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지중에서 술(戌)과 해(亥)를 술해 천문성이라고 말합니다.

오래된 고인들의 전해오는 비결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술해 천문은 神(신)을 공경하고 정신을 연마해야 성공한다."



왜 그런 것일까요?



천문성의 글자가 사주내에 모두 다 있거나

대운이나 세운에서 두 글자가 완성되면 천문성이 완성되었다고 말합니다.

마치 빙고와 같은 것입니다.



자신에게 술해의 천문성이 완성되면

하늘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됩니다.



인간의 정신세계가 하늘과 소통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늘과 소통하게 되면, 종교나 정신세계에 전념하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역학의 도리를 통해서 정신을 연마하면 좋습니다.



하늘과 소통하는 시기에 너무 세속적이거나 물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

순리를 거스르는 것이 되므로 만사가 불통됩니다.



일이 순조롭게 흐르지않고

지체되고 걸리는 일이 많아진다는 말입니다.



사주내에 천문성이 있는 사람들은 평생 이 공부를 취미로 삼으면서 살아가면

그것 자체만으로 개운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