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이 없으면 나를 위주로 형성되는 주관성으로 객관성이 없다.


관성은 남을 생각하는 성품인데 관성이 없으니 상대방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본인은 남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관성이 없으면 남을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는 남에 대한 배려를 무척이나 잘 한다고 생각한다.




관성이 없으면 남에게 간섭 받는 것도 싫어 하지만 남에게 관심을 두지도 않아서 대인 관계가 깔끔하고 남을 위한 희생 여부가 자기 주관적이다.


무관성은 한번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간과 쓸개를 빼줄 정도로 몰입하고 잘 해주지만 마음에서 틀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돌아선다.


무관성은 낙천적이고 자신에게는 굉장히 관대하다.


관성이 없으면 쿨 하다. 나는 나, 너는 너,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관성은 자신을 통제하는 성분인데 관성이 없으면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니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 하는데 자기가 하기 싫거나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은 죽어도 하지 않으려고 하게 된다.


관성이 없으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일반직장은 어울리지 못하고 간섭이 비교적 적은 공무원이나 프리랜서를 해야 한다.


무관성은 통제와 간섭을 아주 싫어한다. 조직성 결여로 일반 직장은 어렵고 자유로운 직업이 어울린다.


무관성은 자신은 시간 개념과 약속 개념이 약해서 자기는 약속을 안 지키면서  남이 약속을 안 지키면 광분한다.


관성이 없으면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직장은 죽었다 깨도 못 다닌다.


무관성은 한시적 몰입성으로 자기가 뭔가 가지고 싶다거나 원하는 일은 꼭 해야만 한다.


관성이 없으면 남을 의식하지 않으니 가식이 없고  미적거리거나 애매모호한 것을 제일 싫어하며 하고자 하는 말이나 일은 즉시 해야 한다.


무관성은 기발한 돌출 행위로 예술로 승화 시키면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관성이 없으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말투가 시원하고 솔직해서 후련하다는 느낌이 들고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된다.


무관성은 너무 당당하여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느낌도 있다.


관성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다 자장면 시키는데 난 내가 먹고 싶을 걸 시킨다.


무관성은 개방적 애정관 이라서 내가 좋으면 나이 불문이며 불륜도 자신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관성이 없으면 심하게 상대방을 좋아하는데 상대가 싫어하고 피하게 되면 스토커가 되어 버린다.


무관성은 찢어진 청바지 같은 것을 입고 다니고 타인의 이목에 신경을 안 쓰니 옷차림도 파격적이다.


관성이 없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애정행위를 하는 모습도 무관성의 특징이다.


무관성은 성생활도 창피한 것을 모르고 심하게 솔직하며 개방적이고 자유롭고, 자신의 단점이나 치부도 창피한 줄 모르고 털어 놓기도 한다.


관성이 없으면 내가 한번 싫어지면 뒤도 안돌아 본다.


무관성은 자신을 위한 투자에 아낌이 없다. 자신을 겁나게 사랑한다.


관성이 없다는 것은 틀이 없는 것이라서 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무관성은 자유주의의 선봉자들이며 서구문명, 격이 서면 민주항쟁, 독립운동가다.

독립운동가들은 억압 당하는 자체가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억압하는 대상에 대하여 저항 하는 것이다.


관성이 없으면 자기 사주다 보고 나서 남 사주 볼 때 딴 짓하는 사람이다.


무관성과는 절대 다투지 말아야 하는데 흥분하면 대화가 불통하고 관재도 불사하게 된다.


경찰서에서 목청 높이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바로 무관성이다.


관성이 없으면 불법, 사기, 강간 등 무법성의 가능성 여부도 배재할 수 없는 성분이다.


무관성은 운전도 급할 때는 교통법규도 무시하고 아무대서나 막 유턴하고 자기가 법이다.

무관성은 관성의 틀이 없으니 자유스러운 영혼이며 순수한 면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고집하는 성품이 다른 면으로 보면 또 다른 관성이 되는 것이다.

무관성은 자신만의 관성이고, 관성은 남들과 함께하는 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