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역학 용어설명

사주명리학 역학 용어설명

G 도우너 1 3,975 2021.12.11 14:37

Q. 월령이 무엇인가.

왜 굳이 월령이라고 하는 가. 월지라고 하면 되지 않나? 같은 말 아닌가?

월지는 태어난 월주에서 지지를 가리키는 말이고, 월령이라는 것은 해당 월에 적합한 나의 임무이자, 사회 환경의 모습입니다. 즉, 월지와 월령은 같은 월지의 글자를 가리키지만, 월령이라는 것은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Q. 당령이 무엇인가.

쉽게 말해, 내가 태어나면서 갖고 태어난 나의 용신입니다. 월령이라는 카테고리에서 핵심이 되는 글자입니다.

ex ) 寅 월령 => 핵심은 甲목 => 甲목이 당령이자, 태어나면서 갖고 태어난 용신

ex ) 卯 월령 => 卯월을 절반으로 나눔 => 절반으로 나누는 기준 : 춘분 => 춘분 이전은 甲목. 이후는 乙목



Q. 왜 자오묘유는 절반으로 나누는가.

음과양이 구분이 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즉, 낮과 밤의 길이가 길어지고, 짧아지고의 구분을 자오묘유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사령이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사령은 월지의 지장간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사령, 중기사령, 본기사령으로 구분됩니다. 지장간을 의미하기에 사령이 투간된 것을 가리켜서 논한다면, 투간된 글자를 용신으로 사용해야한다라고 하는 주장이고, 자신의 생일이 절입시간에 해당되는 사령을 가리켜서 논한다면, 해당되는 글자를 사령용신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월지의 지장간 (사령)은 모두 사용이 됩니다. 다만, 조금 더 어떤 사령에 포인트를 두고 해석을 해야할지는 팔자의 구조마다 다르고, 태어난 일이 어떤 절기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Q. 투간

지장간의 음양과 오행이 같은 글자가 그대로 천간에 드러난 것.

(지장간에 癸수가 있다면, 천간에 그대로 癸수가 있는 상태)



Q. 투출

지장간의 음양은 상관없이 오행이 같은 글자가 천간에 드러난 것.

(지장간에 癸수가 있다면, 천간에 壬수가 있는 상태)



Q. 허투 (=무근)

지장간의 글자가 천간에 투간되지 않은 것.

ex) 을유일주의 경우라면, 유금 지장간에 경,신금이 천간에 투간되지 않음.



Q. 통근

천간의 음양은 상관없이 오행이 같은 글자가 지장간에 있는 것.

투출 = 통근 같은 말입니다. 천간관점이냐. 지장간관점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Q. 지장간 월률분야

한 달을 여기, 중기, 본기로 나눈 것.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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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의 다양한 전문용어를 익히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