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도베르만

G ESE2 1 73 01.13 13:53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장을 보고 돌아와 보니 집에서 기르는 도베르만이 목에 뭔가가 걸려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주머니는 개를 가축 병원에 맡기고 돌아왔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집으로 돌아오자 전화 벨이 울렸다.
방금 다녀온 가축병원의 수의사였다.

그는 아주머니에게 소리쳤다.

 

"당장 집밖으로 나가세요!"
"무슨 일이에요?"

 

아주머니는 깜짝 놀라서 물었다.

 

"내 말대로만 하시오. 당장 옆집에 가 계세요. 내가 곧 갈게요."

 

수의사는 아주머니의 말에는 대답을 않고 그렇게 말했다.
아주머니는 무슨 일인지 놀랍고 궁금했지만 의사가 하라는 대로 이웃집으로 갔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집에서 나가자마자 경찰차 4대가 달려와 집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섰다.

경찰들은 권총을 뽑아들고 차에서 내리더니 집으로 달려들어갔다.
아주머니는 어리둥절했지만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있을 때 수의사가 도착하였다.

 

그는 개의 목구멍에 사람 손가락 두 개 가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개가 도둑을 물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었다.
잠시 후 경찰은 피를 흘리는 손을 움켜쥐고 공포에 질린 채 옷장에 숨어 있던 도둑을 잡아냈다고 한다.

Comments

좀도둑 잡은,맹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