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있던일입니다 .
아직도 섬뜩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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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에 데자뷰를 잘겪습니다.
데자뷰란 꿈에서 일어난일이 실제상황에서 일어난다는 뜻인데요 ..
제가 한달전에 또 그렇듯이 데자뷰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새벽 2시에 잠이들었고 꿈에선 제가 서든어택을 하고있더군요.
제3보급창고 TRG를 들고 ..
아무튼 서든을하고 있는데 초인종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문을열어줬습니다.
꿈에서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네 .. 택배왔습니다 .. 문좀열어주시죠 .. "
아무튼 이렇게 말하니까 저도 그냥문을열어줬습니다.
문을열어주는동시에 택배원에 손엔 상자가 아닌 칼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반사신경이 뛰어나지 않았는지 그칼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개꿈이였죠
아무튼 칼에 맞고 쓰러지는 동시에 제가 일어났습니다.
초인종소리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설마설마하며 아무말도 안하고 이불뒤집어쓰고 짱박혀있었습니다.
근데 계속 문을 두드리며
" 네 .. 택배왔습니다 .. 문좀열어주시죠 .. "
이런 ㅆㅃ 제가 꿈속에서 들은 목소리랑 똑같은 겁니다.
그래서 제가 살금살금 걸어가서 문구멍으로 보니까 막욕을하며 옆집으로 가더군요
전 살았다 하며 한숨을쉬며 침대에 누워 다시잤습니다.
근데 바로 다음날 비극적인 일이일어났습니다.
바로 옆집 아저씨가 칼에찔려 중상을 입은거죠 .
그 택배원으로 위장한사람은 옆집아저씨에 복부를 흉기로 찔른후
집안에 있는 귀중물품을 전부다 갈취해 갔다고 하더군요 .
존내 섬뜩했습니다.
제가 만약 문을열어줬다면 어떻게 됬을지 .....
요샌 데자뷰를 잘 안꾸는군요.....
아무튼 꿈이절 살려줬네요 ....
자신은 살고,옆집 아재는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