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이 관성을 극하고있는 사주가 있죠.
또는 그런 시기(극하고있는 운)를 겪는 사람도 있구요.

남자를 분석하고 자기랑 맞는지 안맞는지, 단점을 캐치하는힘이 발달해서 남자를 내쳐버리죠.
고로 사귀기 힘들거나 사귀는 도중에 다툴 가능성이 있지요.

식상이 관성을 극하는 사주(상관견관,식신제살 등등)의 경우는 천성이 그러해서.. 99%가 맘에 들어도 1%의 단점이 보이면 사귈 마음도 가지지 않지요.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식상이 관성을 극하기 전에 재성을 생하게 되는 재성운이 들어왔을때 연애를 하게될 확률이 높지요.

또 인성운에는 상관패인이 되어서 상대를 파악하긴 하지만 자신이 상대의 단점마저 합리화하려는 성향이 생겨서 콩깍지가 잘 벗겨지지 않지요.

그래서 강한 인성운일때도 연애에 도전해 보는것이 좋지요.

식상이 발달한 사람들은 남녀 구분없이 사람에 대해 잘 파악하는 무언가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