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 : 명랑만화 주인공 스타일. 웬만한 역경에는 굴하지 않는다. 우울함이 오래가지않는다. 사람이 단순한 편.



乙 : 사람한테 잘맞춰줌. 그렇다고 손해만 보는 타입도 아님. 그런면에서 좀 정치적이라고 볼 수 있다.



丙 : 세상의 주인공은 나다. 남이 뭐라고 하던! 남눈치 안보고 할말 잘한다. 클레임 걸때 데려가면 든든하다.



丁 : 집요하다. 이 일간에게 찍히면 진짜 피곤함. 능력자 많음.



戊 : 사람 좋아함. 편견이 없는 편. 戊일간이 마당발이 많았는데 정말 다양한 인간pool을 가지고 있었다.



己 : 우유부단. 그 이유를 들어보면 걱정이 많음(돌다리 계속 두드림). 계속 결정못하다가 정작 친구 따라감(주변이 건너가는거 보고 안심하고 가는 심리?). 기본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내놓거나 의견이 있어도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지지에 未 양인이 있는 경우는 자기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편이었으나 그나마도 주변에 의견을 계속 물어보고 확인한다.



庚 :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한거는 끝까지 아님. 그런면에서 융통성이 없어 보이기도함. 사람이 생각한것과 행동하는게 일치하는 편이다.



辛 : 예민한 구석 반드시 있다. 은근 공격적. 생각보다 순수? 순진한 면이 있다.



壬 : 소설 속의 주인공 심리가 상당히 강하다. 눈치를 많이 보는데 어떤면에서는 눈치가 없는 편(본인이 튀는 짓하고 왜 사람들이 자기에게 관심이 많은지, 자기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경우) 사고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인데(丙과 조금 다른게, 丙은 기본적인 사회성이 있다. 본인이 그런 성향인걸 인지하고 있고, 주변 사람에게도 그래보인다는 걸 알고있음) 그렇다고 현실감각이 없지도 않고 욕심도 상당하다. 개인적으로 壬일간이 하는 말은 절대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편견이 있다.



癸 : 말이 많다(낯을 가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다스럽다). 사람이 좀 가벼운 편. 壬은 오래 알고 있어도 진심을 알기 어려운 것에 비해 癸는 금방 드러난다. 명랑하지만 은근 사납다. 정의감?반항심?이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