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은 확실히 존재한다. 인류만이 이 광대한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라는 망상은 한마디로 지적 오만이자 우물 안 개구리 마인드다. 우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별과 행성은 셀 수도 없이 많다. 지구만 특별하다고 우기는 건, 바닷가 모래밭에서 모래 한 알 주워놓고 이게 전부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없다.

현대 천문학이 밝힌 사실만 봐도 그렇다.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된 우주의 10%에서만도 2조 개가 넘는 은하가 확인됐다. 별이 아니라 은하가 2조 개다. 각 은하에는 수십억에서 수천억 개의 별이 있고, 그 중 상당수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곳에 생명이 단 한 군데, 지구에만 있다고 믿는 쪽이 오히려 비합리적이다.

문제는 인간의 인식 범위가 너무 좁다는 데 있다. 우리는 오직 물리적 증거와 직접적인 접촉만을 ‘실재’로 인정하려 한다. 하지만 외계 생명체가 꼭 인간처럼 육체를 가진 생명체라고 누가 정했나? 오히려 차원이 다르고, 형태조차 상상할 수 없는 존재들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인간이란 종족 자체가 아직 3차원적, 유물론적 틀에 갇혀 있을 뿐이다.

실제로 많은 임사체험자나 전생 퇴행, 채널러들은 고차원 영적 존재와의 접촉을 언급해왔다. 그들이 지칭하는 고차원 존재가 정확히 뭔지, 영혼인지, 외계인인지 딱 잘라 말할 수 없지만, 공통적으로 이 세계 말고도 수많은 세계와 존재가 있다고 말한다. 

외계인 역시 인간처럼 육체와 영혼을 동시에 가진 존재일 수 있다. 아니, 차원이 다르고 형태가 다를 뿐, 인간보다 훨씬 진화한 영적 에너지체일 가능성이 높다.

물리적 한계? 그런 건 인간 기준의 한계일 뿐이다. 외계인은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거나, 차원을 넘어 이동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보거나 잡을 수 없는 것. 흔히 UFO 목격담, 미확인비행체, 미스터리 현상들조차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영적 스승 다스칼로스 같은 인물은 실제로 화성에서 온 고차원 존재들과의 교류를 주장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외계인들은 에테르체라 불리는 에너지 상태로 존재하며, 생각만으로 외형을 바꿀 수 있다. 

그들은 지구를 시끄러운 아이들이 우글거리는 정원이라고 했고, 인간의 미성숙함과 자멸적 본성을 콕 집어 비웃었다. 실제로 인간 사회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저 말이 딱 맞다. 전쟁, 파괴, 탐욕, 위선, 그리고 그걸 미화하는 각종 쉴드. 외계인이 봤을 때 한심하다고 느끼는 게 당연하다.

일본의 한 스님 역시 외계 존재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의 대격변과, 한국이 앞으로 맡게 될 중요 역할에 대해 전해 들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사례가 세계 곳곳에 퍼져 있다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외계인들이 인간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영적 메시지나 직관을 통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방증이다.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말은, 결국 인간의 기술과 인식이 너무 후진적이라 못 본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외계인이 인간처럼 유기체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들은 순수한 의식, 에너지, 상념의 형태로 존재하며, 우리가 죽은 뒤 영혼으로 남듯 차원을 넘나들며 관찰자 역할을 할 수 있다. 인간 기준의 탐사 장비, 관측 장비 따위로는 영원히 감지조차 못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우주는 인간이 아는 것보다 훨씬 크고, 생명체는 지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너무 유치하고, 기술적으로 후달려서 아직 제대로 접촉 못 할 뿐이다. 열린 시각으로 우주를 봐라. 그때서야 비로소 우주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