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괘와 주역64괘

8괘와 주역64괘

G 구름 1 3,664 2021.12.12 15:18

주역이란?  


1. 천지만물의 변화 법칙을 풀어헤친 열쇠요.

2. 인간이 마땅히 가야할 길을 제시한 지침서(군자의 도)이며.

3. 선후천 교차기(오회 중천기)의 진행상황 및 대처방안을 풀어쓴 책입니다.  


64괘는 8괘가 위 아래 중첩되어 있어서 상하괘의 상관관계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바 8괘의 성격을 보면(설괘전 참고)

 

1. 건(乾: 陽金)은 천(天: 하늘),

굳세고 강건함,둥근 것, 임금, 아버지, 옥, 금, 얼음, 말 , 머리 등을 상징.

 

2. 곤(坤: 陰土)은 지(地: 땅),

어머니, 부드러움 순함, 넓음, 속이 빔, 펴는 것, 가마솥, 인색함, 소, 배, 무리등을 상징.

 

3. 진(震: 陽木)은 우레,

용, 큰 길, 장자(큰아들), 결단하고 조급함, 동(動)하는 성질, 푸른 빛 , 발, 싹이 터서 번성함.

 

4. 손(巽: 陰木)은

나무, 바람, 닭, 스며듦 들어감, 순함, 장녀, 넓적다리, 과단성(열매)이 없음, 이익이 큼.

 

5. 감(坎: 水)은 물, 도랑, 험준함, 어려움에 빠짐, 중남, 통함, 달(月),  귀, 돼지, 도둑, 중심.



6. 이(離: 火)는 불, 태양 , 번개 걸림, 중녀, 꿩, 조개, 거북, 눈(目), 밝음(문명함, 지혜로움).

 

7. 간(艮: 陽土)은

산, 작은 길, 참고 기다림(그쳐 있음), 소남, 개(犬), 손(手),  문, 검소함, 만물의 종시(終始).  

 

8. 태(兌: 陰金)는 못, 소녀, 기뻐함, 양(염소), 입(口), 척결함을 상징합니다.


 

   1. 중천건(重天乾)   


건은 강건한 하늘의 성질을 나타냄. 시기는 음력 4월로 양기가 극성한 때이며 오행으로는 금(庚金)기운, 방위로는 서북방. 건곤은 역의 문이며 만물을 낳는 부모로서 모든 괘의 바탕임.  건은 元亨利貞(생장수장-자연법칙) 하니라.

 

◎ 초구(첫째효-9는 양효)는 잠룡이니   물용(잠긴 용이니 쓰지않음)이니라. ◎ 구이(두번째효)는 현룡재전이니  이견대인(용이 밭에 있으니 대인을 만나라) 이니라. ◎ 구삼(세번째효)은 종일건건하여 석척약하면 무구(지나치게 강하여 위태로우나 반성하면 허물을 면함). ◎ 구사(네번째효)는 혹약 재연하면 무구(구오의 자리를 넘보기위해 뛰어보나 역량이 부족함을 알아 자리를 지키면 피해입지 않음). ◎구오(다섯번째효)는 비룡재천이니 이견대인(나는 용이 하늘에 있어 조화를 부림, 함께할 대인을 봐야 큰 일을 이룸)이니라 ◎상구는 항룡이니 유회(뜻만 높았지 실권이 없으니 뉘우침)니라 용구(用九-여섯 양효를 쓸때)는 뭍용을 보되 머리가 없으면 길하리라.(서로 머리가 되고자 다투는 이 시대에 함부로 나서면 다른 용으로부터 큰 피해를 받음-부드럽게 대처하다 때가 되면 함께 일어나 큰 일을 헤쳐나가야 함)  

 

  2. 중지곤(重地坤)  
흙이 거듭쌓여 두텁다는 뜻. 시기로는 초겨울 음력 10월. 하루로는 해(亥)시 오행으로는 음토(陰土), 방위로는 서남방임. 곤은 元 亨 利 빈마지정(암말의 굳은 정조) 선하면 미하고 후하면 득하다.(먼저 가면 어렵고 뒤로 가면 얻어서 이롭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법도에 맞게하니 어떤 어려움도 굳게 실천할 수 있다. 선을 쌓은 집에는 경사가 있고, 악을 쌓은 집에는 재앙이 있으니 삼가 하늘의 명을 순히 따라야 한다. 내면의 성품을 깨달으면 그 아름다움이 온몸을 통해 저절로 빛나게 됨으로써 큰 일을 일으켜 이루게 된다. 주효- 육이   

 

  3. 수뢰둔(水雷屯)  
물 속에 우뢰가 있으니 밖으로 험하나 어려움을 무릅쓰고 움직이려는 덕을 표현함. 바르게 하면 마침내 크게 형통함. 씨줄과 날줄로써 옷감을 짜듯 천하의 일을 조직적으로 운영하여 어려움을 다스려야 하는 뜻이 있음. 급히 나가면 다친다. 뜻을 아래로 하여 뭇 사람들의 믿음을 얻는다.

 

    4. 산수몽(山水蒙)  
사물을 밝게 분별치 못한 어린 애를 가르치는 것. 가르침이란 본래 피교육자가 교육자를 찾아 구하는 것이며, 가르침을 구함에 있어 순진한 마음과 지극한 정성으로 스승을 믿지 않으면 아니되므로 바르게 나아가야 한다. 몽으로써 바르게 기르는 것이 성인이 되는 공이다.(蒙以養正 成功也)  


  5. 수천수(水天需)  
하늘이 물아래 처하였으므로 나아갈 때가 아님을 나타냄. 이 때는 마음을 믿음에 두고 스스로를 닦으니, 자연 광명하여지고 형통하게 되며, 바름을 행해서 길하게 되니 마침내 때가되어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6. 천수송(天水訟)  
위에서는 강건한 세력으로 아래를 능멸하고, 아래서는 험하고 빠지는 재질로 이에 대항하는 것이 다툼(訟)이다. 서로간의 다툼이 있을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함에 있어 지극히 공적으로 하여 사사로움이 없어야 함을 말함. 이런 상을 짓되 처음부터 분쟁이 될 단서를 없애는 것이 최상의 일이다.

 

  7. 지수사(地水師)  
사람들이 모임에 그들을 포용하고 후덕함으로 무리를 교화하는 것. 모든 무리를 바르게 가르친다면 천하의 주인이 될 수 있다.

 
  8. 수지비(水地比)  
땅위에 물이 사방으로 흐르듯 사람들과 친하고 사람들도 물이 잘 흐르게 도와주는 것(相生).

 

  9. 풍천소축(風天小畜)
아래에 강건한 건이 있고 위에 부드러운 손이 있으니 안으로 강건함을 감추고 밖으로 공손히 대처하여 점차 덕을 쌓는 것이다. 밖으로 크게 덕을 행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밝은 덕을 쌓는데 힘쓰는 때. 4년마다 윤일을 두고 날짜를 맞추는 의미를 갖고 있다.

 

  10. 천택리(天澤履)
사람의 욕심을 막고 천명을 보존하여 본래의 성품을 좇아 예를 회복하여야 함.(克己復禮)   얼어붙은 동토에서 봄이 되면 다시 싹이 움터나오듯 예로써 실천궁행하는 것이니,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모든 거동에 절도를 지키는 것이다. 태의 유로서 건의 강함을 밟아 나가는 것.

 

11. 지천태.(地天泰)

하늘의 기운은 올라가고 땅의 기운은 내려오니 교류하여 통함. 정치에 있어서 임금의 덕이 아래의 백성에게 내리고 백성의 뜻은 위로 통하여야 태평한 세상이 되는 것.   정월 괘로서 새 봄이 되는 때이니 모든 생명이 움터나와 태평함을 이룸. 군자의 도는 자라나고 소인의 도는 사라진다.(후천을 의미)

 

  12. 천지비(天地否)
위의 건은 실하나 아래의 곤이 허하여 근본이 약하니 비색하다. 음력 7월(申月)인 초가을로서 음기가 성하여 양이 문을 닫고 숨는 때. 세상이 비색할 때에는 덕마저도 검소히 하여 밖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소인의 피해를 받지 않으니 은둔하는 게 순리이다.(선천을 의미)

 

  13. 천화동인(天火同人)
안으로 밝고 밖으로 강건한 덕이 있으니 밝은 지혜로써 강건히 도를 행하는 괘. 학문을 이루고 수신의 덕을 쌓아 세상에 나아가는 괘. 지공무사한 모임이어서 천하가 다 함께하니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으며 군자의 도가 행해지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천하를 하나로 하려는 뜻을 가진자는 마땅히 문명하여 이치를 밝히고, 대동의 뜻을 갖고 강건하여 자신을 이기며 중용과 바름을 가져야 한다. 구오-먼저 울고 뒤에 웃다. 큰 군사를 이겨야 서로 만난다.  

 

  14. 화천대유(火天大有)
안으로는 강건하고 밖으로는 문명하여 일중(日中)한 상으로 모든 만물을 비추는 것이다. 중천건 구오가 변하여 대유가 되니 선후천 변화를 나타낸다. 9+5=14에서 열네번째 괘이며  이런 상을 본받아 가리지 않고 비추되 선악을 밝게 분별해서 악한 것은 자라지 못하게 하고 선한 것은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크게 형통하다. 부드러움이 귀한 위를 얻고 덕이 강건하다. 하늘에 응하여 행함. 육오-그 믿음이 사귀니 위엄이 있으면 길하다.  

 

  15. 지산겸(地山謙)
높은 산이 땅보다 아래하여 겸손함을 나타낸 괘상. 상대방의 처지를 살펴서 자기를 말함이니, 낮추는 겸손을 뜻한다. 15번째인 보름은 덕을 나타내니 하도의 중인 5,10 土를 나타냄과 동시에 겸손만이 큰 것을 지킬 수 있음을 말한다. 겸손하면 귀한자리에 있을 때는 저절로 그 덕이 빛나고 비천한 자리에 있더라도 다른 이가 함부로 대하지 못하니 군자가 그 뜻을 보존하여 이룬다.

 

  16. 뇌지예(雷地豫)
땅을 뚫고 초목이 밖으로 움터나와 즐거워하는 상이니 앞일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 넘쳐나오는 수(1,6수 - 16)이니 생명이 나오는 때. 때가 되기 전에는 주머니를 매어 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며, 그 몸을 편안히 한 뒤에 동하니 앞일을 예측하여 계획을 세워 나아간다면 자연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어져 즐거움이 있다.  

 

17. 택뢰수(澤雷隨)
안으로 움직이는 덕이 있고 밖으로 기뻐하니 실천에 옮겨 기쁜 결실이 있는 괘. 초목이 자라 점차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구습에 얽매이지 않고(日日新 又日新) 때에 따라 변동하여 따르니 크게 형통하나, 반드시 바르게 해야 천하가 따르게 된다. 태양이 동에서 떠서 남을 지나 서로 지는 괘.

 
  18. 산풍고(山風蠱)
산아래 바람이 불어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상. 또 그릇 위에 세 마리 벌레가 있는 상으로 그릇을 좀먹는 뜻이 있다. 손(巽)이 간(艮36번째 소성괘) 밑에 들어와 좀먹는 과정(일제 36년)이 만물의 종시를 이루고 후천의 도가 이루어지는 간방에서 있음을 나타냄. 선갑3일 후갑3일로 천도운행의 종시를 말하였다. 「利涉大川」이란 천하가 어긋나고 무너지는 때에 험난을 무릅쓰고 가서 다스려야 한다는 뜻이며 「선갑3일 후갑3일」이란 하늘의 순환을 말하며 지금 다스려진다해도 장차 어지러워지고 지금이 난세라 하더라도 그것이 치세의 시발임을 알아 미리 생각하고 다스려야 함을 말한 것이다.

 

  19. 지택림(地澤臨)
모체 속에 양이 자라 나올 때가 임박한 상황. 땅의 문이 열리는 때(地闢於丑). 제출호진(성인 군자가 진방에 출현함)의 이치. 못이 땅을 윤택하게 하는 것 같이 백성을 가르치는 생각을 끝없이 하고, 땅이 물을 받아들임에 한이 없듯이 백성을 너그러움으로 포용하여 보호하는 것이다.

 

   20. 풍지관(風地觀)

황새가 창공에 높이 올라 아래의 먹이를 살피는 상이며 위의 두 양이 높은데 있으면서 아래 백성을 구하는 뜻. 마음을 비우고 지극한 경지로 들어가 관찰 궁구하는 괘(수행법: 觀). 땅 위에 바람이 불어 모든 초목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상이니 군자의 교화가 세상에 행함에 백성이 이에 감화되는 것이다. 하괘 곤은 무사 무위의 상이요, 상괘 손은 적연부동하다가 감하는 상.   구오가 정령과 교화를 베풀은 결과를 말함. 정성을 들인 후 서를 하여 나온 결과가 관하여 나온 결과와 같다.

 

  21. 화뢰서합(火雷噬嗑)
음식물을 섭취함에 있어 분별치 못하고 함부로 가까이 하면 탈이 생김과 같이, 먼저 잘 살핀후 씹어 합하는 것이다. 간지의 순서로는 갑신에 해당됨. 번개치고 우뢰 진동하여 따름으로 서로 모여 합하는 뜻이 있음.


  22. 산화비(山火賁)  

생장의 과정을 마치고 아름답게 결실을 맺는 뜻. 선후천 과도기인 오회중천의 때에 간방 한국에서 모든 도가 하나로 결실됨을 의미하는 괘. 대학지도는 知止, 有定, 精 安 慮 得  

 

  23. 산지박(山地剝)
늦가을인 음력 9월괘로서 음이 극성한 상강 절기에 해당. 낙엽지고 열매가 떨어지는 때. 피하지도 말고 대항하지도 말며 뜻을 펼때를 기다리라는 뜻. 박은 가면 이롭지 아니하다. 6.5는 고기를 꿰어서 궁인의 사랑으로 하면 이롭다.  

 

  24. 지뢰복(地雷復)
음이 점차 커가는 가운데 잃어버린 양을 다시 찾는다는 뜻에서 복(부활)이라 한다. 동짓달 괘. 절기의 마침이 24(노음책수)인 뜻. 초구의 효 또한 144수(곤책수)에 부합됨.

 

  25. 천뢰무망(天雷無妄)
뇌성벽력이 일어날 때 누구나 하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반성하듯이 천명에 따라 정도로써 바르게 행해나감. 물건마다 각기 천명을 부여하니 이를보고 각기 흥기하는 때에 맞도록 그 성명에 따라 생하여 이루게 함. 바르게 함이 이로우나 바르지 않으면 재앙이 미침.

 

   26. 산천대축(山天大畜)
위에 산이 있고 아래에 하늘이 있으므로 물건이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높이 쌓인 상. 덕과 학문을 크게 쌓아서 널리 베풀어야 천하의 어려움을 구제할 수 있으니 이는 자신뿐 아니라 온 천하가 이로운 것이다. 대축의 때에는 일신의 길함만을 위해서 집안에 편안히 있지 않고 천하를 위해 밖에 나가서 일해야 한다. 군자가 옛 성현의 말과 행실을 많이 알아서 몸으로 체득하는 것. 행실을 본받고 말씀을 살펴서 그 마음을 읽으므로써 덕을 쌓는 것이다.  

 

  27. 산뢰이(山雷頤)  
산 아래 초목이 길러지는 상. 윗턱과 아래턱이 움직여 물건을 씹어 몸을 기르는 상. 정신적으로 수양을 하여 자신을 기르고 남을 기르는 수기치인의 의미가 있음. 진에 간이 운종룡하여 이르니 제출호진 할 수 있도록 동북 간방에서 기르는 이치가 있음. 천지가 사귀어 만물을 기르는 것을 성인이 체득해 먼저 어진이를 기르고 이 어진이가 만 백성을 기르는 것이다. 기르는 데에는 사물에 따라 각기 때가 있으니 이의 때가 크다. 음식을 적절히 하여 몸을 양육시키고 입을 통해 나가는 언어를 삼가 덕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28. 택풍대과(澤風大過)
대과는 위에 택이 있고 아래에 풍이 있으므로 태(西方金)에 의해 아래의 손(東方木)이 금극목을 당하여 멸실되며, 본말이 허하여 전도되는 상. 대과란 큰 허물, 빠르게 지난다는 뜻이 있으며 선후천으로 넘어가는 때로서 물질문명의 폐해로 정신문화를 잃어버려 허물을 짓는, 본말이 전도되는 오늘날의 급변하는 시대상황을 말함.   천도가 변하는 중천과도기(선천말괘). 대과(大過)때가 되면 간방에 요임금과 같은 성인이 출현함. 소양28책, 천체 28수, 윷판 28(중앙 북극성 태극1수는 제외)

 

  29. 중수감(重水坎)
안팎으로 험한 상태이나 내외의 중에 양이 거하여 중심을 바로잡고 있으니 강건한 덕으로 물이 흐르듯 끝없이 행해 나감. 나무가 중심이 있어야 큰 재목이 되고, 사람또한 험난한 세상에 살고 있으나 곧고 바른 마음으로 중도를 잃지 않는다면 큰 뜻을 이루게 된다.  28수와 북극성을 합한 29수 즉 중심을 뜻함. 물이 쉬지않고 흐르는 것처럼 끊이지 않는 정성으로 한결같이 행하면 이룸의 공이 있게 된다. 습감(重水坎)은 새가 자주자주 나는 것을 연습해 마침내 하늘에 오르듯, 학문을 조금씩 배워 익혀 나가면 마침내 크게 이루게 된다는 뜻이 있다.

 

   30. 중화리(重火離)
해와 달이 하늘에 걸리듯 붙어있는 상. 안팎으로 문명한 덕이 있고, 밝은 한낮에 사방을 두루 비추어 만물을 기르는 상. 만물이 서로 관계하며 살아감에 있어서 각자 자기의 본분을 바르게 지켜야 형통하는 것이며 바름을 지킨 후 서로 손순하게 하면 친밀함을 얻어 길한 것이다. 밝음이 밖에 있으므로 유순히 안을 기르라는 뜻. 구삼(불고부이가- 선후천이 바뀌는 오회에 간방에서 후천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함을 의미하며 그렇지 않으면 문왕이 슬퍼하여 흉하다.) 이 괘의 호괘가 택풍대과(午會中天을 의미)이니 크게 지난다는 뜻을 갖고 있음. 한 낮에 사방을 두루 비추어 만물을 기르는 상. 선후천이 바뀌는 시점.  

 

  31. 택산함(澤山咸)
山澤通氣(산과 바다의 기운이 서로 통함). 음양기운을 서로 느낌. 한달을 마치고 새로운 달이 시작되는 때. 수도에 있어서 無思無爲의 지선 상태에 있다가 사물의 이치를 느끼어 통하는 것. 소남(艮:동방 한국)이 아래에서 위로 소녀(兌: 서방 미국)가 위에서 아래로 응감함.  산위에 못이 있으니 군자가 비움으로 받아들이니라 후천의 시작, 도의 완성. 9.5의통, 帝出震(동방에 성인이 출현함) 成言乎艮(간방에서 말씀이 이루어짐)

 

◎ 함(咸)의 3도

1. 무사무위 적연부동하다 느껴 천하 이치에 저절로 통함.

2. 일정 주문이나 반복리듬에 통일시켜 감응 - 버금

3. 남녀의 교합에 의한 느낌. -세째

 

  32. 뇌풍항(雷風恒)
장남 장녀가 부부로서 짝하여 항구하게 사는 괘.(64괘중 짝하면 32쌍) 우뢰와 바람이 같이 더불되 본분을 잃지 않고 있음에 오래하며 군자가 이러한 상을 보고 중정의 도를 세워 이치의 일정한 기틀을 바꾸지 않는다. 태양력에 4년마다 윤일을 두는데 32회째(4×32=128년)마다는 오히려 윤일을 두지 않는다.-입불역방(윤일을 두지 않음)  

 

  33. 천산돈(天山遯)
음이 점차 자라 올라오므로 양이 물러나는 때로서 돼지같이 어리석은 체 하며 물러나 지내는 때. 괘서로 33번째이므로 32개월이 지난 후 1개월 윤달을 두게 됨을 뜻한다. 선천괘(복희8괘) 간(서북)방에 후천괘(문왕8괘) 건(하늘)이 옮. 서북방은 깊이 숨는 방위로서 건(천 하늘 하느님)이 간방에 출현함을 나타냄. - 후천 방위로 간방은 동북방이 됨.-  

 

  34 뇌천대장. (雷天大壯)
굳건한 마음으로 정대하게 행하여 나아감. 강건한 도로써 밖으로 크게 움직여 나아감. 우레가 하늘에 있으니 군자가 예가 아니면 밟지 않는다.

 

  35. 화지진(火地晉)
해가 땅위로 떠올라 만물을 두루 비추는 일출의 상이니, 군자가 본래의 성품을 닦은 후 밝게 밝혀 밖으로 나아감. 나아가되 도전 및 착종괘(지화명리괘)-반드시 상처입는 어려움이 있으니 밝음을 감추고 숨는 것이며, 호괘(수산건) - 과정이 어려움이 있으니 평탄한 서남으로 나아가되 험준한 동북으로 가지말라 함.  

 

  36. 지화명리(地火明夷)
땅 속에 불이 들어있는 상. 명(明)은 해와 달이 주야를 밝힘이요, 이(夷)는 대궁(大弓)으로 큰 활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후천이 되면 동이족의 도가 다시 밝혀지는 뜻이 숨어있다. 선후천 변혁과정에서 생기는 경갑변도 36허도수와 일치된다. 이것은 간방인 대한민국이 일제의 36년간 명리의 도를 행한 것이다. 3복 경금하는 이치와 관계됨. 기자(동이족의 성인)의 바르게 함은 밝은 것을 쉬지 않음이라. 황극 출현, 선천혁파, 후천을 엶. 36허도수는 어려움을 겪고 바르게 (새롭게) 함을 뜻함.

 

  37. 풍화가인(風火家人)
안으로 불이 있고 밖으로 바람이 불어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안을 밝히는 괘. 제(帝)가 밝은 생명력으로 안을 밝히는 상. (帝乎巽) 대학경 일장장하 참고.-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道라.

 

38. 화택규(火澤睽)
밖의 불은 위로 타오르고, 안의 못물은 아래에 고여 서로 어긋나게 나아가는 괘. 달의 운행이 태양의 운행에 비해 연평균 약 10일 부족하며 19년동안 7번 윤달을 두어 (32.57개월마다 1개월 윤달을 둠) 19 ×12 = 228 +7 = 235개월 (解괘 초효가 235번째 임) 문제를 해결하는 뜻이 있음.

 

  39. 수산건(水山褰)
밖의 험한 것을 보고 안으로 그쳐 나아가지 않는 괘상. 여섯 효는 산전수전의 험난한 과정을 겪는 상. 산에서 비를 만난 형국. 반성하여 막힘에 대한 것을 남의 탓으로 하지 않고 자신의 수양에 힘쓰는 것이다. (返身修德)  자신이 바르면 천하가 돌아온다.

 

 40. 뇌수해(雷水解)
험한 과정을 지나 마침내 풀리는 것이니 해결, 해원, 해방, 해산 등의 뜻. 소뿔은 단김에 뽑듯 풀때는 과감히 행하여야 한다는 뜻. 하도 4방 수(12346789)가 40이며, 낙서 5중을 제외한 수(12346789)가 40이다. 천지의 기운이 풀려서 화합하면 우레와 비가 생기고 이 기운을 만물이 받아 다 깨어나는 것이다.  

 

  41. 산택손(山澤損)
윤택한 못의 기운이 산속의 초목과 금수를 생장 활동하게 하니, 어린생명이 모체 밖으로 나옴을 뜻함. 지천태(후천, 천지 교합으로 만물이 크게 열려 나오는 때)의 인사적인 쓰임을 말함. 간방인 우리나라에 태방인 미국이 들어와 힘을 기를 때 까지 보살펴 줌을 뜻함. 이를 탐해서 가면 해롭고, 해를 좇아서 가면 이롭다. - 어렵더라도 바름을 굳게 지키고 수도하며 때를 기다리는 뜻.

 

   42. 풍뢰익(風雷益)
雷風相博. 위의 바람은 아래로 내리고 아래의 우레는 위로 올라 서로 부딪침으로 만물이 크게 동요 진작하여 유익하게 됨. 진 동방으로부터 손 동남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나타냄. 제출호진(성인출현)하여 제호손(안으로 생명을 밝힘)하는 때. 춘분 청명 곡우 입하에 이르는 과정. 대천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어렵고 험하나 큰 일에 뛰어들어 성사시키는 것이 좋다.) 후천으로 건너가는 데는 동방 목(인)이 필요함을 암시한다. 착한 것을 보면 바람이 옮기듯 빨리 하고, 허물이 있으면 우뢰를 두려워하듯, 신속하게 고쳐 수신한다. (의통)가는 바를 둠. 큰 내를 건너는 것이 이로우니라.  

 

  43. 택천쾌(澤天夬)    

아래로 하늘과 같은 강건한 덕이 있고, 위로 못의 기뻐하는 덕이 있으니 마지막 남은 문제(일음)을 척결(소아를 버리고 대아로 나아감)해 나감으로 마침내 모두 화응합치하는 때가 온다. 음 소인을 양 군자가 결단(마음을 굳게 지켜 단점을 해소)하는 상. 강한 힘이 있더라도 수양한 덕으로 다스려야 한다.

 

  44. 천풍구(天風姤)
하늘 아래 바람이 부는 상. 강건한 건부의 명을 좇아 아래에서 장녀가 순순히 그 도를 행하는 괘. 하지로 음 5월경이며 하루로 정오 무렵. 선후천 변화기에 오회중천에 해당하는 중요한 때. 만물이 때를 만나서 각기 명을 바르게 하고 결실을 맺으니, 성인 또한 바람과 같이 성덕을 아래로 베풀어 만방에 그 덕화를 미치는 것이다.  

 

  45. 택지취(澤地萃)
땅 위에 물이 고여 못을 이루는 상. 사방의 물이 두루 합하여 모임. 초목이 무성히 우거져 어우러진 뜻이 있음. 문왕8괘에서 입추(坤)을 지나 추분(兌)에 이르는 과정. 천하의 인심을 모으려면 정성을 가지고 제사를 지내며, 중정한 대인이 서로 만나는 것이 이로우며, 적재적소에 쓸 인재가 필요하다. 이렇게 서로 도우면 모든 사람의 뜻이 하나로 모여 형통하게 되니 제물을 많이 써 풍성하게 하면 하는 일마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46. 지풍승(地風升)
땅 속에 초목이 뿌리를 박고 움터오르는 상. 해가 동남을 지나 서남으로 넘어가는 중천의 때. 오회 중천시대를 거쳐 후천 곤도를 이루는데 있어서 남정(남은 명, 구이 대인이 육오 군왕의 부름을 받아 가는 것)하여 혁명을 이루는 것(뜻을 폄). 손목이 남방화의 기운으로 성장해야 결실을 이룸. 땅가운데 나무가 나오듯 군자가 덕에 순해서 작은 것을 쌓아 크게 이룬다.

 

  47. 택수곤(澤水困)
못 밑에 물이 처하여 못물이 마른 상. 곤궁하여 어려움을 겪음. 수원을 찾아 구명을 파들어가는 과정.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파서 물을 얻듯 곤궁함을 겪은 가운데 오히려 형통하게 된다.  곤즉통(곤한즉 통한다) 困而知止(곤이란 알게하는 것) 치명수지(명은 하늘에 매인 것이지만 지는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군자가 나라의 위급함을 보고 목숨바쳐 나라를 구하는 것.

 

  48. 수풍정(水風井)
아래로 겸손하고 밖으로 과감히 행하는 덕. 땅속의 물을 끌어 올려서 우물물의 혜택을 두루 베푸는 괘. 열길 땅속을 파야 맑은 샘물이 나오듯 마음을 가라않혀 무사무위의 경지에 들어감으로써 정신과 육신이 청정하게 되어 마침내 만상의 이치를 통하게 되니 수도에 있어 관정(觀井)을 함도 井道(정도-통하기 전의 정은 定을 의미)에 말미암는 것이다. 우물물은 열길을 파야 나온다. 아홉길만 파면 나오지 않는다. 시작하면 끝까지 노력하여 완성을 보아야 한다.   - 도통의 의미 -

정은 계속 써도 마르지 않으나 길어 사용해야 공이 있으니 그렇지 못하면 노력이 헛되며 방법까지 없어진다. (性通功完-공부를 하여 바탕자리를 통하는 것이 먼저이며, 통하였으면 공을 이루어야 완성에 이르른다.)  

 

  49. 택화혁(澤火革)
안으로 문명하고 밖으로 기뻐하는 덕이 있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이른 괘로서 곡식이 맺어 익어가는 괘. 금화교역으로 선천에서 후천으로 크게 변혁. 군자가 책력을 다스리고 때를 밝힌다. 설시(괘로서 점을 침)에서 대연 50수 중 태극 1수를 뺀 나머지 49수로 신의 뜻을 묻듯, 후천에 대한 뜻을 밝히는 49번째 괘. 하경 19번째에서 19세 7윤의 윤달 해결을 암시함. 치력 명시(역을 새로 쓰고 시기를 밝히도록 하라) 하여 경원력(태양력 태음력이 선천력인데 대한 후천력)이 창제 됨.

 

50. 화풍정(火風鼎)
장작을 들이고 불을 지펴 음식물을 삶는 솥의 상. 성인이 이렇게 삶은 것으로 제일 먼저 상제께 제사 올리고 다음엔 사람 중 제일 귀한 성현을 기른다. 이명의 밝은 덕으로 아래의 손순한 덕과 중으로 응하여 천하의 물건들을 모두 개혁하고 천하의 모든 일을 새롭게 하니 크게 형통한 것. 솥이 바르지 않으면 엎어질 것이고(正位) 나무가 흩어지면 화력이 약해서 물건을 제대로 삶을 수 없으니(應命) 군자가 이런 상을 보고 南面而聽天下(천하의 일을 두루 보고 듣는 것)하고 굳게 이루는 것이다.

 

   51. 중뢰진 (重雷震)
우뢰가 거듭쳐 만물을 크게 진작시키며 움직여 나오는 상. 50 대연수로 말미암아 괘가 나오듯이 솥에서 물건이 익혀져 새롭게 밖으로 나오는 뜻. 땅 속에 숨어있던 초목의 싹이 밖으로 움터 나오는 상. 제출호진(성인이 출현함). 동방의 원덕으로 인해 만물이 나오기 시작함. 선후천이 바뀌는 어려운 때에 모든 사람이 죽을까 두려워하고 근심하나, 조상을 잘 받드는 장남과 같은 사람들은 죽지않고 후천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 주변과 마음을 경계하고 예방하면 복을 이루며 화순하여 법도에 어긋나지 않으면 제(帝)가 출현하여 종묘와 사직을 지키고 제주가 되어 세상을 바르게 이끌게 된다. 진 동북방(선천8괘)이 간방(후천8괘)이 되니 首出庶物(뭇 사람들 중 뛰어난 인물이 출현함)의 출(出)이 된다.

 

    52. 중산간(重山艮)
안팎으로 거듭 그치는 덕이 있고 첩첩산중으로 어려운 상이다. 그러나 제 위치에 머물러 본분을 지키고 때를 알아 처신함으로 차차 풀리게 된다. 남북한으로 갈라져 대치하는 한반도 정세와도 같음. 지지이후에 유정하고, 능정, 능안, 능려, 능득임을 알아 어긋나지 않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

 

    53. 풍산점(風山漸)

나무가 산에서 뿌리를 튼튼히 내려 점차 자라는 상. 어진 덕을 쌓아서 점차적으로 백성이 교화되도록 하는 것을 본받는 괘.

 

  54. 뇌택귀매(雷澤歸媒)  

안으로 기뻐하며 밖으로 움직이며, 어린 소녀가 장남을 좇아 시집오는 상으로, 서방이 동방에 시집오는 과정. 저녁이 지나 아침이 이르는 과정으로 동북상붕의 이치가 있다. 그 지킴(信)이 있으면 오래할 수 있고 행하되 잘못함이 있으면 곤궁하여 망함이 있음을 아는 것.

 

   55. 뇌화풍(雷火風)  
안은 밝고 밖으로는 움직이는 덕이 있으므로 밝은 지혜로써 행하는 까닭에 풍대하게 된다. 번개가 친 후 뇌성이 상응하여 동성상응의 이치를 이룬다. 풍성하게 결실을 이루니 형벌을 밝게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  

 

    56. 화산려(火山旅)
산 위에 불이 붙은 상으로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와 같이 산등성의 불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것.

 

  57. 중풍손(重風巽)
안팎으로 거듭 겸손한 덕이 있어 안으로 갈무리 하는 괘. 만물이 은복하여 제 처소로 들어감. 후천이 시작하는 때로서 음이 처음 생기는 과정. 입하. 갑명행사(갑신).

 

  58. 중택태(重澤兌)
안팎으로 서로 기쁨을 누리는 상. 만물이 성숙하는 추분. 가을을 맞아 결실을 맺는 뜻. 벗이 서로 토론하여 이치를 밝게하고, 이것을 반복하여 체득하는 뜻.  

 

  59. 풍수환(風水渙)
감수에 손풍이 불어 두루 물결이 흩어지는 상. 만물이 해동하여 흩어지는 때에는 씨앗을 뿌려 1년을 기약하고, 사람의 마음이 흩어진 때는 정성을 모아 하나로 만드는 일이 이섭대천(어려움을 무릅쓰고 큰 일을 이루어냄)이다. 곧은 마음으로 바르게 하여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상제께 제사지내고 묘당을 세워 하늘에는 상제가 있고 백성의 근본은 한 조상이라는 것을 가르쳐 흩어진 민심을 모으는 것.

 

  60. 수택절(水澤節)
60간지, 360일,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는 때이니 일의 과정을 마치는 마디(절기)를 뜻함. 일의 고하 귀천 과다 등의 도수를 짓고, 이것을 실천함에 과불급이 없었나 의논하는 것.

 

   61. 풍택중부(風澤中孚)
밖의 강건한 양에 의해 유약한 음이 안으로 길러지는 상. 부모 품에서 어린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 돼지와 물고기 같은 미물에까지도 믿음이 미치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고 신의를 지키는 데는 바른 것이 이로운 것이다. 옥을 의논하여 잘 판단하며 관대한 마음으로 하여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 천도의 운행. 후천에 넘어가는 배를 타는 일은 믿음이 있어야 함.

 

   62. 뇌산소과(雷山小過)
일단 멈추었다가 나아가는 상. 하경 순서로 32번째 괘. 소음책수에 부합됨. 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하면 그 편안함을 얻어 크게 길한 것이다.

 

  63. 수화기제(水火旣濟)
물이 불 위에 있는 상으로 수승화강을 이루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 완벽한 조화를 이루나 먼저는 밝으나 뒤에는 험난함이 생긴다. 남방 이(離)로부터 북방감(坎)에 이르는 과정으로 후천에 대한 뜻이 있다. 처음은 길하나 마침은 어지러워 질 것을 생각하여 미리 방비하여야 함을 뜻함.

 

   64. 화수미제(火水未濟)
안은 험하나 밖으로 밝은 덕이 있으므로 비록 모든 것이 미제이나 마침내 다시 기제되어 해결되는 뜻. 선천 과정을 이룸.  


주역 계사전 9장

「사람이 점괘를 통하여 신과 수작한다. 그러나 괘효의 변화를 아는 자만이 신의 하는 것을 안다.」

 

10장「사람이 알고 싶은 일을 신에게 물으면 신은 분명히 일러준다. 이또한 괘를 얻고 효를 풀이하는데 지극히 정미로운 자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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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곤 감 리 청홍백은~대한민국의 태극기!
주역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있고 변이가 있고 치료제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