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악녀 일제 코흐

역사상 최악의 악녀 일제 코흐

G 장다니엘 1 4,495 2021.11.14 18:06

일제 코흐(Ilse Koch, 1906~1967)는 

나치 시절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소장을 지낸 

카를 오토 코흐(Karl Otto Koch, 1897~1945)의 아내이자 

히틀러 친위대(SS, SchutzStaffel) 여성대원으로 

 

단순한 살인이나 고문정도가 아니라

수감자들을 모아 집단 성폭행을 하게 만들고

성고문으로 수많은 수감자들을 성불구로 만들고

그외 각종 새디스트적인 성학대

그리고 수감자들을 죽이고 

수감자의 신체를 수집하고 도구로 만드는등

엽기적이고 잔인한 전쟁범죄를 저질러

 

 

부헨발트의 마녀, 암캐

(Die Hexe von Buchenwald, Buchenwalder Schlampe)

라는 별명을 얻은 역대 최강의 악녀임

 

 


태어나기는 드레스덴 출신으로 아버지는 농부였으며 

초등학교 시절에는 얌전하고 착한 아이였다고 하고

집이 가난해서 15살 때 학교를 나와 공장에 취업했으며

나중엔 도서관 사서가 됨

 

도서관에  있다보니 그당시 도서관에 자주 드나들던 

나치 인사들과 많이 접하게되고

그들과 친해지다 같이 성관계까지 가지는 사람도 생겼는데

 

나중에 나치가 정권을 잡게되니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젊었을때 제법 미인이었던 그녀는

요직을 얻은 나치 인사와 결혼해 신분상승 하는걸 노렸고



결국 목적을 달성해

작센하우젠 수용소에서 비서 겸 경비원으로 일하다가 

수용소장 칼 오토 코흐(1897~1945)를 만나 결혼함

 

 


1937년 부헨발트에서 수용소장 아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마음껏 수감자들을 고문하기 시작했으며

남녀 가릴 거 없이 성적 학대를 가했는데 

그야말로 별별 짓을 다했다고 함

 

승마용 채찍으로 자신이 지칠 때까지 때리는 짓에서부터 

일부러 남성 수감자들 감방에 벌거벗은 여성 수감자를 던져놓고

집단 성폭행을 하게 만드는 섹스 파티라든지

사육하던 맹견에게 여죄수를 던져주는 등 

SM 망가에나 나올만한 짓들을 벌이고

 

결혼생활 도중 

자기가 낳은 아이들 두명이 병으로 죽자 그 울분을 풀기위해

면도날을 박은 채찍으로 임신부 수감자를 때려 유산시키게 하고

나중에 그 수감자는 자살했다고 함

 






무엇보다 더 무서운건 

발테마르 호벤(Waldemar Hoven, 1903~1948)이라는 

친위대 위생학 연구장교에게 해부학이라든지 

온갖 의학, 아니 취미로 써먹을 해부 기술을 전수받고 

그렇게 전수받은 기술로 

 

죽은 수감자 시체 살조각을 수집하여 전등 갓으로 만드는가 하면 

사람들의 피부를 벗겨내 

램프셋이나 책 덮개, 장갑 등을 만드는 미친 짓거리를 일삼아 

만약 문신을 한 수용소 사람들이 있다면 

독극물 주사로 그 사람을 살해한 후 

문신이 새겨진 피부를 벗겨내어 수집하는 것이 그녀의 취미였음

 

거기다가 가족이 사용하는 저녁 식탁을 두개골로 장식함

 




나치 패망후 전범 재판에 출두한 일제 코흐

 

 

나치가 패망한 이후 1947년 전쟁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4년만에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풀려났고, 1951년 석방됨

 

하지만 이 여자에 대한 피해자들의 고발이 빗발쳐

다시 체포되어 법정에게서 다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일제는 끝까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국제인권위원회의 고발위원에게도 대들었다고 함

 

그렇게 복역하다가 아들에게 유서를 남기고 

60세의 나이로 1967년 9월 1일 

아이샤흐 여자 형무소에서 침대시트로 목을 메어 자.살

 

죽기 며칠전 면회를 온 자식에게 

"죽음만이 구원이다"라는 편지를 남겼다고 함

 

 

 




그녀의 전쟁범죄 증거로 제시된 

여러 악행의 작업물들

 




미이라화 된 사람 머리


어떻게 한건지는 몰라도 

사람주먹만한 크기로 압축한 거라고 함


 


안타깝게도 그녀의 악행은 

이후 SM 포르노 성향의 영화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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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공산당.히틀러.테러집단의 만행으로 학살(희생)당한 무고한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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