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실제로 존재하는 공포 서커스

일본 실제로 존재하는 공포 서커스

22 풍화가인 0 6,834 2020.07.04 21:48

 

 

 

전국시대 말기성립되어 에도시대때 흔했던 '구경거리 오두막'.

에도시대때는 향락문화가 많았기때문에 천막을 지어놓고

그 안에 평소에 볼 수 없는 진귀한 것들을 보여줬다고 함.


서민의 오락문화 였으나  메이지, 다이쇼, 쇼와, 헤이 세이 시대에 이르러 300여채 정도 되던 구겅거리 오두막은

영국와 미국의 문화 유입과 함께 근현대화 과정 속에서 TV와 라디오의 전파로 쇠퇴함.


현재 약 1개의 엔터테인먼트만 운영을 하고 있음. (신주쿠 · 하나 조노 신사의 도리 시장)


근데, 메이지 시대의 구경거리 오두막은 주로 기형아나 성행위(수간,근친 포함)를 보여줬다고 함.


그 외에도 유괴된 아이들, 인신매매로 팔려온 아이들등을 해부나 실험을해 장식을 했다고.

이것들은 신사에 봉납이 목적이었다고 함.

 

과거 구경거리 오두막에 었었던것 중 인기 공연은


상자를 뽑아라 (상자안엔 아이들의 절단된 팔,다리등이 들어있음.)

인간 화염 방사기 (입에 석유를 넣고 횃불에 기름을 뿜는 것을 말하는 듯)

뱀여자 (뱀을 다루는 여자)

낙지여자(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오징어로 되어있습니다.)

개의 곡예 (간단히 개의 재주)

인간 펌프 (人間ポンプ)


이게 머냐면 금붕어를 살아있는 째로 삼킴.

금붕어가 식도를 거쳐 위로 내려가면

자기가 직접 배를 주먹으로 치면서 헛구역질을 하는데,

절대로 손을 목구멍에 넣거나 해서 헛구역질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 배만침.


그렇게 해서 금붕어가 다시 살아나오면 그게 인간펌프(人間ポンプ)


머리두개의 동물 (얼굴둘, 몸하나 등의 선천적 기형아 전시)

주로 이런 부류가 인기가 많았으며 또한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고 함.


현재 운영중인 구경거리 오두막도 현대에 이르러 예전과 같이 잔인한 방식으로 운영되진 않음

기괴하다 싶은걸 주로 운영함.


 

입에 넣어 코로 나오게 하는 묘기를 하는 중.

 

 

 

이건 현대에 와서 재구성 된 뱀여자ㅋ

 

 

인간 화염 방사기

 

현대의 구경거리 오두막은 사진 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최근 촬영 사진은 구할 수 없었음.

덧붙여 저 사진들이 찍힌 때는 대략 2005년 이후임ㅋ

 

 

 

구경거리 오두막의 현수막 삽화

 

 

이렇게 현대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음.

이 외에도 당대 영화나 문학 혹은 그림에도 영향을 줌.

 

 

검색하니 관련 이미지로 나오던 그림.

귀엽네ㅋ 하고 넘기려 했더니 팔과 다리가 없음

 

 

예전 일본의 구경거리 오두막과 필리핀의 구경거리 오두막이 협력 공연을 했을 때

코에 못을 박는다던지 뜨겁게 달궈 까맣게 타버린 쇠꼬챙이를 찔러 넣는 공연을 했다고 함.


 

현대 일본의 구경거리 오두막은 헤이세이 판 구경 거리 오두막(또는 피그 구경거리 오두막)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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