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센 여자 사주와 화류계 사주

팔자 센 여자 사주와 화류계 사주

G 너나들이 0 61 05.04 02:53

쎈 사주 팔자에 대해 이야길 하겠습니다 .

흔히 ‘여자 팔자가 쎄다.’ 라면

일찍 한 남자를 만나 전업주부로 자식 낳아 기르고, 부부 해로 하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 여러 번 연애, 이혼, 늦게까지 미혼

* 생업을 위한 돈벌이

   

예전에는 이 중 한 가지에 걸리면 팔자가 세다고 했는데

요즘은 이 중 한, 두가지가 없으면 오히려 무능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저 경우에 모두 해당하면 쎈 팔자 됩니다.


그럼 어떤 사주가 쎈 팔자일까요?

오늘은 쎈 팔자 중에 '화류계 팔자'만 짚어 보겠습니다.

보통은 관살혼잡, 상관격, 재다신약 이런 경우가

남자 문제로 팔자가 꼬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경우가 화류계로 갈까요?

실제 화류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다양한 사주구성입니다.

정관격은 없을 것 같지만 있습니다.




상관격이 얼마 못 가 성질에 안 맞아 나오고,

관살혼잡은 얼마 못 버텨 나오고

재다신약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인기가 없으니 다른 일을 찾아 떠나고

화류계에 잘 적응하고 남는 사람들은 의외로

인성이 왕한 경우 많습니다.

인성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좀 게으른 특징이 있습니다.

화류계는 웃음을 팔고, 손님들 비위를 맞춰야 하는 곳입니다.

이런 인성의 특징이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곳이죠.

화류계가 아니더라도 남편이 버는 돈으로 편하게 사는 여자들은

인성이 잘 작용합니다. 남자덕, 남자복이 있는거죠.

 


오해는 금물!

인성이 왕하다고 다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여러 번 결혼하는 여자




흔히 관살혼잡을 떠올립니다.

관은 남편을 상징하는데 팔자에 관이 여럿이니

결혼을 여러번 할거라 판단하는 거죠.  

하지만 실제

3번이상 결혼이나 동거를 한 경우를 보면 참 다양합니다.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주의 구성도 다양합니다.

1. 관살혼잡

관살혼잡의 경우 본인의 속 마음을 잘 모르고, 주장하지 못합니다.

이러니 어려서는 부모 뜻에 이끌리거나,

강하게 이끄는 남자에게 끌려 결혼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한 결혼이 아니니 오래 못갈 것 같지만

행복과 관계없이 뛰쳐나오지 못해 그냥 삽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웨딩드레스 입고 있고, 갈등하는데 배불러 있고.

아이 키우고 한 숨 돌리고 보니 흰머리....

이렇게 한평생 그냥 살게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죠.

남편 입장에서 보면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아내니

특별히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다른 남자가 이 여자를 맘에 들어 합니다.

남편이 신경 안 쓰는 틈을 타서 더 강하게 어필하고

보쌈해 가듯이 야반도주하거나

여자의 흔들림을 눈치챈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죠.

관살혼잡 +도화, 홍염이 있으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식상이 왕한 경우

자기 표현, 주장도 강하고, 생활력도 있습니다.

언제든 뛰쳐 나올 준비가 되어있죠.

그런데 자식이 제일 중요하고, 베푸는 것도 좋아하며.

남편을 크게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무능한 남편은 불쌍해서, 바람피는 남편은 관심없어서

자식보며 살다 보니 한평생 그냥 저냥 살게 됩니다.

남편입장에서는 자식 잘 키워주고, 생활력 있으니

좀 들볶여도 버릴 이유가 약하죠.




- 무관심에 지친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관심을 보입니다.

아내에게 못 받던 대접을 받으니 겁을 상실한 남편

아내에게 대듭니다.

아내도 참는대 한계가 있죠.

두 ㄴㅕㄴ, ㄴㅗㅁ 을 집어 던집니다.

3. 비겁이 왕한 경우

고집세고, 의지 강하고, 타협이 어렵습니다.

결혼 생활은 나를 절반은 버려야 하는데 평안한 결혼생활이

제일 어려운 타입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한번 한 결정은 밀고 나가야하니

결혼의 실패를 인정하지 못해서 어떻게 하던 끌고 갑니다.

-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끌고 가다가 어느날 확 뒤집어집니다.

비겁 +괴강, 양인, 역마

관살혼잡 사주 중

80% 정도는 해로합니다.

그런데 한번 이혼하고 혼자 사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식상이 왕한 사주 중

70%는 해로합니다.

이혼 후에 재혼은 잘 하지 않습니다. 연애는 좀 많더군요.




비겁이 왕한 사주는 결혼도 어렵고

이혼도 어렵고, 재혼도 어려운데

이혼을 두 번 한 후에는 정말 많이 하더군요.

가정이 온전한 경우가 남녀 모두 드물었습니다.




비겁이 왕한 남자가 관살혼잡 여자와 결혼하여

수시로 바꿔가며 세컨드, 서드 거느리고 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들 아시죠~

사주는 두세가지로는 절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8글자 중 한글자만 달라도 전혀 다른 운명입니다.

오해는 금물!

예전에 제가 시집을 가던 그 시절에는

웬만한 집에서는 교사, 의사 같은 특수한 직종이 아니면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와도 집에 얌전히 있다가 시집을 가야지

취업하는 걸 꺼렸습니다.

당시 기업체에서 줄 서서 특채로 뽑아가는 학교, 학과를 차석으로 졸업한 제 동생은

혼수도 필요 없다던 시댁에서 유일하게 내세운 조건이 ‘취업하지 않는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요즘 2, 30대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갈 거예요.




요즘은 아들만 고생하는 것이 싫어서 '애 낳고 전업주부를 할까'

겁내는 게 대부분의 시부모죠.

여자도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한참 뒤로 밀린다더군요.

불과 3~40년 사이에 이렇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아직 여아 사주를 택일하는데 이런 것은 전혀 반영을 안 하는 듯합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택일하러 온 조부모나 임부의

사고방식이 거기에 머물러 있으니 당연하겠지요.

곧 아이를 낳을 엄마들은 지금은 남편의 보살핌이 가장 필요한 때이니

‘남편 복이 최고다’ 싶겠지만 어디 그렇던가요!




물론 남편이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며 공주님 모시듯이 하면 좋겠지만

실상 그런 경우는 거의 없죠.

받는 만큼 내어 주어야 하는 것이 인간사라

남편의 사랑이 넘친다 싶은 경우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시댁이 있던가 그도 아니면 남편의 속박이 있더군요.

지인 중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경제적인 여유도 있고, 시댁도 편안했는데

하루 세끼를 집에 먹고 365일 24시간을 거의 남편과 함께 지냈습니다.

남편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라고 허락해 줘도 늘 함께하다가 떨어지니

불편하고 외로워할 남편 생각에 본인 스스로 불안해하더라고요.

더 안 된 것은 50대 초반에 남편이 사고사를 당했는데

그 뒤 물려받은 재산은 있어도 자립이 어려워 남은 생이 비참하더군요.




홀로 선 사람이 마주 설 수 있다는 말이 있죠.

여자의 사주도 이제 옛 기준으로 잡으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남편 복이 완벽한 날과 시간이 택일 가능한 기간에 있지 않으면

남자처럼 재관을 튼튼하게 해야 하며

공망, 신살 등이 어지러운 시기이면 능히 풍파를 헤쳐나갈 만큼 신강하거나

빼어난 재주를 가질 수 있도록 잡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남편 복을 잡아 보겠다고, 다른 것들을 희생합니다.



어디 택일만 이렇겠습니까!

아직 어린 아동이나 학생의 사주를 놓고도

‘남편 복이 있느니, 없느니’ 하며 말을 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2030년, 40년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2000년전 당나라 시대의 관법으로

남편 복을 논하며 팔자가 쎄다느니 ...

!!!!




제 나이 또래는 평생 직업을 한 번도 가져 본 적이 없는 전업주부가 많습니다.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며 남편과의 사이도 원만하고 자식들도 잘 성장했지만

본인은 빈둥지증후군 등 우울증이 있거나, 화병 등이 신 체증세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요.

뒤늦게 취미생활을 갖겠다고 이것저것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려 보지만

쉽지는 않죠....

물론 전업주부의 삶을 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게 잘 맞는 사람도 있고, 그 안에서도 분명 행복은 존재하며

충분히 가치가 높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선택이어야 하지

남자라고 무조건 경제활동을 해야 하고,

여자라고 무조건 육아와 살림을 해야 좋은 팔자라는 건

구시대적 사고방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남자가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하면 여자 팔자가 센 것일까요?

이제는 오히려 남편이 없으면 자립이 어려워

남자에게 의지해야 하는 사주가 팔자가 센 여자가 아닐까요?


남편 복과 팔자가 센 여자의 기준이 이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자 자신의 생각도 바뀌어야 합니다.



오래전 영화 '관상'에서  유명한 관상가가 죽임을 당하면서

이런 말을 했던것 같은데...

'내가 사람의 얼굴만 읽고, 세상을 못 읽었구나...'




매우 신강한 사주의 여명이 남편을 찾는다면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남편감을 찾는 게 아니라

자신을 뒷바라지해 줄 수 있는 남자를 찾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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