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 상생과 상극

음양오행 상생과 상극

G Forest 1 3,452 2022.01.23 19:06

음양오행 


오행이란 . . . . 를 말한다.


우주에는 모든 존재물이 다섯 가지의 기운으로써 형성되는데, 천지만물의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오행 속에 다 포함되어 있다.


오행에는 서로 화친하며 생조 하는 것과 서로 배척하며 극하는 것이 있으니 상생상극을 말한다.


사시(四時)의 운행 또한 오행의 상생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를 생()하고, 가 다시  하게 되니, 이것이 오행이 상생하는 순서이다.


오행이 순환하며 운행하여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이다. 그러나 상생이 있으면 필히 상극이 있는 법이다. 상생만 하고 상극하지 않는다면 사계절 역시 이루어질 수 없다.


()이란 생()을 절제하여 그치게 함이니 만물을 수렴하고 발설하는 기틀이 된다. 그러므로 천지가 사계절로 단락을 이룬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은 여름에 무성하고 가을에는 숙살(肅殺)이 되는데, 숙살의 기운이란 외부로 발설하는 기운을 안으로 수렴하여 저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숙살의 기운이 바로 생()의 한 측면이 된다.


()에서는 수렴은 성정(性情)의 실체이고, (; 西方)는 만물을 이룬다고 하였으니, 지극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을 또한 양생(養生)에 비유한다면, 음식을 먹고 살지만 음식을 먹지 않을 때가 있어서 위장을 쉬게 하고 위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사시(四時)의 운행도 이와 같아서 생()과 극()이 모두 같은 쓸모와 효능이 있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상생은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을 말한다.

상극은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을 말한다.


오행이란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멀고 가까워지는 차이로 발생하는 변화 과정을 말함이다. 오행은 . . . . 인데 이 오행의 변화는 분리의 법칙에 의하여 은 다시 양목(陽木)과 음목(陰木)으로, 도 역시 양화(陽火)와 음화(陰火), 는 양토(陽土)와 음토(陰土), 은 양금(陽金)과 음금(陰金)으로, 는 양수(陽水)와 음수(陰水)로 각각 변화하여 나타난다.


음양을 다시 분리하여 나타내자면, (대소: 大小), (상하; 上下), (내외; 內外), (동정; 動靜), (다소; 多少), (천지; 天地), (동서남북; 東西南北) 등 여러 면으로 응용이 된다.


가령 으로 비유한다면, 나무 중에서도 양지의 나무가 있는가 하면, 음지의 나무가 있고, 큰 나무가 있는가 하면 작은 넝클 나무가 있고, 죽은 고목나무가 있는가 하면 꽃이 활짝 핀 살아있는 나무가 있다.


도 마찬가지로 태양의 강렬한 빛이 있는가 하면 등촉불의 약한 빛이 있고, 보이는 하늘의 화기가 있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 땅 속의 화기가 있으며, 강렬한 불이 있는가 하면, 허약한 불이 있어 음화(陰火)와 양화(陽火)가 있듯이 나머지 오행도 같은 이치에서 분류가 된다. 여기에서 보이지 않는 기()는 형이상학으로서 느껴서 알 수 있는 것이, 춥다, 덥다, 서늘하다, 따습다 등을 뜻한다.


오행 분류표

五行
天干
地支
季節
五常
方位

甲 乙
寅 卯




丙 丁
巳 午




戊 己
辰 戌 丑 未
四季節

中央

庚 辛
申 酉


西

壬 癸
亥 子




* 오행은 계절에 따라 왕성해 지기도 하고 쇠약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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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