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철구, 외질혜 이혼 정확하게 예측했던 무당

3년 전 철구, 외질혜 이혼 정확하게 예측했던 무당

G 캔디 1 7,021 2021.05.24 16:41

 


BJ 철구(이예준)와 아내인 BJ 외질혜(전지혜)가 크게 다툰 후 이혼을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철구 방송에 출연했던 무당(무속인)의 예측이 뒤늦게 관심을 끌었다.

당시 무당은 단호한 말투로 철구의 사주팔자를 예측했다.


무당이 출연한 약 3년 전 철구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다른 남성 BJ는 "철구가 맨날(만날) 하는 말이 있거든요. 얘가 나중에 나이가 많이 먹어 휠체어 타면 지혜(외질혜)는 휠체어를 끌어주는 게 아니라 발로 찰 것 같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무당은 "그런데 이게..."라며 한숨을 푹 쉬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진짜 (외질혜하고는) 못 살아. 힘들어. 정말 못 살아"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철구는 "그러면 누가 문제인데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당은 "아니 누가 문제라는 게 필요 없어. 둘이 똑같아. 원인 제공자가 어딨어. 너한테는 원진살이 있고 얘(외질혜)는 너하고 상충이니까. (원진)살이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어떻게 같이 사니"라고 답했다. 무당이 언급한 '원진살'은 부부 사이에 까닭 없이 서로 미워하는 액운을 뜻한다. 


무당은 "얘(철구)도 역마 기질(역마살)이 있어 나가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둘이서 그러니까 살 수가 없어. 만약 너네가 백년해로를 하면 내가 아프리카TV 방송을 접어. 끝내는 못 살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황한 철구가 "그러면 제 뒤에 귀신이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무당은 "원래 (원진)살이 있는 데다가 말하자면 양쪽 집 조상들이 싸우는 거야. 너 가끔 어깨 아프지? 걔(외질혜)한테는 남자가 있어. 남자 조상이...그러니까 자기가 대장 하려는 거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이니까 함부로 말을 못 하는데 생각이 각자 달라. 이분들이 백년해로한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고 아프리카TV 방송을 접겠습니다. 사주 자체가 그런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무당 사주 보는거 용하긴 하네...결국 사람은 운명대로 사는것인가

 




Comments

G ㅇㅇ 2021.05.25 21:13
사주팔자란거 참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