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과거란 지나간 사건, 현재는 벌어지고 있는 사건, 미래는 아직 벌어지지 않은 사건이라고 알고있지만, 이는 착각이다.

사실 알고보면 우주에서의 모든 시간은 동시에 존재하며, 전부 이미 벌어진 사건에 해당된다.

시간이란,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우주에서 인간의 관념적 기준에 맞춰 구분한 좌표일 뿐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유튜브 영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10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보면 0초에서 10분까지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장면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우리에게 보이는건 과거에서 미래로 이동하는거처럼 보이지? 그렇다.

단, 유튜브와 달리 현실 세계의 시간은 하나의 경우의 수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로 존재한다

(4차원에서 3차원 내려다본 예시이다. 4차원에서 3차원을 보면 과거 현재 미래 한눈에 다 보인다)

4차원의 관점에서 우리를 볼때 우리가 현재 스스로의 의지로 무언가 결정을 내린다고 인식하는것은 착각이며,

양자역학적 관점에서는 이미 존재하는 수많은 확률중 하나가 재현된것일 뿐이다.




양자역학에 따르면 이 세상은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확률)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파동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하는데

죽어있는 나와 살아있는 나,똥을 싸는 나와 밥을 먹는 나 등등 이 모든 것들이 함께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파동과 상호작용(대표적으로 관측)

하는 순간 수 많은 경우의 수들 중 하나가 정해져 입자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즉 우리의 세계,나의 신체와 나의 정신은 순간순간의 선택들에 의해 계속해서 세계가 갈리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자각하지 못할 뿐이라는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정해져있는 한 줄기의 시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를 내포하고 있는 하나의 큰 파동속에서 결과가 나온다는 것

예컨데 너가 지금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 와 동시에 입자화 되지 않은 다른 짓을 하고 있는 수 많은 너의 모습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

다만 너가 공부를 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공부를 하는 행위를 하는 너가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나타낸 것. 

즉 지금 이 순간에 공부를 하는 너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미래에 공부를 하는 평행세계가 아닌 다른 행위를 하고 있는 너가 있는 평행세계로 갈수 있는 확률을 우리들은 스스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수가 있는데 

"존재 가능한 경우의 수들의 변화에 폭을 많이 주기 위해서는

급격하게 공간(물리적, 정신적)에 변화를 많이 주면 줄수록

니가 지금 존재하는 평행세계와는 다른 평행세계에 도착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이다


즉, 니가 노출되는 공간의 변화의 폭에 비례해서 너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도가 커진다는 것

그래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양자세계의 법칙을 제외하면 별거 없고 매우 심플한 이야기다

환경(물리적, 정신적) 을 바꾸라는 것과 본인의 선택에 의해 삶이 결정된다는 꽤나 많이 들어본 얘기들인 거지

뭐 참고해라 명확한 사실이라 할지라도 믿든 안 믿든 결국 종착점은 본인의 선택이더라고




1줄 요약

1.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 
단, 하나의 경우의 수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로 존재한다

2.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에서 너에게 유리하고 이득이 되는 경우의 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그 확률에 맞춰서 행동해야한다. 

예컨데 부자가 되고싶으면
부자의 마음으로 부자의 행동으로 부자의 환경을 갖춰서 너에게 주어지는 확률적 미래가 
부자의 삶의 파동과 유사해 질수있도록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니가 노출되는 환경에 변화를 주고 여태까지와는 다른 선택들을 해라 그 변화의 정도가 클수록 인생이 변하는 정도도 비례해서 커진다.
다만 그게 좋은 방향으로 바뀔지 아닐지는 모르지 환경에 변화를 주고 다른 선택을 계속 해나가면 인생이 " 달라진다 " 는 확실함
양자역학은 확률이다 그걸 알아라.

집에 평생 있는 히키랑, 그걸 박차고 집에서 나가느냐에 대한 상황에서 집밖으로 나가면 다른 변화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런이야기다.



3. 확률로 존재하는 나의 수많은 미래중 내가 원하는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춰서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한다. 

좋은 대학교 가고싶으면 공부를 한다 라는것도 결국 양자역학의 원리에 기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