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성폭행

G 박기린 1 3,613 2021.11.27 16:07

저는 남자에 의해 인생을 망쳤습니다. 저는 중학생 무렵, 동급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방과 후, 남자 탈의실로 끌려가 강간을 당한 것입니다. 다섯 명의 남자들에게 당했는데 그 중에는 남자친구였던 아이도 있었습니다.

저항하면 얻어맞았습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코피 때문에 온 얼굴이 피로 범벅이 되었고 온 몸이 상처와 반점투성이. 너무 아파서 울부짖었습니다만 그들의 손에 의해 막힌 입에서는 그저 끙끙대는 소리 밖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저 혼자.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

그 날 이후 저는 미친듯이 먹어댔습니다.

불과 3개월만에 30kg이 넘게 살이 쪘습니다. 그 이 후로도 끊임없이 먹어서 저는 100kg을 넘겼습니다. 또 그들에게 그런 일을 당할까봐, 그래서계속 살을 찌우면 아무도 나같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갖지 않으리라 생각해서 그리했던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가고 나서는, 살찐 저에게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것에 안심했습니다. 매일매일 안심하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남자 자체에 대한 공포는 늘어만 갔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저는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변함없이 남자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서 그림자, 돼지, 뚱녀 따위의 별명으로 불리기는 했지만 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연구실의 놈들이었습니다.

저를 연구실의 그 누구와도 평소 대화를 거의 안 했기에 미움을받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를 그 중 하나가 연구실로 호출했고, 아무런 의심없이 연구실에 들어선 저는 갑자기 얻어맞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옛날의 공포가 되살아나 움직일 수 없 었습니다. 저항도 못하고 옷이 찢겨졌습니다.

그리고 연구실 안의 다른 방에서 웃으며 다른 남자 셋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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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원하지않으면 강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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