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텔 후기

(공포) 호텔 후기

G 윈터 0 4,950 2021.02.10 08:17


지난 9월 23일 추석 연휴에 호텔에 갔었고,

후기 올리려고 사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ㅠㅠㅠㅠ


지금 너무 오싹한데요ㅠㅠ


첫번째 사진 왼쪽 거울 소파 뒤에 머리 긴 여자 보이시죠?

이게 어느 위치에 서 있으면 이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


이 사진은 입실하자마자 문닫고 찍은 거에요. 남편이랑 저만 있었고.

사진은 남편이 찍고 저는 왼쪽 끝에 잘린 화장실에 피해 있었습니다.


(사진에 나올까봐요) 그리고 저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다녀요.

옷은 파란색 반팔을 입었구요.


(이런 거 올리는 게 혹시 호텔에 누가 되나요? 층, 호수까지 밝히고 싶습니다 ㅠㅠ)




저 호텔 서울에서 진짜 오래된 건물이고 당시만 해도 초고층에 주변 정기 다빨아먹는데 남산자락 기운때문에 풍수로 흉터로 불리는 자리였음

자살도 엄청나게 많았던 곳이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