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 물과 파동의 원리

성명학 물과 파동의 원리

G Forest 1 1,863 2022.01.23 19:03
사람과 물


   사람의 인체는 70%이상이 물이다. 특히 신생아는 90%정도가 물이다. 사람의 몸에 2%의 수분이 부족하면 심한 갈증이 오고 5%가 부족하면 뇌사 상태가 되며 15% 정도 부족하면 목숨도 잃게 된다. 물은 쉴 틈 없이 오장 육부를 돌며 신진 대사를 돕고 있는 것이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혈액을 통한 산소의 운반활동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비를 내려 공기를 정화하고 기온을 조절하며 태양의 직사광선을 걸러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물은 자연과 더불어 조화 작용을 나타낸다. 그 기준점이 바로 0도다. 영도 이하로 내려가면 고체인 얼음이 되고, 영도 이상은 물인 액체이며, 물을 끓여 100도 이상 가열하면 기체가 된다. 또한 물은 모이는 성질이 있어 바다로 흘러간다. 남극과 북극에서 거대한 대륙을 형성하고 있는 빙하도 따지고 보면 물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   지구에 엄청난 재앙이 온다.

   뿐만 아니라 물은 순환도 된다. 물(陰)은 양(陽)을 상징하는 태양을 만나면 마치 처녀 총각의 운우(雲雨)의 정처럼 기가 막힌 조화를 나타낸다. 이는 태양이 열을 강하게 비추면 모든 산하(山河)는 태양을 향해 기화되어 올라간다. 심지어 바닷물조차도 증기로 올라가나, 염분을 통해 일정 부분 통제도 한다.

   그러나 땅속깊이 들어 있는 물은 공중 부양이 어려워 가뭄에 대비해 일정양을 유지시킨다. 그러면서 한 켠에선 하늘로 올라간 물이 구름이 되어 다시 비나 눈으로 하강하게 한다. 올라 갈 때와, 내려 올 때의 모습 또한 천태만상으로 어떤 때는 우박이나 천둥번개로, 어떤 때는 비나 눈으로 그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렇듯 천차만별로 각양각색으로 모습을 나타내는 물이야말로 신기한 존재다. 사람은 거의 물을 통해 삶을 영위한다. 먹는 물, 씻는 물, 농사짓는 물, 바닷물, 나무를 키우는 물 등등…

   산신제에 물을 기본으로 제물과 함께 바치는 것은, 소원을 빌 때, 그만큼 물의 파동이 영적세계까지 침투한다는 뜻도 된다. 이러한 물의 원리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바지만, 어쨌거나 물을 통해 정보를 읽고, 듣고 해석해 그 사물을 표현한다. 그만큼 물에는 정보의 해석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사람은 물에서 생겨, 물로 이루어져, 물에서 형성 되었으며, 이를 달리 해석하면 물을 통해 태어나고, 평생을 통해 물을 마시고, 공기 중의 수분으로 호흡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의 당면 문제들 또한 이러한 파동의 원리로 하나하나 풀어 낼 수 있다.

   우주만물과 인간의 인체구조 또한 물에 의해 수명이 유지되고, 온도의 변화에 따라 기후가 나타나며 그에 따라 인간이나 지구에 나타나는 길흉은 천태만상이다.

   사람은 체내의 물이 고갈되면 생명을 잃는다. 하다못해 세상을 비추어 보는 눈의 수정체조차 물이다. 따지고 보면 생각을 하는 뇌 구조도 물속에(뇌수)있으며, 구성물이 물이다. 이러한 논리에 의해 마음(듣는 소리)도 물을 통해 발현된다는 사실이다.

   물에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양수와 보이지 않는 음수가 있다. 물고기는 자기가 사는 물을 보지 못하고, 사람은 자기가 사는 음수를 보지 못한다. 따라서 물이야말로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인류 모두가 잘 살려면 물을 아끼고 사랑해야한다.

Comments

생명체의 근본은 물~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물~
시간 세월 인생명운 흐름도 물의 흐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