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실제 일어났던 살인사건

시골에서 실제 일어났던 살인사건

G 달팽이 1 6,881 2021.09.19 13:10


내가 초등 2학년쯤? 다닐때쯤 이었음.


가정사때문에 시골할매댁에 잠깐 있었을때였지.


어느날이었음. 


그날도 아침에 할배가 태워주는 차 타고 쫄래쫄래 학교에 갔음.


근데 학교앞에 경찰차들이 와있는거임.


뭐 4학년 어떤 누나가 2틀째 집에 안들어왔다는거야...


그래서 실종신고를 했대.


하루종일 그 누나 엄마가 경찰들 붓잡고 울고불고 했었어.


전교생이 몇명안되는 시골학교라 난리 났었지.


옆집건너가 철수네 유미네인 동네엿으니....




근데 한 일주일쯤 지났나?







그 누나가 죽었대.



우리동네에는 작은 저수지가 하나 있었어.



이런식으로 된거.


여기서 발견됬다고 하더라고.


물에 팅팅 부은채....




그리고 그 누나를 죽인 범인이 잡혔어




근데 범인이 누구였냐면



평소 그 누나를 좋다고 따라다니던


정신이 모자란


같은학년 형이었던거야.




사건을 풀어보자면 이래.


그 누나가 집에 안들어온날


그 날도 그형은 그 누나를 계속 따라다니며 놀아주라고 했대


그래서 그누나도 착해서 그런지 같이 놀았다나봐


그렇게 둘이 놀다 


저 저수지 근처까지 가게되었대


그러다가 그형이  그때 그누나보고


나 너좋아 이렇게 말을 했대


근데 그 누나는 잘씻지도 않는 바보가 그리니


당연히 싫다며 화를 냈고 그 형한테 소리를 질렀대




누나가 화를 내니까 그형이 기분나빠서 갑자기 그 누나를 저수지로 밀었고, 




수영을 하지도 못했던 누나는 결국.... 죽은거지.


근데 그 형은 시신이 발견되기 전까지 경찰들이 물어봐도


모르는듯한 표정을 지었대.


시신이 발견되서야 수사를 집중적으로 받으니까


그때서야 이 이야기를 했다 하더라고....



뭐.... 그 뒤로 한동안 그 형네 집안은 동네에 돌아다니지도 못했었음....

Comments

대자연속 희생양vs,필요악 역할 인연 겪음(동물들뿐만 아니라,인간들도 서로 먹고 먹히고 죽고 죽이고 뺏고 뺏기고..)
어쩔수없는 대자연속,생명체인 미물들..
그러나,악령들은 그 영혼이 더럽기때문에 오래지않아서 결국 불행 흉 해로워짐!(그 당사자(가해자).가족.자손이 그 죄업의 업보 저주 댓가를 반드시 받게되죠;사건 사고 질병 재난..)
☞죄악.심술심통심보로는 결코,행복해질수가 없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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