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보이고 싶어하는 칠살과 이를 다스리는 식신

강해보이고 싶어하는 칠살과 이를 다스리는 식신

G 경공 1 90 06.11 09:47


 

칠살과 합이되는건 겁재입니다.
칠살의 성질상 강해 보이고자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관의 성질상 나를 치기때문에 그 강해보이고자 하는 사람에게 종속됩니다.

현대직장으로 치자면 편관은 회사와도 같습니다.
이름있는 회사에 가려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존재합니다.

정관은 안정적인걸 선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곳에 종속하려 합니다.
종속하는 성질이기 때문에 여자에게 관은 남자가 됩니다.

재는 소유하려 하기 때문에 남자에게 여자가 됩니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볼때 조건을 따집니다.

남자가 여자를 볼때 외모를 따집니다.

칠살이 왜 흉신으로 분류가 되었을까요?
사주는 역사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그 성질을 봐야 합니다.

편관은 강해보이고자 합니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내진 않을지라도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한자에게 종속되려 하는점 때문에 흉신으로 분류된 것입니다.

편관격 여자들은 자신을 휘둘러주고 강한 남성에게 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편관이 강한척 하려는건 여자에게 있어 치장과 같습니다.

여자가 가방을 과시하는 심리는 뭘까요?
고인돌 시대에서 채집기에 여자가 과일을 따면서 짚광주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옆의 추장 아내가 가죽 광주리를 사용하는걸 목격합니다.
이것에 대한 신분 격차를 느끼며 강하다는 것은 자신을 내세운다는 것과 동일하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편관격들은 과시를 하려는 욕구가 강합니다.

정관은 안정적인 성질 때문에 안정적이지 않은 사람을 싫어합니다.
안정적 곳 아래에 가고 성질상 얌전합니다.

관은 자신의 일간을 치기 때문에 결국 속하는 성질입니다.

크게 되려면 칠살인 관을 쳐야 합니다.
식신제살격으로 관을 쳐주려면 본인 주체가 식신이고 신강하여 관을 쳐주는게 좋습니다.

식신이 편관을 치는건 이것이 충이나 원진이 되기 때문입니다.
크게 되긴하나 남자나 여자나 직장 또는 배우자 관련해 안좋은 일을 결국에 겪게 됩니다.

원국에 있는는건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일지, 월지가 충일 경우입니다.

식신제살을 일지를 식신으로 월지를 관으로 치는데 결국 자신이 충되기 때문에 괴로운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영웅들은 풍파가 많습니다.

편관이 겁재와 합하는건 그 성질상 잘맞기 때입니다.

겁재는 그 자체로 강하고 편관은 강한데 종속하려하고 강하려 하려하는 성질이기 때문에 잘 맞습니다.
그래서 관을 잘 사용한다면 군경으로 나아가기 좋습니다.

편관은 더 강한데 종속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의 말에 잘 따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크게 되더라도 누군가의 아래에 속하게 됩니다.

대장이 되겠다면 편관을 치거나 관에 종속되지 않은 식신이나 상관을 사용해야 합니다.
상관은 행동과 관련이 깊으며 창의적입니다.

식신은 말과 관련이 깊으며 응용력이 뛰어납니다.
그 성질상 누군가에 종속되는게 힘드니 관을 치기도 하고 본인 주체로 살아가려 하기 때문입니다.

Comments

편관녀는 마조야
폭력적인 남편한테 맞아야 하고 회사에서 부당한거 참고 견디는거 전문