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음양 오행 성명학

 

자원 음양 오행 활용이유

자원오행이란 한자의 자의를 말하는 것으로 사주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름을 지을 때 중요하며 사주를 정확히 감명하여 어떤 오행이 필요한가를 알아야 가능한 일이다. 

사주에 적용하는 것은 타고난 선천운의 부족한 운기를 이름 자의로 운기를 넣어 상생의 조화를 이루려 하기에 중요한 원리라 강조한다.

즉 개인의 사주에 부족한 오행을 보완해주기 위해 글자의 본질적 의미를 가진 자의를 상생시켜 주는 것이 자원 오행의 이론이다.

이름을 지을 때 작명가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사주팔자다. 사주팔자란 네 기둥의 여덟 글자로, 태어난 연월일시를 육십갑자로 나타낸 것이다. 육십갑자는 천간 10간과 지지 12지가 결합된 것으로 이를 사주팔자라 한다.

사주팔자를 통해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 명리를 성명에 응용하는 것이 바로 자원음양 오행학이다. 이는 타고난 팔자를 미리 살펴보고 이름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형식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이론적 타당성이 가장 높은 이론이라 하여 사주팔자와 더불어 음양오행을 분석해 짓는 방식이다.

음양오행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사주팔자라 하듯, 사주팔자에 너무 많아서 불필요한 음양오행이 있을 수 있고, 사주팔자에 부족하여 필요로 하는 오행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사주팔자에 조화를 이루어주는 오행을 이름으로 보강하는 것이 바로 자원오행이다.

자원오행이 작명시 중요시 되는 것은 한자에는 뜻이 담겨 있고 이 움직이는 의미의 기운을 사주를 분석하여 정확히 넣어 주면 좋다는 것이 자원 오행의 활용이유다.

사주에서 체(體)와 용(用)을 찾아 이름에 적용하는 한자를 말한다.

이 자원오행을 적용하는 기법은 반드시 사주 분석이 완벽히 이루어져야 가능한 항목이므로 작명하는 어려운 부분이 된다. 이렇듯 자원오행의 핵심은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있다.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용신(用神)과 용신을 도우는 희신(喜神)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야 되며 사주를 흉하게 하는 기신(忌神)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사주의 용신, 희신, 기신을 알고 이를 보충하고 또는 제거하기 위해서 자원 오행으로 어떤 글자를 적용했는지를 알게 된다면, 성공한 작명인지 실패한 작명인지를 알 수 있다.

한자의 본질적인 속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자원 오행이고 성명학에 도입된 근본적인 이유는 사주의 약점을 보완하자는 추지이며, 용신, 희신을 정확히 파악하여 작명시 불완전한 사주에 자원오행으로 조금이나마 사주의 부족한 부분에 보탬을 준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