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사 - 사후세계 실재 입증, 충격 증언!

하버드 의사 - 사후세계 실재 입증, 충격 증언!

G 한의사 0 2,829 2021.02.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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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우주적 자궁"

"그곳에 있었을 때의 나는 사람이 아니었다. 동물도 아니었다. 나는 사람이나 동물 이전의, 그 이하의 어떤 것이었다. 나는 그저 시간이 흐르지 않는 적갈색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주시하는 의식 그 자체였다."

저자의 임사체험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러하다. 처음에는 "이따금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둔탁하게 들리기도 하는" 무서운 곳이었지만, 얼마 후 빛의 세계로 들어갔고 이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장 이상하고, 가장 아름다운 세상"에 놓이게 됐다고 한다. 중간 중간 상세한 묘사도 인상적이다.

"검푸른 하늘 사이로 뭉게뭉게 피어오른 분홍색과 흰색의 큰 구름들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 구름들보다 한참이나 위에서는 희미하게 반짝이는 투명한 구체 모양의 존재들이 활 모양을 그리며 하늘을 가로질러 다니면서 그 뒤로 기다란 선을 남겼다."

이어 저자는 "나비 날개 위의 안내자"를 만나 "그대는 사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저자의 임사체험은 종교적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그는 "자궁 속의 태아가 존재하는 것과 유사했다"면서 "태아는 말없이 영양을 공급해주는 태반과 더불어 자궁 속을 떠다니는데, 태반이 연결해주는 어머니는 사방에 있으면서도 그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천국을 다녀왔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최근에도 이에 대해 여러 권의 책이 나왔다


(<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크리스챤서적)>, <3일(크리스천석세스)> 등).


하지만 <나는 천국을 보았다(Proof of Heaven·김영사)>가 ‘비성경적’·‘신사도적’ 등 혹평과 논란을 겪는 대신, 출시되자마자 미국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이유는 저자의 ‘이력(履歷)’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과학 학술지에 1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의학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 발표하는 등 뇌와 의식의 작용에 관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라는 직함만으로 충분한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는 “현대의학의 도구를 사용해 사람들을 돕고 치료하며, 인체와 두뇌의 작동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었다.


그런데 2008년 11월 10일, 54세의 나이에 희귀한 질병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다. 아팠던 적이 없었던 그는 응급실에 누워 괴성을 지르며 뒤틀리고 있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급히 달려왔고, 신을 믿지 않던 그는 “하나님, 저를 살려주세요!”라고 외친 뒤 7일간 혼수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대뇌 신피질, 즉 우리를 인간이게끔 해주는 뇌의 겉표면이 기능을 멈춰버렸다”.


그는 ‘그날’ 이전 신경외과 의사로서 심장마비가 일어난 후 ‘신기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순전히 환상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토록 자주 보고되는 내세 경험을 ‘뇌에 기반한 현상’이라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뇌는 당시 꺼져버렸다. “물리적 뇌의 한계에서 벗어나, 완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의식의 세계와 직면하게 된 것이다.”


7일간 그는 황금빛의 새하얀 가는 빛줄기들, 전원 풍경, 길동무를 해 주고 있는 구체 모양의 반짝이는 존재 등을 봤다. 그는 다른 임사체험자들보다 더 확실하게 ‘죽은 상태’가 됨으로써 더 깊숙한 곳까지 여행했고, ‘중심근원(The Core)’에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느낀 다음 눈을 떴다.


하지만 그는 말을 아낀다. “내 남은 평생 노력한다 해도, 내게 다가온 이 실체를 제대로 보여주고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를 묘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임사체험의 완결판’이라 표현하는 당시 7일간의 체험으로, 그는 육체와 뇌의 죽음이 의식의 종말은 아니라는 것, 인간의 체험이 무덤을 넘어서까지 계속된다는 것, 우리들 하나하나를 사랑하며 우주와 모든 존재들이 궁극적으로 어디로 나아가는지 보살피고 있는 그런 신(God)의 응시 하에 우리 의식은 계속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간 그곳은 실재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여기의 삶이 완전히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곳은 실제(real)였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의 이 삶에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이 삶에 가치를 느끼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삶의 진정한 맥락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무의미하지 않다.” 그는 이후 교회를 찾아갔고, “신을 믿게 되었다기보다는, 신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놀라우리만치 실제적이었던 체험’ 후에도, 수많은 ‘회의자들’처럼 “여전히 마음 한편에서는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버티고 있었고, 따라서 그 세계 전체가 실존한다는 것에도 의심이 있었지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사후생(On Life After Death)>을 읽으며 확신을 갖게 된다. 과학을 들이대며 우리의 복음전도에 ‘회의적’인 이들에게 전해줄 만한 책.


“나의 경험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면서, 내가 틀렸음을 어떻게 해서든 입증하려는 이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나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나 저 너머의 세계에서 만난 존재들을 위해서나, 내가 경험한 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며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과학자이자 진리를 구하는 자로서, 그리고 사람들을 돕는 의사로서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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