숙현 선수 사주풀이

억울하게 죽은 최숙현 선수 사주풀이

G Health 0 5,746 2020.07.24 19:51



얼마전 트라이 에슬론(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20대 초반의 최숙현 선수가 경주시청 팀의 조직적인 괴롭힘과 폭력, 폭언, 상납등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였습니다.

故 최숙현 선수의 생전 모습

故 최숙현 선수의 지금 모습.... ㅠ.ㅠ


그동안 각종 관계기관 및 경찰에 호소하였으나, 그 기관들이나 경찰은 똑바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유족들은 분통을 터트린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경찰의 수사권 독립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담당 경찰관도 직무유기로 수사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감독기관인 체육협회 및 경주시청도 반드시 수사하여 일벌백계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경주 시청 담당 공무원들 및 연루된 팀 관계자들은 전원 파면조치하고 수사를 하여 죄가 밝혀지면 죄에 상응하는 대가로 응징해야 마땅할 것 입니다!

우선 진지하게 이번 사건의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메세지


최숙현 선수 자살 사건 개요

한국의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최숙현 선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경주시청 측의 여러 차례 구타와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결국 향년 22세로 2020년 6월 26일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

체육계에 폭력과 가혹행위가 일상화되어 있는 것이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공론화되어 왔지만, 강산조차 변한다는 세월이 흘러도 대한민국 체육계는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음이 증명된 비극적인 사건이다.

최숙현 선수는 지난 2009년에 치러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미래 수영선수 기대자로 꼽혔고, 2015년 고등학생 때는 태극마크를 달았을 정도로 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다.#1, #2 하지만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트라이애슬론 선수생활을 하면서 경주시청의 철인 3종 팀 관계자들로부터 수많은 구타 및 가혹행위를 당해왔다는 것이, 녹취록을 통해 사후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녀가 당한 가혹행위들의 사례로, 경주시청의 철인 3종 팀 관계자가 최숙현의 체중이 늘자 빵 20만 원치를 억지로 먹게 해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게 했으며, 얼굴에 폭행을 가했다. 심지어 어떤 트라이애슬론 선배는 최숙현이 "트랜스젠더같이 생겼고 남자를 많이 만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그녀에게 대인기피증까지 오게 했다. 이에 최숙현 선수는 '체중을 감량을 했는데도 구타는 여전하다'며 훈련일지에 기록하며, "(내가) 차에 치이든 강도의 칼에 찔리든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등의 견디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올해 초 팀을 옮기고 대한체육회에 진정서를 내고 경찰에 고소를 하면서 주변에 SOS를 부탁했으나 달라진 건 없었고, 결국 2020년 6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인 2020년 3월, 최숙현 선수는 팀 감독과 팀 닥터, 동료 선수 2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이 최숙현 선수 뿐만이 아닌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폭행 피해를 당한 다른 동료 선수 2명도 조만간 감독 등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파악된 가해자는 체육팀 감독, 팀닥터, 선배 운동선수들로 총 4명이다. 현재 경주시청에서 징계절차에 착수한 상태.

자살전 최숙현은 지난 2020년 2월 경주경찰서에 소속팀 지도자 등 4명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가해자

1) 감독 김규봉

김규봉은 최숙현의 장례식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면서 고소만은 참아달라고 고인의 유족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경주시청의 진상 조사에서 본인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녹취록 증거를 보면 "선생님이 알아서 (조절해) 때리시는 데 뭐하는 거냐"라고 이죽거리는 등 최소한 폭행 방조는 확실해 보인다. 방조범이라고 한다고 해도 기가 막힌 것은, 팀 닥터나 선배 선수들이 폭행을 일삼았을 때 이를 목격하고도 오히려 운동화로 고인의 얼굴을 때렸으며 심지어 "손으로 때린 게 아니라 신발로 때린 것"이기에 "폭행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거기다 살고 싶으면 해당 선배 선수에게 빌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2) 팀 닥터 안주현

안주현은 조사를 받지 않았지만 현재 폭행 장면이 녹음된 녹취록이 공개됐다. 추가로 감독이 본인에 대한 진상 조사를 받던 도중 자신은 때리진 않고 오히려 폭행을 하던 팀 닥터를 감독 본인이 말렸다고 주장하면서, 팀 닥터가 폭행을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언한 꼴이 되었다.

안주현의 호칭은 팀 닥터지만 의사나 물리치료사 등의 의료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 감독의 고향 선배였다고 한다. 감독은 이 사람 앞에서 지나칠 정도로 굽신대는 태도를 보였으며 녹취록만 들어보자면 감독보다도 훨씬 더 우월한 지위처럼 보인다. 심지어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은 이 사람에게 돈까지 상납했다고 한다.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때마다 선수 1인당 80만 원씩 지급했고, 물리치료비나 심리치료비 명목으로 수차례 100만 원에서 130만 원을 지급했으며 최숙현 선수 역시 1천 5백만원을 상납해야 했다고 한다.

안주현은 현재 경주시체육회의 진상조사위에 아프다는 핑계로 출석도 하지 않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이기 때문에 진상조사위에 출석해도 딱히 할 말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 사람은 경주시체육회 징계가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사를 받고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있다.

3)선배 선수 장윤정

장윤정은 최숙현의 9년 선배로 2010년 한국 최초로 철인3종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경주시청 창단 멤버라고 한다. 장윤정은 최숙현이 고등학생 시절인 2016년 훈련 도중 최숙현의 멱살을 잡으며 고성을 질렀고, 숙소에서는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감독과 팀 닥터에 이어 장윤정의 끝없는 가혹행위에 최숙현은 1년간 운동을 쉬었고, 복귀 이후에도 괴롭힘이 계속돼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최숙현 선수의 팀 동료였던 다른 선수 2명도 장윤정에게 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나섰고, 이들은 감독 김규봉이 장윤정의 폭행과 괴롭힘을 방치했다고 했다. 추가 피해자 어머니는 '직접적으로 맞은 것도 있지만 장윤졍이 때리라고 시켜서 누구를 통해서 맞았다. 감독한테 전혀 맞은 적이 없고, 감싸안고 갔기 때문에 피해자가 너무 많다'고 했다. 또 이들은 팀 에이스인 장윤정이 사실상 감독까지 좌지우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최숙현 아버지는 장윤정이 '(후배가) 버릇도 없고, 싸가지 없어서 트레이드 안 시키면 내가 은퇴한다'고 했다며, 감독이 꼼짝 못하는 이유가 장윤정이 은퇴하면 경주시청도 별 볼일 없어서라고 했다. 2020년 7월 3일 KBS 뉴스9 故 최숙현 사건, 숨은 가해자 …감독까지 좌지우지

장윤정은 뉴질랜드 전지훈련 동안 지속적으로 '집합'을 건 뒤 최숙현에게 거친 욕설을 반복했으며 "감독에게 잘 보이려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한다"며 헐뜯었고 "트랜스젠더 닮았다" (이성관계가) "문란하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최숙현 선수를 괴롭혔다.

또한 장윤정은 감독과 함께 전지 훈련비를 명목으로 상납까지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4) 선배 선수 김도환

김도환도 최숙현의 뒤통수를 1회 가격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욕을 수차례 뱉었다고 한다.


저 팀 닥터란 자는 의사나 물리치료사도 간호사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의료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팀 닥터의 호칭을 받고, 선수들이 돈을 상납 하였는지 밝혀야 할 것 입니다. 경주시청에서 고용하지 않고, 팀 자체에 고용했다고 하는데요. 팀 닥터는 조사에 불응하며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이런 자를 팀 닥터로 활동하는 것을 감독하지 못한 경주시청도 특혜 의혹이 없는지 반드시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의협 "철인3종 故최숙현 폭행 의혹 '팀닥터' 의사 아니다"

각종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팀닥터’는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가해자로 지목된 ‘팀닥


故 최숙현 선수의 사주 

마음 아픈지라 간단히 논합니다. 일단 지지에서 인오술 화국으로 극신강의 사주가 됩니다. 오월의 병화는 물(水)가 급선무인데요. 격을 결정한다고 봐야 합니다. 유시로 추정한 것은 유시가 되면 용신이 되고, 인성의 을묘대운과 올해 2020년 경자년 그리고 고인이 목숨을 끊은 경자년 임오월이 경자일이 설명이 되기 때문 입니다.

자오충은 충 중에서 가장 무서운 충 입니다. 그래서 임오월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특히 좋은 사주로 태어나길 많이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자오충 자체는 큰 사고를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것은 원국 이외에도 대운에서 또 연운(세운)에서 충이 발동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을묘대운이 되니 희신이라 할 수 있는 식상은 극을 당하고, 특히 유시라면 대운에서 묘유충이 발동하게 됩니다. 용신이 날라가는 것이겠죠. 유시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든 을묘대운은 상당히 불비합니다. 이후 갑인 대운도 그렇구요.

게다가 올해는 경자년이라 반가워야 하는데, 대운과 세운은 천간합에서 을경합이 되어 날라가고, 지지에서는 자묘형이 발동하게 됩니다. 좋아야 할 세운이 오히려 불비하게 된 사례인데요.얼마전 개명을 의뢰하신 분께도 대운은 좋으나 세운이 불비하니 올해는 그냥 계속 일하지 마시고 집에 계시라고 했습니다.

또한 특히 원국에서 경자년의 자수는 월지 오화를 치면서 자오충이 발동하게 됩니다. 게다가 고인이 생을 마감한 달도 자오충이 발동하게 되고, 게다가 고인이 슬픈 선택을 한 날이 경자일이라 년월, 월일에서 모두 자오충이 작렬하게 됩니다!

1) 을묘 인성 대운의 불비함

2) 세운의 대운과의 을경합, 자묘형으로 상당히 좋지 않음.

3) 세운에서 원국 월지 오화를 치면서 자오충 발동

4) 월운에서 거듭 자오충 작렬하게 됩니다.

5) 고인이 생을 마감한 날은 경자일 경자년 임오월 경자일이 되니 쌍으로 자오충이 작렬하게 됩니다! (총 3개의 자오충 작렬 : 년운에서 월지충, 세운과 월운에서 충, 월운과 일운에서 충)

이 정도가 이번의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이라 보여 집니다. 참고로 인오술 화국 성립에 의한 염상격이나 병화 일주에 역시 인오술 화국에 의한 종강격을 검토하였으나, 일단 식상의 기운이 있고, 결정적으로 염상격이나 종강격이 성립한다면 인성운인 을묘대운을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외격이 아닌 내격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인이 을묘대운이 접어들며 특히 많은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생을 마감한 날까지 감안하면 고인은 경자년 임오월 경자일이 되니,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총 3번의 자오충이 작렬한 상태에서 슬픈 일을 당하게 된 겁니다.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검찰의 대한 체육회등 관련 체육회, 경주시청, 경주시청 팀 관계자, 고인의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마하살... 모쪼록 고인이시여, 극락왕생 하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