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다자(관다) 새끼들은 인간이 아님

관성다자(관다) 새끼들은 인간이 아님

G 알립스 1 89 12.16 17:11

관다 세계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열놀이+갑자기 튀는 자존심+기괴한 정의감이 삼중음파처럼 몰아친다. 

입만 열면 욕이 기본값이고, 친하다고 하면서 서로를 ㅊㄴ, 몸 파는 년 이런 식으로 후려치는데 그걸 또 애정 표현이라 우긴다. 


근데 정작 본인이 조금만 건드려지면 불타는 알람 울리듯 발작 버튼 ON. 

남한테는 더러움, 천박 라벨을 붙이면서 정작 본인 SNS엔 혼돈의 파티가 벌어져 있고, 그걸 지적하면 바로 발악한다.


싸우는 와중에도 지가 무슨 국가 시스템이라도 된 듯 사람 평가하려 드는 특유의 기세 보면 아 저 친구는 지금 마음이 아니라 체제의 입으로 말하고 있구나 싶다. 

체제가 몸에 배면 이렇게까지 되는구나 싶은 수준.


재다식다 계열이 보면 기절하는 게, 관다는 틀을 뒤집을 생각 자체가 없다. 

틀이 구리면? 그냥 더 단단하게 굳힌다. 


그 안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다는 듯이, 누가 봐도 비효율, 비인간적인 룰인데도 원래 세상 다 이렇게 돌아감 하고 훈수 두며 충성질 한다. 

그러다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 나타나면 그 룰로 그 사람을 조진다. 


근데 자기가 얻어맞게 되면? 갑자기 피해자 모드 풀셋 장착. 

이중성 난이도 SSS급.


게다가 관다끼리 모이면 이상하게 서로의 바닥 텐션을 자극한다. 

욕설+혐오 워딩이 친밀감의 언어가 되고, 어느 순간엔 서로를 깎아내리면서 동시에 찐친 코스프레를 한다. 


밖에서 보면 저게 뭐야? 싶은데 그 안에서는 그게 정이라고 포장된다. 

근데 외부인이 그 분위기에 들어가면? 바로 정신적 시녀 예약. 

말투, 감정선, 사고방식이 아예 다른 별에서 왔다는 걸 그제서야 실감한다.


관다의 가장 강력한 스킬이 자기 객관화 부재와 자신감 과다의 혼합인데, 이게 주변을 소모시키는 방식으로 발휘된다. 

지가 남을 까는 건 당연한데 본인이 까이면 우주 멸망급 반응. 


가스라이팅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너 문제 있음 같은 말로 타격을 주고, 그걸 팩폭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실은 그냥 본인 감정 해소인데 말이지.


계급, 통제, 규칙, 우위, 체면 이런 개념으로 사람을 읽으니까 인간이 아니라 역할을 상대하는 느낌만 남는다. 

그래서 몇 번만 엮여도 머리가 쥐어짜인다. 


아…관다 얘네랑은 사고방식 자체가 아예 호환이 안 되는구나 라고 느끼고 결국 손절하게 된다.

Comments

매우 당연한 말.
좆같음 순위 매기면 1위 관다 2위 인다 3위 식다 4위 비다 5위 재다 이런데 그중에서도 1위, 2위가 좆같음 넘사벽이고 3위부터는 고만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