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평행우주와 꿈

(초스압) 평행우주와 꿈

G 달래 2 5,887 2021.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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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우주와 꿈에 대해서.

 

편하게 반말체로 쓰는것, 사견이 100% 라는걸 보고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art 1.

나는 정말 애기 때부터 꿈을 정말 많이 꿨어. 뭔가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머리에서 2~3개의 장면이 오버랩되서 후루룩하고 보였다가 사라지더라고.

단순히 환상의 세계가 아니라 꿈에서 또다른 내가 같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늘 느꼈어.

어렸을때는 딱히 꿈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 그런데 최근에 나는 개개인의 내재된 에너지 혹은 영혼 같은 것에 관심을 두면서 여러가지 진리를 알아보고 있어.

그 중에서 내가 꾸는 꿈들에도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지.



part 2.

혹시 꿈을 꾸는데 너무 생생하다고 느끼거나 심지어 촉감, 냄새, 감정까지도 느껴본적 있어?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거야.

나는 이런 꿈을 굉장히 굉장히 자주 꿔.

나는 이 꿈을 평행우주, 예지몽, 경고, 개인의 초연결 이렇게 4 그룹으로 나눠. 이 4개가 내가 현재까지 발견한 꿈이 발현하는 이유들이라는거지.


먼저 평행우주. 가장 관심이 많은거라고 생각해. 평행우주와 꿈의 연관성이 과연 있을까?

먼저 평행우주는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이야. 실제로 평행우주가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과학으로 검증되지도 않았고 현재까지의 인류의 지성으로는 수천,수만가지의 추측정도로만 평행우주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지.

나도 전문가들이 평행우주라고 말하는 이론을 100프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나는 평행우주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해.

내가 이해한거라면 평행우주는 또다른 행성, 또다른 우주에 또다른 내가 존재하는거야. 이게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수 있지. 이 또다른 행성은 어디에 존재하는지 몰라. 이 부분은 아무리 통찰력을 가지고 알려 노력해도 절대 알수가 없겠더라고.

심지어 "당신은 어디에 존재하나요?" 라고 물어볼수도 없어. 왜냐하면 꿈을 꿀때는 1인칭으로 그냥 그 사람이 되어있기 때문이지.

이건 자각몽과 비슷하면서 달라. 자각몽은 스스로 꿈의 세계에 들어가서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지. 하지만 내가 꾸는 꿈 속에서 평행우주 세계는 그냥 그 사람이 되는거야. 그리고 그 사람의 삶을 짧은 시간 체험하는거야 혹은 그냥 보고 간다거나. 그래서 내가 뭔가 꿈을 꾸고 있구나 라고 아주 미세하게 인식하기도 힘들어.

이 사람의 세계에 대해 의문을 품거나 의심을 하거나 어떤 궁금증을 갖고 있진 않아. 하지만 나중에 어느 순간 내가 평행우주의 나에게 질문하고 그 세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서로 답을 해주는 그런 단계까지 갈수 있다면 한번 물어보고 싶긴해. 그치만 이런 과정을 겪는다면 아마 평생 혼자만의 비밀로만 간직해두고 싶어.



part 3.

별도로 자각몽에 대해 얘기하자면 나는 자각몽은 매우 큰 창의력을 가질수 있는 꿈이라고 생각해.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각몽을 통해 그것을 현실에 실현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해. 그만큼 자각몽은 하나의 포토샵, 일러스트, 캐드 이런 형태들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 자각몽이 하나의 창조 도구라는 것이지. 물론 그런 근거는 없겠지만 순수한 내 생각일뿐이야.

본인이 뭔가 아이디어를 떠올려야만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책상에 앉아서 하루종일 고민하는게 아니라 자기 전에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고 그렇게 잠들어봐. 잠에서 깨기 몇초전에 엄청난 아이디어들을 줄거야. 그래서 자기 전에 노트와 펜을 손에 두고 자는것도 추천하고 싶어.



part 4.

그리고 꿈은 예지몽의 기능도 존재해.

나는 꿈에서 예지몽이 가장 흥미롭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해.

예지몽은 꾸게 되면 "아 어느정도 미래에는 내가 이런 느낌을 느끼겠구나..." 하는 직감이 오게 돼. 하지만 수많은 꿈 속에서 이게 예지몽이라고 딱 정하기는 정말 힘들어.

하지만 뭔가 예지몽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긴해. 그런건 주로 메모를 해놨다가 한 6개월~3년 사이에 "데자뷰?" 라고 갑자기 생각이 들면 예전에 해놨던 메모를 보고 아 이때 이런 꿈을 꾸었는데 진짜 그걸 현실에서 느끼게 되었네... 라는 행동을 하게 돼.

 

내가 꾼 예지몽은,

먼 미래에 내가 노인이 되었을때 나는 안드로이드 여자 로봇을 껴안고 있는 모습이 나왔어.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배그 같은 게임을 하는데 현실감이 엄청나게 좋게 느껴졌어. 아마 미래에 VR 같은 장비로 하는 FPS 게임이 아닐까 싶어. 어떤 한 2007년생 프로게이머가 전성기를 구가하는 그런 시대였는데, 10대 후반~20대 초반 같이 느껴졌으니 아마 그 시대는 2025~2027년 정도가 아닐까 싶어. 그 프로게이머는 뭔가 외모는 소심해보이고 키는 170 초반 같은 그런 아담한 느낌이었던거 같아.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와 김성주 아나운서가 한 TV 프로그램에 나왔어. 거기에서 MC 같은 사람이 "아니 전현무 아나운서는 출연료를 협상하고 김성주 아나운서는 출연료를 주는대로 받는다고 하던데요?" 이런 멘트가 선명하게 기억이 나서 메모해놨어. 그러자 전현무 아나운서의 반응은 "그게 블라블라블라..." 하는걸 딱 보고 잠에서 깼어.



part 5.

아무튼 나는 꿈에서 현재 크게는 2명의 또다른 나를 1인칭으로 경험하고 있어. 추가적으로는 건축 디자이너인 나도 존재하고 굉장히 많지만 2명 정도만 간단히 소개할게. 한명은 고등학생 정도의 나, 다른 한명은 의사 인턴의 나. 이 두 명은 내가 며칠째 생생하게 겪는 존재들이야. 한명은 꿈에서 나는 의사 인턴이었던거 같아. 이 때 꾼건 세미나 비슷한걸 내가 참가하고 있었어. 의사 인턴의 나는 키르기관? 학습낭? 뭐 이런 처음 들어보는 용어가 그 세계에서는 편하게 쓰는 단어인거 같았어. 뭐 우리의 달팽이관, 뇌하수체 뭐 이런 비슷한 개념의 용어가 아니었을까? 일단 절대 우연이 아닌게 몇날 며칠을 반복해서 만난다는게 1회성 만남이 아니더라고. 앞으로도 꿈에서 만난다면 그 존재들이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도 궁금하긴 해.

그리고 그 세상을 말하자면 우리의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10프로 정도는 우리의 세상과 확 다르다. 이런 느낌이었어.

예를 들면 무인 운전이 발달된 내가 의사 인턴인 세상. 자동차 키 하나만 들고 다니면 알아서 무인운전을 하고 다니더라고. 근데 뭐 그렇게 발전된 세상은 아니었어. 그냥 우리도 10년 뒤면 그런 세상이 오겠다?? 이정도의 느낌?


고등학생 정도의 나는 분명히 거울로 볼때 분명 '나'의 10대 시절 모습과 99% 똑같지만 분명히 1%에서 뭔가 내가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신기한건 부모님 마저도 실제 나의 부모님과도 같았어. 그리고 살던 집도 똑같았고.

그래서 이 인연이라는건 정말 엄청나게 끈질긴거라는걸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는 고3 이었는데 입시가 끝난거 같았고 꿈의 세계에서 한양대에 붙었어. 근데 한양대가 진짜 세계에서는 왕십리 근처에 있지만 꿈의 세계에서는 어떤 종점역에 있었어. 고등학생 정도인 나의 꿈을 꾼건 4~5번 정도 꿨는데 늘 꿈을 꿀때마다 신기한건 어떤 지하철 역에 항상 가는데 그 지하철 역은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계단 통로가 있는게 아니라 지하 터널에서 불편하게 걸어서 올라가야만 하더라고.


이렇듯이 평행 우주는 나는 존재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생생한 1인칭 체험을 내가 상상으로만 만들어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

그리고 단 한번 꾸는게 아니라 꿈을 꾸고 그 꿈을 또 꾼다는건 정말 설명할수 없는거 같아.



part 6.

그리고 꿈은 경고의 기능도 존재한다고 생각해.

경고는 지금 이 순간이 될수도 있고 나의 미래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

가끔 꿈에서 정말 예민한 꿈을 꿀때보면 팔이 오랜시간 눌려있다거나 그래서 팔에 피가 안통해서 강제로 깬 그런 경험이 있지? 이게 꿈이 나에게 경고하는거랑 비슷한 매커니즘이라고 난 생각해.


꿈은 방어체계가 존재해서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모든 우주에서 '나'의 모든 존재들은 서로 유기적인 상호 작용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 그래서 어떻게든 균형을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해. 너가 위기에 빠지면 어떻게든 구하기 위해서 꿈은 계속해서 위기를 탈출한 정답의 신호를 보내주지.


그리고 나의 모든 경험들이 모든 우주에서 살고 있는 '또다른 나'의 잠재의식 혹은 무의식 어딘가에 저장이 되어서 그것들이 또다른 나에게 저장이 되는거지.

그래서 내가 위험을 느끼면 그 위험을 어떻게 벗어나면 가장 현명할지 다른 우주에서 살고 있는 또다른 나에게 미션을 주게 되고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하는게 가장 좋은지 직접 체험을 하게 되.


그래서 잘 생각하면 지금 현재 너의 위기는 또다른 우주에서 살고 있는 너에게 이 과정을 되풀이 시키지 않기 위해서 답을 주기 위해 너가 직접 체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나는 그렇게 답을 내렸어.

그런데 이게 꼭 손해본다고 생각하진 않아야 한다고 봐. 분명히 너가 도움이 필요할땐 또다른 우주에서 살고 있는 너에게 미션을 던져주면서 현실의 너는 편하게 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호를 얻게 되는 매커니즘이야.



part 7.

개인의 초연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어.

이건 우리 모두가 알고보면 서로 연결되어있고 내가 너고 너가 나야. 이런 개념이라고 보면 되. 아마 내가 스스로 통찰을 통해 생각한 것이라 인터넷에 나와있진 않을거 같아. 만약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댓글이나 관련 글 링크를 남겨줘. 나도 흥미롭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고 싶어.


이건 우리 자아는 각자 혼자라고 느끼며 살고 있지만 사실 모두 하나로 연결된 '나'의 묶음체로 존재하며 살아가고 있다는거야.

그러니까 나는 하나의 별이고 나와 내가 모여 은하가 되고 나와 내가 무한히 모여 우주 그 자체가 된다는 개념이지.

이건 시뮬레이션 우주, 평행우주 이런 개념들 보다 더 큰 상위 개념이야. 우리가 단순히 그래픽 쪼가리가 아니라 우리는 존재 그 자체라는거지. 즉 우리는 우주가 될수도 있고 신 그 자체가 될수 있기도 하고 또 하나의 개인으로 존재할수도 있다는 뜻이야.

너라는 자신은 모든 우주를 품은 존재이기도 하다는것이고 혹은 우주의 압축파일 이기도 하다는 뜻이지.

자유로운 통로를 통해 우리는 우주 그 자체가 될수도 있고 원한다면 지금처럼 개개인의 삶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는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가진 영혼이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데이터라고 볼수 있는거지. 그리고 우리는 영혼을 통해 모든 우주를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는것이야.

그리고 우리는 이 하나의 파일을 육체로 가지고 살아가면서 그 속에 수많은 정보와 경험과 일생을 "당신 자신" 이라는 파일에 담아낸다고 볼수 있지. 그리고 여기서 내가 평행우주로 겪는 것들은 같은 종류의 하나의 폴더에 담고 있기 때문에 생생한 꿈의 발현이 쉬운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는 것이야.

그래서 내가 꿈에서 또다른 나를 쉽게 경험할수 있는것이고.


하지만 이 폴더 밖을 나가는 순간은 아직 내 통찰로는 미치지 못하는거 같아. 예를 들면 기능 폴더 속에서 엑셀이라는 데이터를 채우고 있는데 이 기능 폴더에서 나가서 게임 폴더라는 곳으로 넘어가면 과연 나라는 존재, 나라는 데이터는 어떻게 존재하는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어. 하지만 분명 하나의 컴퓨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까지도 도달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어쩌면 하나의 컴퓨터를 완성하기 위한 혹은 하나의 컴퓨터 그 자체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

단순히 돈을 번다는건 엑셀 파일에 숫자를 붙이는 과정일 뿐일지도 모르는것이지... 돈을 번다는건 꽤 인생의 큰 의미를 두고 보면 매우 낮은 단계의 기능일지도 몰라.

그리고 아마 우리가 선인이라 부르는 존재들, 부처님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걸 이해하고 데이터를 넘어 파일이 되어, 폴더를 과감히 뛰어넘어 컴퓨터 단계까지 도달하신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봐....

우리가 생각하는 영혼의 컴퓨터는 결국 우주 그 자체일수도 있고 우리 작은 영혼들의 큰 영혼 집합체 일지도 몰라.

물이 빗방울 하나에서 작은 강물 줄기에 편입이 되어 큰 강물 줄기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듯이 이 과정이 곧 진리일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 우리는 하나의 신이 되기 위해 이 삶을 써내려가고 있을지도 몰라.



part 8.

지금까지 읽으면서 공상과학소설 같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정답이고 내 의견을 끄덕끄덕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정답이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통찰하는 과정을 꼭 겪어봤으면 한다는거야. 내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거지, 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하는건데, 꿈은 왜 꾸는거지, 예수님과 부처님이 깨달은 그 지점은 무엇일까...

통찰은 가벼운 궁금증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모든 정답은 이미 존재한다는것도 기억해줘. 우리는 단지 그 정답을 발견하는것 뿐이라는것도 기억해줘.

그리고 늘 긍정적인 정신 자세를 유지하고 내가 원하는 모든걸 우주에게 아낌없이 달라고 기도해봐... 우주일지 신일지 절대자일지 통제자일지 모르는 그 존재는 늘 무료로 너가 원하는걸 줘. 그리고 긍정적으로 그 답을 기다려. 어떤거냐에 따라 시간차가 걸리긴 하겠지만 반드시 너에게 주니까 말이야.



part 9.

수많은 통찰 중에서 꿈과 나의 평행우주에 대해 얘기해봤어.

글을 쭉 읽어봤는데 정말 쓰고 나서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쓴거 같기도 하고 되게 뭔가 지금의 생각으로는 말이 안되는걸 쓴거 같아서 이상한 소리 들을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정말 매우 매우 매우 평범한 정상인의 정신과 육체를 가진 사람이고 딱히 특별하게 살고 있거나 모나게 살고 있거나 그렇진 않아.

정말 대한민국 평균으로 살아가고 있는 존재야. 아니 평균 이하가 맞겠다. 중산층은 아니니까 말이야.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고 그냥 너무 진지하게도 너무 가볍게 받아들이지도 말고 버스를 기다리다 심심해서 들은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 정도였다.... 이정도로만 생각해줘.


part 10.

안녕. 1편을 쓰고 4일정도가 지났네. 다음날 바로 2편을 쓰고 싶었는데 뭔가 재밌는 요소를 찾아야만 한다는 강박증이 생겨서 그냥 생각만 하다 글을 빨리 못적었네.

생각을 정리하고 1~2주 정도에 한편씩 써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오늘은 1편에서는 평행우주와 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아주 단편적인 부분만 적어보았고 오늘은 '선택과 운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아주 단편적인 부분만 작성해볼게.



part 11.

먼저 이전에 작성했던 '평행우주와 꿈'에 대한 내용 중에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하면 좋을거 같아.


꿈을 꾸게 되면 평행세계의 또다른 나(평행우주), 나의 미래를 미리보고 오는 실제의 나(예지몽), 내가 꿈에서 임의로 창조한 나(자각몽), 나의 현재 깊은 욕망이 복합적으로 꿈의 이미지로 발현이 되는 무의식의 나(경고 혹은 시뮬레이션 꿈) 정도가 가장 많이 꾸는 꿈의 형태라고 생각해. 

꿈은 스스로 꿈을 크게 자각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주로 나의 깊은 욕망이 무의식에서 꿈으로 발현이 되는 형태를 가장 많이 꾸는거 같아.

그래서 10대 시절 한창 혈기왕성할때 동경하는 연예인이 꿈에 나온다거나 한창 성욕의 고저가 확실한 청소년기에 야한 꿈을 많이 꾼다거나 자기 전 공포영화를 본다면 이 충격이 뇌에 전해져서 뇌는 그것을 실제 위기라 느끼고 그것을 꿈의 시뮬레이션 장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시험을 하게 되고 그 중 일부가 자면서 악몽이 머리 속에 그려지는게 기억에 남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


꿈을 꾸게 되면서 느끼는건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혹은 한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이 말은 우리의 인생이 처음부터 끝이 정해져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꿈을 꾸다보면 예지몽을 꾸게 되는데 이것들이 현실이 되지 않아야만 인생이 정해진 시나리오가 아니라는게 확실할텐데 예지몽을 꾸게 되면 어느 순간 이것이 진짜 내 현실에 이루어진게 직감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지.

그래서 나는 인생이 영화 필름처럼 쫙 필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인생은 결정론인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어.

그래서 나는 인생은 이미 정해진 틀에서 내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아니면 인생은 자유의지를 통해 내가 선택한 것들이 결과적으로 내 미래를 정하게 되는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이 너무 궁금해.

그리고 내가 하는 얘기의 100%는 내가 만든 가설일 뿐이야. 절대 1%라도 동의하지 말아죠. 혼란스러워질 뿐이니까 말이야.



part 12.

그런데 나는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꿈은 굉장히 아직도 오류가 많다고 생각해. 오류라기보단 궁금증 같아.

<꿈의 오류/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

1.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내가 꾸는 꿈의 세계에서는 문자 체제가 한글이 같고 발음이 거의 같을수 있다는것인가? 

2. 현실에서 인싸는 꿈의 세계에서도 인싸일 가능성이 높고, 현실에서 연예인인 사람은 꿈의 세계에서도 연예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왜 그런것일까?

3. 그렇다면 진짜 현실 세계의 나와 꿈의 세계의 또다른 나는 어떤 장치가 있길래 꿈 속의 또다른 나를 보고 올 수 있는것일까? 그러면 내 가설로 세워진 꿈 속의 또다른 나도 진짜 현실 세계의 나를 일부분 볼 수 있다는 것인가?

4. 꿈은 왜 꿔야만 하는것인가? 경고의 의미인가? 아니면 해답을 찾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과정인가?

5. 꿈은 누가 만든것인가? 뇌의 단순한 이미지 생성 과정이라면 생생한 체험감(촉감,후각,생생한 느낌 등)은 어떻게 생산하는 것인가?



part 13.

지금부터는 이 글의 본 취지인 선택과 운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


먼저 선택에 관해서.

우리의 세계는 '선택'으로 엄청난 변수들이 생성되고 소멸된다고 생각해

쉬운 말로 표현하자면 다양한 변수들이 무한하게 생성될수 있다는 것이다. 

축구로 예를 들자면 '진짜' 우리 세계에서는 포그바는 맨유로 이적해서 2019년 현재까지 맨유에서 뛰고 있지. 하지만 꿈의 세계 혹은 평행 세계에서는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여전히 뛰고 있을수도 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도 있다는 것이야. 이것이 가설이자 변수라고 할 수 있지.


이렇게 우리가 사는 세계와 그리고 '나 자신'은 아주 미묘한 '무한한 선택'으로 세계는 미묘하게 변하는거 같아.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유튜버가 되고 싶은 마음을 먹었을때 "유튜버를 한다", "유튜버를 하지 않는다"라는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지게 되지. 이때 당신은 "유튜버를 하지 않는다"라고 선택했다면 평행우주에서는 반대 선택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되고 당신의 꿈에서는 "유튜버를 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해서 그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뜻이지.

약간 옛날에 연예인 이휘재님이 연기를 했던 '인생극장'이라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


그 증거는 나는 어린 마음에 평소에 인터넷 방송을 하고 싶어했어. 하지만 결국 인터넷 방송을 하지는 못했어. 그런데 내가 이 목표를 품고 하지 않았고, 한 1년 정도 지났을까 어느 순간부터 꿈에서는 내가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장면이 보였고, 현재 BJ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장면들도 그려졌고, 바캉스 같은걸 간 장면도 꿈에서 보여졌어. 정말 여러번. 내 말을 믿을 필요는 없지만 그 외에 다양한 '선택을 했다','선택을 하지 않았다' 라는 가설을 두고 내 인생이 다양한 변수로 평행세계에서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지는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있어.


특히 내가 '선택을 하지 않았다'를 선택하는 '진짜 현실의 삶'을 살아가게 될때 꿈에서는 더욱더 '선택을 했다'라는 시나리오의 평행우주의 또다른 '나'가 작동하는게 아닐까 싶어. 


이렇게 '나 자신'은 계속 다른 시나리오로 무한하게 나를 재생산 되는거 같아. 

그래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자유 의지'라는 스스로 선택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욕망은 매우 중요하는 것이야

요즘은 게임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엔딩이 달라지기도 하던데 그런 매커니즘과 유사해.

그런데 왜 이런 '선택에 따른 다른 결과 발생' 이라는 매커니즘이 생기는지는 아직 통찰이 미치지 못했어.


그래서 내가 내린 인생의 결론 중 하나는 '선택'은 신중하게, '선택'을 내렸다면 과감하게 행동하기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일단 내가 정말 하고 싶은걸 불법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일이라면 선택해서 하는 후회는 절대 없을거 라는것도 꿈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말 여러번 느끼고 있어.

내가 정말 정말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너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내 대답은 "꼭 반드시 해!" 고 응원해주고 싶어. 행동해서 하는 후회보다 하지 않아서 드는 후회가 정말 정말 정말 너무나도 뼈아프니까 말이야.

 

 

part 14.

다음 운명에 관해서.

운명은 결정되어 있을까? 운명은 결정이 되어있지 않을까?

내 결론은 '선택'하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면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선택'하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간다면 운명은 계속해서 바뀐다는게 내 결론이야.

과거 노예제도나 신분제도가 있었던 시대에서는 '선택'하는 삶이 아니고 강제되는 삶이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운명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결정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어.

하지만 현재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사람들 사이의 격차가 존재하지만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고유 권리가 주어지며 이 선택을 한 사람들은 분명 삶을 어떤 방향으로든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어. 그리고 이것들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이 될것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런 개인의 무한한 선택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선택을 강요 당하거나 그 선택 마저도 포기하고 하루 하루 즉흥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해. 이 사람들은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게 될것이다. 그리고 '선택'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 하지 않고 스스로 '운'만을 노리며 살아갈 것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운명은 '선택'에 따라 계속해서 바뀔 수 있으며 이 '선택'은 유일하게 당신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첫번째 선택권이라고 생각해

내가 내린 가설은 평행우주에서 살고 있는 또다른 당신은 당신보다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다만 당신이 어떤 행동을 선택하느냐 혹은 선택하지 않느냐에 따라 또다른 당신은 반대 행동을 하게 될 뿐이라고 나는 가설의 결론을 내렸지.

그러니 '완벽주의'는 버리는게 낫다. '완벽'한건 절대 존재 할 수 없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단지 그 끝은 시간차가 있을뿐이다. 그러니 그때 그때 선택을 새로 해서 새로이 하면 된다는 뜻이야.

그래서 나는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이 타임머신을 탄 사람은 절대로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그 사람의 '자유 선택 권리'에 변수를 주게 되면 미래는 어마어마한 방향으로 바뀔수도 있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게 아마 타임머신이 있다면 강력한 이용 원칙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part 15.

꿈에서 보는 나에 대해서.

나는 내가 날개 달린 천사가 된다거나 영화 아바타의 캐릭터가 된다거나 이런적은 내 기억에 단 한번도 없었어. 

기억나는건 늘 '나 자신'이었고 다양한 인생을 사는 '나'를 꿈에서 투영해서 보았을 뿐이야. 

위에서도 말했지만 '선택'을 통해 다른 변수가 창출되어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를 가장 많이 꿈에서 본게 아닌가 싶어.

꿈에서도 느낀거지만 '선택'은 언제나 '결과'를 수반하고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의미는 아래에도 설명하겠지만 꿈 속의 나도 또다른 나라고 생각하고 꿈 속에서 행동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꿈 속의 존재들도 감정이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꿈의 세계를 인식해서 다른 존재들을 불쾌하게 한다면 그 감정을 똑같이 상대도 나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해.

물론 꿈 속에서 스스로 인식해서 행동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고 정말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part 16.

꿈의 기능 중에서.

나는 먼저 시간은 과거,현재,미래 라는건 정신의 세계 혹은 꿈의 세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미 시작과 끝 그리고 과정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지.

이것의 연장선으로 꿈은 모든 시공간이 존재하고 내 기준에서 나의 미래도 보고 올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이것들은 내가 스스로 내린 가설일 뿐이야.

그래서 꿈은 '내 기준'에서 예지력이 존재하지. 그래서 나 중심으로 나의 미래를 꿈을 통해 보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꿈은 정말 초거대한 시뮬레이션 장치라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위에서 말한 꿈에서의 'YES' or 'NO'의 무한한 선택극장이 펼쳐지는거라 생각해.

꿈은 특히 내 욕구,욕망에 대해 꿈에서 시뮬레이션을 거대하게 돌려주는 기능도 있다고 생각해. 

꿈은 무한하게 재생산 될 수 있고, 꿈 속 세상은 현실과 꿈을 구분할 수 없는 무대이며, 꿈 속의 나도 진짜 '나'라고 나는 결론을 내렸어.

물론 이것도 내가 내린 가설일 뿐이야.



part 17.

오늘은 '선택과 운명'에 대해 단편적으로 글을 작성해봤어. 선택과 운명 그리고 꿈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나의 얕은 통찰력으로 다양한 가설을 세워봤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면서 꿈을 2~3개 정도 내 기억에 나는 꿈을 꿨는데 이번에도 갓 대입을 앞두고 있는? 혹은 20대 초반 정도의 나? 를 꿈을 꿨었는데 그 공간이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느껴지는거 같아. 그리고 왜 자꾸 똑같은 꿈을 이렇게 자주 꾸는지도 모르겠어. 딱히 어떤 위기감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내가 나를 보는 기분이라 깨고 나면 뭔가 오묘한 느낌이 들어.


아무튼 인생에서 '선택'은 정말 중요한 의미이고 위대한 일이라는걸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싶었어.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가설을 통해 결론을 내리자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선택'은 정말 중요하고 웬만하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걸 '선택'해서 후회할 일을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해.


part 18.

2번째 글을 쓰고 보름이 넘고 다시 세번째 글을 쓰게 되었어. 오늘은 내가 생각하는 인연과 꿈에 연관성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어.

난 기본적으로 사람이 여러 능력이 선별되어서 태어난다고 생각해. 체력,체능,멘탈,본성 등등 말이지.

그런 점에서 나는 약간 태생적으로 상상력이 뛰어난 부분으로 태어난거 같아.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미술,음악쪽에 관심이 많았어.

늘 뭔가 상상하는것도 좋아했고 그 과정을 하는것만으로도 뭔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어.

이 얘기를 하는건 상상력이 좋은 사람들은 꽤 꿈에 대해 진지한 모습을 나처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어서 적어봤어. 혹시 공감이 가는지 궁금해.



part 19.

꿈 그리고 인연에 대해서.

이 글을 쓰게 되는 본 취지를 말해볼게.

내가 전에 쓴 2개의 글을 먼저 읽어본다면 공통적으로 큰 흐름은 '공유'라는 꿈의 매커니즘 중 하나를 내가 꽤 중요시한다는 점이야.

이건 의미하는게 꽤 큰데 공유라는건 최근에 우리 일상에서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이 통용이 되어가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혹은 우리 후손,후대들은 큰 흐름에서 공유라는건 아마 그것 자체가 하나의 삶이 될거라고 확신해.

기본적으로 우주의 기본 속성, 우주의 기본 원리를 안다면 공유라는 흐름은 우리에게도 당연히 적용이 될것이고 이 공유라는건 경제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것에 통용이 되는 시대가 반드시 도래할거야. 시간 문제일 뿐이지. 

 

그래서 공유라는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어. 특히 꿈에서의 공유라는 것.

나는 꿈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면서 인연에 대해 약간의 발견을 하게 된거 같아.

"인연은 피보다 진하고, 인연은 나의 모든 평행우주에 살고 있는 또다른 나와도 모두 공유가 된다." 이게 내가 추측하는 인연의 원리라는 거야.

즉 내가 인연이 있던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결국 만난다는 뜻이야.

내가 길거리를 거닐면서 처음 보는 상대인데 뭔가 익숙한 느낌의 사람을 만난다거나 뭔가 이 사람과 있으면 편해진다 이런 느낌을 받을때가 있지?

이건 내 추측이지만 그런 사람들의 존재는 꼭 내가 현생이 아니지만 나의 또다른 우주에서 이미 인연을 맺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내가 이전에 꿈에서 또다른 나를 본다고 했지. 그런데 참 신기한건 내가 초등학생 시절 만난 친구 그리고 20대에 만난 사람 그리고 나 이렇게 3명이서 그 둘은 전혀 현생에서 일면식의 관계도 없는데 꿈 속의 세계에서는 우리 3명이서 엄청 친한 교우 관계를 맺고 있었어.

그리고 이런 과정을 몇번 반복해서 경험하다보니 "인연은 통용이 되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

 

그러니까 결국 만날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있다는게 내 생각이야. 그리고 꿈 속에서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동시에 오버랩 되면서 만난다면 그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아직 현생에서 내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그 사람을 만나게 될거라고 난 생각해. 현생에서 만나지 못한다면 후생에서라도 반드시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해.

 

그러니 인연은 항상 소중히 해야만 해. 좋은 인연은 좋은 인연으로 공유되고 나쁜 인연은 나쁜 인연으로 공유되기 때문이야.

 

 

part 20.

가족,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인연.

인연의 가장 큰 줄기는 내가 추측하기에 가족이 아닐까 싶어. 내 가족은 내 어떤 꿈 속의 세계에 들어가더라도 여전히 내 가족은 내 가족이었어.

절대 벗어날수 없는 그런 끈질긴 인연이었어. 약간의 느낌은 아주 미세하게 다를지라도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형제자매는 그 고유의 느낌은 여전히 똑같았어.

그러니 모든게 잘 풀리기 위해선 꿈의 공유의 기능을 생각해서 현생의 나부터 가족에게 정말 최선을 다해 잘한다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

가족이 잘 살면 내 인생도 잘 풀린다... 이런 느낌이랄까.

특히 가족과의 절연, 나쁜 가족관계 이런것들은 정말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나는 인간은 원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가족과의 나쁜 관계가 형성이 되는건 큰 죄가 된다고 생각해.

그런 나쁜 관계는 아주 빠르게 공유가 되고 나의 꿈 어딘가에서는 나쁜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을거야. 이런 꿈을 꾸면 정말 끔찍하고 가슴이 아파.

그런 감정은 아주 생생하게 남게 되지.

그러니 꿈과 인연 그리고 특히 가족과의 유대 관계는 꼭 아주 아주 아주 좋게 쌓길 바랄게. 그러면 확신하는데 인생은 잘 풀릴거야.


part 21.

10월은 아픔의 계절인거 같아. 계절이 바뀌고 감정은 다시 한번 변화의 물결을 만나게 되어서 사람의 심리를 변화하게 만들지.




part 22.

꿈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오늘은 꿈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보고자 해. 어려운 개념은 아니니 편하게 읽어주길 바랄게.

우리가 꿈이라고 말하면 보통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뜻하게 되지.

내가 전에도 언급했지만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를 했어.

나는 나의 자유 의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 선택의 옵션은 유일하게 나만 가지고 있다는거를 꼭 명심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꿈 설정을 하는게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좀 더 풀어서 말하면 목표나 이루고 싶은 것을 설정을 하는게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야.

 

나는 마치 우주는 시뮬레이션 우주 같다는 소리도 이전의 글에서도 한적이 있는거 같아. 시뮬레이션, 즉 선택이라는 여러 변수에 따라 여러 결과가 나오는 현상이지. 그리고 평행 우주, 다중 우주 이런 얘기도 아주 간단하게 이전의 글에서 한적이 있는거 같아. 왜 '비슷한 나'라는 변수가 여러 현실 공간에서 나타나게 될까.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 그렇다면 왜 그렇게 현실감 있게 느껴질까.

 

한 가지 마법 같은 얘기를 하자면 나는 이런 현상들이 마치 '나비효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가설이지만 아주 작은 생각 하나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런 소리야.

나는 선택의 중요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엄청난 강조를 하고 있어. 선택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결과는 또 선택을 만들어내고 그 선택은 또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런 무한한 시뮬레이션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지지.

그렇다면 이런 선택은 왜 하게 되는걸까? 선택은 "해야만 하는거기 때문에 하는거야". 어렵지 않지?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선택이야. 우리의 인생은 태어나기 전부터 선택의 시작이었고 죽기 일보 직전에도 선택의 순간이 있을거고 아마 죽은 이후에도 선택을 하게 될거야.

우주의 원리 중 하나는 절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선택이 창조든 파괴든 뭐든지 멈추지 않고 선택을 해야만 해. 이건 우리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선택'이라는 행동이 우리 인생의 숙명이라면 설계를 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와닿게 될거야.

결국 엔진/모터/페달을 계속해서 굴리든 멈추든 그건 본인의 고유의 선택권한이라면 자신이 기차의 엔진이 될건지 전기자동차의 엔진이 될건지 오토바이의 엔진이 될건지 자전거의 페달이 될건지 이건 본인이 설정을 해야만 해.

그러니까 이건 본인의 꿈에 대한 설정, 즉 목표나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설정을 해야만 한다는걸 뜻하지. 선택을 하지 않을순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것도 선택의 하나이기 때문이지. 그렇다면 본인의 그릇에 따라 그 꿈의 크기를 설정을 하면 되고 그리고 그 꿈을 현실에서 실천만 하면 되지.

 

본인이 어떤 꿈이 없다고 생각하지마. 그리고 남들의 기준의 꿈의 크기와 내 기준의 꿈의 크기가 비례할거란 생각도 하지마. 기차의 엔진을 선택해서 어떤 목표 지점을 향해 가는 것도 꿈의 하나고 자전거 페달을 선택해서 어떤 목표 지점을 향해 가는 것도 꿈의 하나야. 그러니까 작은 소행성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것도 꿈이 될 수 있고, 태양계가 본인의 은하를 한 바퀴 완주하는 것도 꿈이 될 수 있어.

이렇듯이 꿈은 매우 상대적인 것이고 "꿈은 본인의 목표 지점을 이뤘다는 것에 그리고 목표 지점까지 가는 그 여정의 과정에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있다는 것이야".

 

이 글을 보고 있는 자신이 꿈이 없다고 생각하지마. 지구를 도는 소행성도 결국 태양계와 같이 가고 있고 은하 전체와도 같이 어떤 목표 지점을 향해 같이 가고 있는것이기 때문이야. 정말 사소해 보이는 꿈이라도 정말 위대한 꿈이라는 뜻이야.

인생은 희노애락 속에서 빛을 발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정말 깊은 어둠을 맞이하는게 99.99%의 시간이지. 그리고 빛을 발견하면 또다시 어둠을 향해가고 또다시 빛을 발견하는 무한한 과정이야. 그 빛을 발견해서 거기서 정착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본인의 선택에 따른것들이겠지.

 

그러니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일단 너무나도 사소한 꿈이든 위대한 꿈이든 일단 꿈에 대한 청사진을 매일 매일 마음이든 상상이든 표현의 방법을 통하든 어떻게든 뚜렷하게 그리길 바랄게. 그러면 참 신기한게 그 보상에 대한 신호는 시간차가 걸릴 뿐이지 본인이 그걸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면 그 주파수는 꾸준히 일정하게 유지되어서 결국 꿈은 이루어지게 되어있어.

본인이 꿈이 없다고 하는건 거짓말이야. 누군가 만든 현실이라는 시뮬레이션에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변명을 하고 있을 뿐이지.

'나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 수 있는 권리가 나에게는 늘 존재해. 그건 어느 누구도 방해할 수 없어.

그러니 마치 내가 스스로 만드는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너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길" 바랄게.

 

명심해. 사소하든 위대하든 꿈의 크기는 상관 없어. 본인의 꿈을 설정해서 계속해서 청사진을 그리고 그에 마땅한 행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하기만 하면 돼. 그러면 어느 순간 자신의 꿈은 이루어져 있고 자신만의 우주가 만들어져 있을거야.

 

 

 

part 23.

감정에 대해서.

이 이야기는 꿈과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지만 비슷한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

인간은 DNA에 다른 동물들보다 더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되게 설계되어 있어. 동물들도 광활한 자연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겠지만 인간은 그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표현하고 싶어하지. 예로부터 벽화나 돌에 그린 그림 그리고 요즘은 미술이나 그런 표현 도구들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되지.

 

나는 남들보다 감정의 깊이가 더 깊다고 생각해. 20대 시절에는 의도적으로 내 감정을 억누르려 하고 있지만 10대 시절에는 내 감정에 대해 전혀 컨트롤 할 수 없었어. 누군가에게 그런 과정이 결과적으로는 우울증이나 조울증 혹은 삶의 포기라는 결과로 이어지는거 같더라. 나는 처음에 이런 나의 상태가 저주가 아닌가 싶었어. 하지만 그건 남들이 볼때 나의 기준일 뿐이고 나 자신이 이렇게 태어난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마음이 좀 더 편해지더라고.

조금 더 감정과 감성에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정신적인 측면을 남들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잇고 결과적으로 이런 글을 쓸 수도 있는거 같아.

 

사회적으로 볼때 억지로 잘 웃는 사람, 어쩐지 연민이 느껴지는 눈빛,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 자신을 채워주는 사람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잘 지켜보길 바랄게.

감정은 임계선이 있어서 그 컨트롤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선을 넘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상실감과 공허함 그리고 엄청난 우울감이 몰려와.

자고 일어나도 그 감정의 선은 수시로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도 그 영향을 느끼게 되어있어.

인간에게 감정이란 그리고 그 감정을 표현해야함이란… 축복이자 저주이지.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표현해야만 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어.

특히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면 좋든 나쁘든 불특정 다수에게 감정을 일방적으로 받게 되어있어.

내가 늘 공유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하지. 공유의 범위는 감정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그 감정이 쌓이고 쌓인다면 어마어마한 성벽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감정은 전달이 되기 때문에 더 스스로 감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거야. 내가 앞서서도 공유와 오픈월드에 대해 잠깐 이야기 했었지. 세상은 더욱더 오픈월드가 되어가고 있어.

예전에는 내가 진짜 보이는 존재들만 상대하면 되었지만 앞으로는 내가 보이지 않는 존재들까지도 상대해야하는 시대가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감정의 전달은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 우리가 인터넷에 남기는 누군가에게 남기는 댓글 하나 이런 것들이 나 혼자만 남기는게 아니라 나도 남기면 그 영향은 100배,1000배,10000배 그 이상의 위력을 가지게 된다는것도 꼭 명심해야만 해.

나처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감정적 공격을 당하게 된 사람은 그 상처들이 어떻게든 채워지기 힘들거야. 회복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고난을 다시 되돌아가야만 하지. 심지어 회복할 수 있을거란 장담도 하지 못해.

 

인간의 감정은 위대해.

인간의 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류는 즐거움과 고통을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었지. 그러나 인간의 감정은 마치 원기옥과 같아서 어느 정도 감정이 쌓이면 누군가에게 전달해야만 하는 숙명도 존재해서 그 감정이 나쁜 감정이라면 분명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될거야. 내가 무심코 하는 뒷담화, 내가 무심코 하는 악성댓글, 내가 무심코 하는 일방적인 결론… 이런 것들은 어마어마한 죄로 스스로에게 기록되게 될거야.

 

그러니 감정이 일시적인 화학 현상이라고 여기지는 말아줘. 감정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이며 인간은 감정을 표현해야만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특히 요즘처럼 세상이 점점 더 오픈되어 가고 있고 초 단위로 소식이 알려지고 초 단위로 영향이 가는만큼 '감정의 전달'은 앞으로 더욱더 빨라지고 더 빠르게 쌓이는 것들이 될거야.

감정의 표현이 변질된다면 폭탄, 핵무기, 화학무기 같은 무서운 무기의 일종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되기도 할거야.

결과적으로 우리가 무기를 절대 버리지 못하는 존재들인만큼 결국 감정의 표현이라는 무기도 절대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될거야.

그러면 분명 어느 일부분에서는 그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되지.

이러한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나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고 숱한 방황을 하게 될거고 견디지 못하면 극단적인 선택도 할수가 있어.

감정의 표현 무기를 정신적으로 매일 매일 받는 사람이 있다면 꼭 지켜주길 바랄게. 따뜻한 말, 따뜻한 표현을 심어줘야만 해.

"오해하지는 마, 나는 너에게 따뜻한 말과 표현을 할 정도로 나는 더 우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절대 심어줘서는 안돼". 그저 더운 여름 잠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목이 너무나도 마를때 시원한 얼음 생수, 하루가 너무나도 지칠때 아무 말 없이 가만히 같이 있어주는 강아지 같은... 이런 느낌이 중요해.

일종의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은 '진짜 안식처'가 하늘 나라라고 생각한 사람이기 때문이니까 말이야... 참 슬픈 말이지. 참...

그러니 나는 사람들이 한명 한명 따뜻한 존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이 생겼을지도 몰라......

 

내가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를 사랑한 사람'은 고스란히 그 힘이 생겨. 굳이 만들려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나 자신을 사랑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거야.

 

 

 

part 24.

더 쓰고 싶은 말이 있는데 글을 쓰게 되면서 내 감정이 갑자기 올라오게 되네...

love yourself , 나 자신을 사랑하라 라는 표현은 참 아름다운거 같아.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어려운 미션이기도 한거 같아.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미움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될텐데 말이야... 참 어렵지.

의식의 확장, 의식의 성장은 그렇게 멀리 있지 않은데 당장의 감정 표현을 해야만 하는 인간의 숙명 때문에 세상이 더 계산적이고 영악하고 미움이 가득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그래서 더욱더 꿈의 설정이 중요할지도 몰라. 이런 일시적인 감정의 표현보다 더 중요한 미션이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그럼 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Comments

G 주몬 2022.05.0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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