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사주, 못하는 사주가 따로 있을까?

공부 잘하는 사주, 못하는 사주가 따로 있을까?

G 너울 0 6,674 2021.02.18 16:59



"공부 잘하고 못하고가 사주에 나오나요?"





 나옵니다.



그런데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내가 잘났고 못나서가 아닙니다.



일단 공부 못하는 머리를 물려주신 부모님의 유전자가 1번이고, 사주가 2번이고, 환경이 3번입니다.



머리가 나쁘고 , 환경도 안좋은데 열심히 노력해서 잘됐다는 사람의 사주를 보면 그 시기에 공부운이 들어와 있습니다.







 



< 공부로 밀고 가기 어려운 사주  >





일단, 사주원국의 성격이 중요합니다.



오행의 순환과 흐름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원국상 년주와 월주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에 대운, 세운의 운기가 중요합니다.



 

1.재성이 너무 많거나 강하면 안됩니다.

그럼 그냥 요령을 피우고 놀고만 싶습니다.



2.,재성을 제어하는 비견겁이 약해도 공부가 안됩니다.

주체성, 승부욕이 약해집니다.



3 . 인성이 없거나 약하면 시험운도 약합니다.

공부를 잘하는데 자꾸 시험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4. 일간과 월지사이가 통하지 못하고 막혀있을때 공부와 멀어집니다.



5. 년주에 상관이 오면 시험운이 약합니다.



6. 식상이 강하면 주변에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7. 비견겁이 관성, 인성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학문쪽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그 밖에 기타 여러 이유들이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감명을 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무조건 내 아이에게 공부만 하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의 사주를 먼저 보시고 공부학원을 보내시면 좋습니다.



혹여라도 내가 학창시절에 공부가 시원찮았고, 애 사주가 공부운이 약하다면 먹고 사는 일,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로 미는것이 경제적이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설령 돈이 안되어 보여도 그것이 아이의 사주에 부합한다면 또는 아이가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겁니다.



공부운은 약한데 재물운이 있으면 게임오버입니다.





또한 ,



내가 학교 다닐때 공부 못했다고 후회하지 마십시오.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 잘할 수 있을거란 분들 많지만 사주를 보는 저의 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마음으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들  "쪼~~~끔" 성적이 오를 뿐입니다.





중장년의 나이가 되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  대학이나 전공이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부 못한다것이 인생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 인생을 수동적으로 사는 것이 더 후회스럽고 실패한 인생이지요.



이제 사회는 더 각박했졌고,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는  더더욱 희박해졌습니다.



사회, 정치적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러니 먹고 사는것을  이제 공부라는 한 길에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됩니다.



의사, 약사, 교사등을 제외하고 전공과 직업은 완전 별개입니다.



대학의 전공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그러니 대학졸업장에 메이기 보다, 내가 어떤 분야에 운기가 좋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만 팠다가는 인생에서 정말 "삽질"만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한번입니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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